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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준

손호준 사주

1984년 6월 27일생 · 임진일주

임진일주 별명 「속 모를 이야기꾼」

준비한 원고보다 즉석에서 한 말이 더 잘 먹힙니다. 같은 얘기도 할 때마다 버전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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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조선의 넷째 임금 · 1397–1450

빅토리아 여왕, 파블로 피카소, 알베르 카뮈, 잉그리드 버그먼도 임진일주로 태어났습니다.

나도 임진일주일까?생일만 넣으면 10초

임진일주는 이런 사람

가위바위보에도 목숨을 겁니다. 지면 「한 판 더」를 외칩니다.

사귀는 건지 아닌지 상대가 헷갈려합니다. 고백도 없이 커플이 돼 있습니다.

일 서너 개를 한꺼번에 굴립니다. 막히면 건너뛰었다가 나중에 풉니다.

뭘 해도 크게 벌입니다. 집들이 한다더니 동네잔치가 됩니다.

「너 속을 모르겠다」 소리를 자주 듣습니다. 본인은 다 말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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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준과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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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준 생일을 넣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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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준 사주 원국

손호준 사주 원국 — 임진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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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국 풀이

받쳐 주는 물과 마주 오는 불이 한 칸 사이로 부딪친다

태어난 날의 천간이 임수(壬水)입니다. 큰물입니다. 고여 있는 물이 아니라 흘러가는 강물 쪽입니다. 넓게 퍼지고 멀리 갑니다.

이어 읽기

손호준님의 원국은 여섯 글자입니다. 오행으로 세면 물이 둘이고 나무와 불과 흙과 쇠가 하나씩입니다. 다섯 기운이 다 들어 있습니다.

물이 하나 더 있는 자리는 태어난 해의 지지 자수(子水)입니다. 나와 같은 힘입니다(겁재). 뒤에서 받쳐 주는 손이면서 나눠 갖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태어난 달의 지지는 오화(午火)입니다. 나에게 불은 손에 쥐는 것입니다(정재). 꾸준히 들어오는 벌이와 맡은 일이 여기 들어갑니다. 태어난 달은 밖에 나가서 만나는 자리라, 할 일이 일찍부터 주어지는 짜임입니다.

그런데 이 오화와 태어난 해의 자수가 정면으로 부딪칩니다. 지지에서 가장 세게 맞부딪치는 사이입니다. 뒤에서 받쳐 주는 글자와 앞에서 만나는 글자가 서로 밀어냅니다. 원국 안에 이런 자리가 있으면 한쪽을 택할 때 다른 쪽이 줄어듭니다. 사람을 챙기면 일이 밀리고 일을 챙기면 사람이 서운해하는 대목이 여기서 나옵니다.

태어난 달의 천간에는 경금(庚金)이 있습니다. 쇠가 물을 만들어 주니 나를 채워 주는 글자입니다(편인). 배우는 시간과 기댈 데를 뜻합니다. 부딪히는 두 자리 바로 위에 있어서 둘 사이를 식혀 주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내가 깔고 앉은 자리는 진토(辰土)입니다. 나를 다잡는 글자입니다(편관). 규칙보다는 몰아붙이는 압박에 가깝고, 그것이 제일 가까운 자리에 있습니다. 밖에서 오는 압박이 아니라 내 안에 들어 있는 쪽입니다. 스스로에게 거는 기준이 높습니다.

태어난 해의 천간은 갑목(甲木)입니다. 밖으로 내놓는 글자입니다(식신). 만들고 말하고 보여 주는 일이 여기 들어갑니다. 제일 먼 자리에 있어서, 하고 싶은 것이 늘 한발 뒤로 밀리기 쉬운 자리입니다.

안에서 맞부딪치는 힘과, 그 위에서 식혀 주는 쇠

이 짜임에서 제일 좋은 데는 다섯 기운이 다 있다는 것입니다. 비어 있는 자리가 없으면 어느 한쪽으로 심하게 쏠리지 않습니다. 사람도 일도 돈도 하나만 붙잡고 사는 쪽은 아닙니다. 어느 자리에 가도 쓸 데가 하나씩은 있습니다.

버티는 힘도 있습니다. 물이 둘이라 뒤가 비어 있지 않습니다. 한 번 밀려도 다시 일어서는 쪽입니다. 나를 채워 주는 쇠가 바로 옆에 있어서, 지치면 배우거나 기대서 채우는 길이 열려 있습니다.

발밑의 흙도 짐만은 아닙니다. 나를 다잡는 글자가 제일 가까운 자리에 있으면 스스로 정한 기준이 높습니다. 시키지 않아도 준비를 해 둡니다. 대충 넘기는 것을 못 견딥니다. 이게 일에서는 큰 힘이 됩니다.

걸리는 데는 세 군데입니다.

하나는 안에서 맞부딪치는 자리입니다. 뒤에서 받쳐 주는 물과 앞에서 만나는 불이 정면으로 부딪칩니다. 이런 짜임은 마음이 두 갈래로 갈리는 날이 있습니다. 하고 싶은 것과 해야 하는 것이 같은 무게로 당깁니다. 결정을 미루면 둘 다 놓칩니다.

둘은 나눠 갖는 자리입니다. 나와 같은 힘이 있으면 내 몫이 온전히 내 것으로 오지 않고, 같이 한 사람과 갈리는 자리가 생깁니다. 돈이 걸리면 더 그렇습니다.

셋은 스스로에게 거는 기준입니다. 발밑의 압박은 남이 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나한테 거는 것입니다. 남들은 됐다고 하는데 본인만 아직 아니라고 합니다. 이게 오래 가면 쉬어도 쉰 것 같지가 않습니다.

이름표가 몇 개 붙어 있습니다. 태어난 해의 양인은 힘이 한쪽으로 세게 쏠린 자리라는 표시이고, 태어난 날의 괴강은 옛날 책이 기운이 크다고 본 이름입니다. 같은 자리의 화개는 조용한 데서 생각이 정리되는 쪽이라는 이름입니다. 이름이 세게 들려도 좋고 나쁨을 미리 정해 놓은 표시는 아닙니다.

이 원국에 쇠나 물 기운이 도는 시기에는 받쳐지고 채워지는 쪽이 살아납니다. 나무 기운이 도는 시기에는 내놓고 만드는 쪽이 살아납니다. 어느 쪽에 무게가 실리는지까지만 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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