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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연

박시연 사주

1979년 3월 29일생 · 을미일주

을미일주 별명 「성격 급한 순둥이」

메뉴판 앞에서 한참 고민하다 결국 친구 걸 따라 시킵니다. 그래 놓고 음식 늦게 나오면 속으로 발을 동동 구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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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 샤넬

패션 디자이너 · 1883–1971

에드거 앨런 포, 소혜왕후, 닐스 보어, 빌헬름 1세도 을미일주로 태어났습니다.

나도 을미일주일까?생일만 넣으면 10초

을미일주는 이런 사람

낯선 곳에 떨궈 놔도 금방 적응해서 삽니다. 알고 싶은 건 새벽까지라도 찾아봐야 잡니다.

달달한 말로 상대 마음을 살살 녹입니다. 사귀면 상대 입맛에 맞춰 자기를 바꿉니다.

아이들 가르치고 식물 키우는 일에 재미를 붙입니다. 일을 벌여도 욕심껏 넓히진 않습니다.

돈 쓰는 티가 잘 안 나는 사람입니다. 집안 살림 돈 흐름은 이 사람이 꿰고 있습니다.

속 얘기 하는 친구는 손에 꼽을 만큼만 둡니다. 자기 얘기를 잘 안 해서 괜한 오해도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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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연과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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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연 생일을 넣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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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연 사주 원국

박시연 사주 원국 — 을미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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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국 풀이

풀 한 포기가 제 달에 뿌리를 박고, 둘레는 온통 밭이다

이 원국에는 흙이 셋, 나무가 둘, 불이 하나 있습니다. 태어난 시각을 몰라 시주 두 칸이 비었고, 쇠와 물은 한 글자도 없습니다.

이어 읽기

태어난 날의 천간은 을목(乙木)입니다. 같은 나무라도 굵게 서는 큰 나무가 아니라 풀이나 덩굴 쪽입니다. 밀면 휘어지고, 휘어지는 대신 잘 안 부러집니다. 바위 틈에서도 자랍니다.

태어난 달의 지지는 묘목(卯木)입니다. 봄 한복판이고, 이 풀에게는 뿌리가 제일 깊이 박히는 자리입니다. 나와 같은 나무가 내 바로 옆에 있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 원국은 제 힘으로 밀고 가는 편입니다.

흙은 셋입니다. 태어난 해의 천간과 지지, 그리고 내가 딛고 앉은 자리가 모두 흙입니다. 나무에게 흙은 손에 쥐는 것입니다(편재). 꾸준히 들어오는 쪽보다 한 번에 크게 움직이는 쪽이고, 그것이 세 자리나 됩니다. 풀 한 포기 둘레가 온통 밭인 모양입니다. 다룰 것이 눈앞에 넓게 놓여 있습니다.

눈여겨볼 데가 있습니다. 해의 지지 흙과 발밑 흙이 각각 달의 지지 나무와 손을 잡아 나무 쪽으로 돌아섭니다. 밭이 나무 편으로 넘어옵니다. 이런 짜임은 보통 벌이가 나를 깎는 쪽이 아니라 나를 키우는 쪽으로 도는 결로 봅니다. 가진 것이 늘어도 사람이 작아지지 않습니다.

태어난 달의 천간에는 정화(丁火)가 있습니다. 나무가 불을 지피니 밖으로 내놓는 글자입니다(식신). 풀이 꽃을 피우는 자리입니다. 만들고 보여 주는 일이 여기 걸려 있고, 그 불이 다시 흙을 도와줍니다. 내놓는 것이 벌이로 이어지는 길이 원국 안에 나 있습니다.

비어 있는 것은 물과 쇠입니다. 나무에게 물은 나를 적셔 주는 글자이고, 쇠는 나를 다잡는 글자입니다. 기댈 곳도 없고 선을 그어 주는 데도 없습니다. 스스로 서고 스스로 정하는 짜임입니다.

스스로 정하는 힘과, 적셔 줄 물이 없다는 것

이 짜임이 제일 잘 도는 데는 자기 판을 자기가 벌이는 자리입니다. 뿌리가 깊고 둘레에 다룰 것이 넓게 놓여 있습니다. 시키는 대로 하는 자리보다 스스로 정하고 스스로 책임지는 자리에서 힘이 납니다. 남이 정해 준 길은 오래 못 갑니다.

풀의 힘도 여기 있습니다. 굵은 나무는 세게 밀면 부러지는데 풀은 눕습니다. 눕고 나서 다시 섭니다. 크게 흔들린 뒤에 제자리로 돌아오는 데 남보다 시간이 덜 걸립니다.

내놓는 길이 나 있다는 것도 이 짜임의 힘입니다. 만들어서 보여 주고, 그것이 벌이로 이어집니다. 가운데가 끊기지 않아서 힘이 헛돌지 않습니다.

조심할 데는 세 군데입니다.

하나는 적셔 줄 물이 없다는 것입니다. 기대고 배우고 쉬는 칸이 한 자도 없습니다. 이 짜임은 도와 달라는 말을 잘 안 합니다. 도와줄 사람이 없어서가 아니라 부르지를 않습니다. 혼자 버티는 것이 몸에 배어 있어서, 버티는 것 말고 다른 길이 있다는 생각을 잘 안 합니다.

또 하나는 선을 그어 줄 쇠가 없다는 것입니다. 지켜야 할 규칙이 원국 안에 없습니다. 스스로 정한 선은 스스로 옮길 수 있어서, 한 번 정하고 나면 남이 뭐라 해도 잘 안 바뀝니다. 옆에서 보기에는 고집으로 보입니다.

마지막은 다룰 것이 너무 넓다는 것입니다. 흙이 셋이면 판이 한꺼번에 커집니다. 벌여 놓은 것이 늘 손에 든 것보다 큽니다. 잘 돌 때는 문제가 안 되는데, 한꺼번에 조여 오면 줄일 데를 찾기 어렵습니다.

해의 자리와 날의 자리에는 화개(華蓋)가 둘 붙어 있습니다. 사람 사이에서 한 발 물러나 혼자 있는 시간을 챙겨야 하는 쪽으로 보는 글자입니다. 사람을 싫어해서가 아니라 혼자 있어야 다시 차기 때문입니다. 날의 자리에는 백호대살(白虎大殺)도 있습니다. 이름은 무섭게 지어졌지만, 급한 일이 생기면 먼저 움직이는 힘을 두고 붙인 말입니다.

이 원국에 물 기운이 들어오는 때에는 보통 받쳐 주는 데가 생깁니다. 물어볼 사람이 늘고, 혼자 다 지던 것이 조금 나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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