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지효 사주
1981년 8월 15일생 · 을축일주
본명 천성임
을축일주 별명 「조용한 독종」
조용한데 질깁니다. 잡초처럼 뽑아도 뽑아도 다시 올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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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 1756–1791
박경리, 서태후, 버트런드 러셀, 펠리페 4세도 을축일주로 태어났습니다.
을축일주는 이런 사람
손해 보게 하는 사람은 웃으면서 딱 끊어 냅니다. 틀렸다는 말은 끝까지 입 밖에 안 냅니다.
연애도 적금 붓듯 오래 천천히 합니다. 한번 사귀면 가계부부터 같이 씁니다.
남들 다 그만둔 연습을 아직도 하고 있습니다. 안 맞는 일인데도 오기로 붙들고 있기도 합니다.
지갑 여는 소리가 좀처럼 안 납니다. 그러면서 남의 연봉은 은근히 다 알고 있습니다.
져 주는 척하다가 결국 제 뜻대로 끌고 갑니다.
송지효와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나와 궁합 보기 →송지효 생일을 넣어 봤어요
송지효 사주 원국

원국 풀이
쇠 셋 앞을 막아서는 것이 불 하나뿐이다
이 원국에는 나를 몰아붙이는 쇠가 셋 있습니다. 물은 없습니다.
나를 뜻하는 글자는 을목(乙木)입니다. 굵은 줄기로 버티는 나무가 아니라 가늘고 질긴 풀입니다. 바람이 세면 눕고, 바람이 지나가면 다시 섭니다. 부러지는 법으로 버티지 않고 눕는 법으로 버팁니다.
이어 읽기
그 앞에 쇠가 셋입니다. 태어난 해의 천간과 지지가 쇠고, 태어난 달의 지지도 쇠입니다. 쇠는 나무를 자르니 셋 다 나를 다잡고 몰아붙이는 기운입니다. 맡은 자리, 지켜야 할 선, 밖에서 오는 압박이 전부 여기 들어갑니다. 게다가 태어난 해의 유(酉)와 태어난 달의 신(申)이 손을 잡아 쇠 쪽으로 더 뭉칩니다. 셋이 따로 오지 않고 한 덩어리로 옵니다.
태어난 달의 천간은 병화(丙)입니다. 불은 이 풀이 밖으로 내놓는 기운입니다. 말과 재주, 만들어 내는 것이 여기 들어갑니다. 그리고 불은 쇠를 녹입니다. 이 불 하나가 쇠 셋 앞에 서 있는 모양입니다. 원국 안에서 나를 막아 주는 것은 이 한 글자뿐입니다.
태어난 날의 지지는 축토(丑)입니다. 흙은 이 풀이 손에 쥐는 것입니다. 정해진 만큼 들어오는 벌이보다는 크게 움직이는 기회 쪽입니다. 다만 흙은 쇠를 만들어 주는 기운이기도 합니다. 쥐는 일이 커지면 누르는 힘도 같이 늘어난다는 뜻입니다.
비어 있는 것은 물입니다. 물은 이 풀을 키워 주니 나를 채워 주는 자리입니다. 배우는 시간과 기댈 데가 여기 들어가는데, 한 자리도 없습니다. 이런 짜임은 보통 눌리는 데는 익숙해지는데 기댈 데는 안 보이는 결로 나타납니다.
눕고 다시 서는 힘과, 막아 줄 것이 하나라는 것
이 짜임의 힘은 잘 안 놀란다는 데 있습니다. 누르는 글자가 셋인 자리에 오래 있으면 웬만한 압박은 압박으로 세지도 않게 됩니다. 남들이 큰일이라고 하는 일에 표정이 잘 안 변합니다. 풀은 눌릴 때 부러지는 대신 눕고, 지나가면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다시 섭니다.
밖으로 꺼내는 재주가 곧 방패라는 것도 이 원국의 중요한 대목입니다. 몰아붙이는 힘이 센 짜임은 그 힘을 눌러서 써야 하는데, 그 일을 하는 글자가 원국 안에 있습니다. 말하고 만들고 웃기고 꺼내는 일이 그대로 자기를 지키는 일이 됩니다. 이 원국에서 꺼내는 일은 여유가 있어서 하는 일이 아니라 버티려고 하는 일입니다.
발밑이 야무진 것도 봅니다. 태어난 날의 축은 쇠를 넣어 두는 창고에 해당합니다. 한 번 손에 쥔 것은 잘 안 놓습니다. 태어난 달 자리에 천을이라는 이름표가 붙어 있는데, 옛 책이 둘레에서 도와주는 사람에 붙이던 말입니다.
걸리는 데는 힘의 양입니다. 누르는 쪽이 한 덩어리로 뭉쳐 있는데 나는 풀 한 포기입니다. 버티는 일 자체에 힘이 많이 듭니다. 밖에서 보면 잘 해내고 있는데 본인은 늘 밀리고 있다고 느끼는 쪽입니다.
채워 주는 물이 없다는 것도 같이 봅니다. 쓴 만큼 다시 차는 자리가 원국에 없으니, 버티는 데 쓴 힘이 알아서 돌아오지 않습니다. 그리고 막아 주는 불이 하나뿐입니다. 그 하나가 눌려서 말할 기운마저 없어지면 남는 방패가 없습니다. 손에 쥐는 일이 커질 때 누르는 힘이 같이 커진다는 점도 알아 둘 대목입니다. 좋은 일이 왔는데 그 좋은 일에 책임이 붙어서 옵니다.
큰 흐름이 어느 기운을 데려오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물 기운이 들어오는 때에는 원국에 없던 기댈 자리가 생깁니다. 눌리던 쪽에서 나무 쪽으로 힘이 돌아오니 숨이 트이는 쪽입니다. 불 기운이 두터워지는 때에는 방패가 두꺼워져 꺼내는 일이 훨씬 수월해집니다. 쇠 기운이 두터워지는 때에는 맡을 자리가 늘어나는 만큼 버티는 품도 같이 늘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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