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민 사주
1991년 1월 8일생 · 무인일주
무인일주 별명 「겁 많은 돌격대장」
「비켜, 내가 할게」 하고 제일 먼저 나섭니다. 나서면서 속으로는 좀 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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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스물한째 임금 · 1694–1776
베르트 모리조, 앤디 워홀, 박수근, 현진건도 무인일주로 태어났습니다.
무인일주는 이런 사람
기분이 얼굴에 그대로 써 있습니다. 우길 때랑 물러설 때가 가끔 거꾸로입니다.
잘생기고 예쁜 사람에게 약합니다. 달콤한 말보다 「걱정 마, 내가 있잖아」가 튀어나옵니다.
제일 힘든 일을 맡겨야 눈이 반짝입니다. 제복 입는 일도 잘 어울립니다.
폼만 난다면 값은 두 번째 문제입니다. 명함부터 번쩍번쩍하게 팝니다.
박수 한 번에 힘이 두 배로 납니다. 말을 세게 해서 몰래 상처받는 사람이 있습니다.
지민과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나와 궁합 보기 →지민 생일을 넣어 봤어요
지민 사주 원국

원국 풀이
언 땅이 셋인데, 그 땅을 파고드는 나무 하나를 깔고 앉았다
이 원국은 토(土)가 셋, 금(金)이 하나, 화(火)가 하나, 목(木)이 하나입니다.
흙이 가장 많습니다. 태어난 날의 천간인 무토(戊土)는 넓고 단단한 흙입니다. 화분에 담긴 흙이 아니라 산이나 언덕처럼 크게 자리 잡은 흙입니다. 쉽게 파이지 않고, 한번 자리를 정하면 잘 안 옮깁니다.
이어 읽기
그 흙이 옆에도 아래에도 있습니다. 태어난 달의 천간인 기토(己土)와 지지인 축(丑)이 둘 다 흙입니다. 나와 같은 힘이 둘 더 있는 모양입니다. 이런 글자를 나눠 갖는 자리라고 부릅니다. 동료가 되기도 하고 경쟁자가 되기도 합니다. 힘이 세지는 대신, 내가 한 것이 오롯이 내 이름으로 남지 않습니다.
태어난 달은 한겨울입니다. 축은 섣달의 언 흙입니다. 겨울 흙은 겉이 단단해서 웬만한 일에 표정이 잘 안 바뀝니다. 속이 어떤지 밖에서 알기 어렵습니다. 그 언 땅에 볕이 하나 들어옵니다. 태어난 해의 지지인 오(午)가 불이고, 이 불은 나를 채워 주는 글자입니다. 다만 년지는 나에게서 가장 먼 자리라, 늘 곁에 있는 볕이 아니라 멀리서 드는 볕으로 읽습니다.
태어난 해의 천간에는 경금(庚金)이 있습니다. 밖으로 내놓는 힘입니다. 말이든 재주든 만들어 내는 것이든, 안에 있던 것을 꺼내 보이는 일이 다 여기 들어갑니다. 겨울 흙이 쌓아 둔 것을 이 쇠 하나가 밖으로 꺼냅니다. 흙이 두꺼운 짜임에서는 이런 글자가 숨구멍 노릇을 합니다.
그리고 깔고 앉은 자리에 나무가 하나 있습니다. 일지 인(寅)은 나를 몰아붙이는 힘입니다. 나무가 흙을 뚫고 들어가는 모양이라, 편하게 앉아 있지를 못합니다. 스스로에게 거는 요구가 높고, 다 해 놓고도 아직 멀었다고 생각하는 자리입니다.
비어 있는 것은 물입니다. 무토에게 물은 손에 쥐는 것을 뜻합니다. 표면에 물이 없다는 말은 가진 것을 세어 보는 일에 마음이 덜 간다는 뜻으로 읽습니다. 다른 것을 먼저 보는 쪽입니다.
버티는 힘이 잘 쓰이는 데와, 몫이 갈리는 데
이 짜임이 제일 잘 도는 데는 오래 붙들고 있어야 하는 일입니다. 흙이 셋이면 무게가 있습니다. 한 해 두 해로는 표가 안 나는 일을 남보다 덜 지루해합니다. 시작할 때 요란하지 않고, 중간에 흔들려도 자리를 안 뜹니다. 겨울 땅은 급하게 싹을 안 틔우는 대신 봄까지 갑니다.
년간의 쇠 하나가 여기에 길을 내 줍니다. 쌓아 둔 것을 밖으로 꺼내는 글자라, 이 원국은 안에만 담아 두면 무거워지고 꺼내 놓으면 풀립니다. 가르치거나, 만들어 보이거나, 손으로 무언가를 내놓는 자리에서 힘이 붙습니다. 쌓는 흙과 꺼내는 쇠가 한 짝으로 붙어 있는 것이 이 짜임의 좋은 대목입니다.
깔고 앉은 나무도 나쁘게만 볼 것이 아닙니다. 나를 몰아붙이는 글자가 가까이 있으면 게을러지지 않습니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기준을 높게 잡습니다. 맡은 일을 대충 넘기는 법이 없어서, 같이 일해 본 사람이 다시 찾는 쪽입니다.
어긋나는 자리도 둘 있습니다.
하나는 옆에 선 같은 글자입니다. 힘이 비슷한 사람이 곁에 있다는 것은 든든한 일이면서 동시에 갈리는 일입니다. 일이 커질수록 누가 한 것인지가 흐려지기 쉽습니다. 미워서 갈라지는 것이 아닙니다. 처음에 선을 안 그어 둬서 그렇게 됩니다.
또 하나는 속이 안 드러난다는 것입니다. 겨울 흙은 표정이 잘 안 바뀝니다. 힘들어도 힘들다고 말하지 않고, 서운해도 그 자리에서는 말하지 않습니다. 본인은 참는 것이 배려라고 생각하는데, 상대는 아무렇지 않은 줄 압니다. 그러다 한참 지난 뒤에 한꺼번에 나옵니다.
년지와 월지가 서로 어긋나 있는 것도 여기에 겹칩니다. 이 자리에 붙는 이름표 가운데 귀문관살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귀신이 든다는 뜻이 아니라, 한 가지에 깊이 빠져드는 결을 가리키는 옛 이름입니다. 파고들 때는 남이 못 따라오고, 마음에 걸린 일은 밤에도 잘 안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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