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블로 사주
1980년 7월 22일생 · 병신일주
병신일주 별명 「퍼 주는 생색쟁이」
잘해 주고 꼭 한마디 붙입니다. 「그거 내가 한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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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 1853–1890
수잔 발라동,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앙리 마티스, 빅토르 위고도 병신일주로 태어났습니다.
병신일주는 이런 사람
누가 봐도 자신만만한데 본인은 늘 뭔가에 쫓기듯 삽니다.
데이트 코스는 맛집 지도부터 펼칩니다. 장거리 연애가 오히려 잘 맞습니다.
남이 만든 것도 이 사람 손을 타면 소문이 납니다. 알리고 퍼뜨리는 일에선 날아다닙니다.
뭘 봐도 「이거 돈 되겠는데?」가 먼저 나옵니다.
아는 사람이 많아서 한 다리 건너면 웬만한 건 다 풀립니다.
타블로와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나와 궁합 보기 →타블로 생일을 넣어 봤어요
타블로 사주 원국

원국 풀이
해 하나가 쇠 셋을 비추고 있다
타블로님의 글자는 절반이 쇠입니다. 여섯 가운데 셋이 쇠이고, 나머지는 불과 물과 흙이 하나씩입니다. 나무는 한 글자도 없습니다.
이어 읽기
가운데 있는 병화(丙火)는 해입니다. 한 자리를 오래 지키는 촛불이 아니라 넓게 한꺼번에 비추는 불입니다. 가리지 않고 다 비추는 것이 이 불의 성질입니다. 여름의 끝자락에 났으니 볕이 아직 셉니다.
그 해 앞에 쇠가 셋 있습니다. 태어난 해의 천간과 지지가 둘 다 쇠이고, 태어난 날의 지지도 쇠입니다. 불에게 쇠는 손에 쥐는 것입니다. 돈, 물건, 사람, 기회처럼 만질 수 있고 셈이 되는 것들입니다. 그런데 이 쇠는 매달 똑같이 들어오는 쪽이 아니라 한 번에 크게 움직이는 쪽입니다(편재). 판이 한 번에 커지고 한 번에 바뀌는 자리가 셋이나 됩니다.
셋을 비추는 불이 하나뿐인 것이 이 짜임의 중심입니다. 해 하나가 쇠 셋을 다 녹이려면 오래 타야 합니다. 이 원국을 신약하다고 적는 이유가 그것입니다. 사람이 약하다는 말이 아니라 맡은 것이 내 힘보다 많다는 뜻입니다.
비어 있는 것은 나무입니다. 불에게 나무는 나를 채워 주는 자리입니다. 기댈 곳, 배움, 쉬면서 생각하는 시간이 여기 들어갑니다. 불은 나무를 태워서 탑니다. 그 나무가 없으니 제 몸으로 탑니다.
태어난 달의 흙(未)은 불이 밖으로 내놓는 자리입니다. 해가 흙을 데우고 그 흙 속에서 쇠가 나옵니다. 내가 만들어 내놓은 것이 곧바로 손에 쥐는 것으로 이어지는 길이 이 원국에는 뚜렷하게 나 있습니다. 그 옆 천간의 계수(癸水)는 해 앞을 지나는 얇은 구름입니다. 지켜야 할 선이나 맡은 역할에 해당합니다.
넓게 비추는 힘과, 기댈 데가 없다는 것
만들어 내놓은 것이 곧장 값을 받는 자리, 여기가 이 원국이 제일 잘 도는 데입니다. 해에서 흙으로, 흙에서 쇠로 가는 길이 중간에 끊기는 데 없이 이어집니다. 머릿속에 있던 것을 밖으로 꺼내면 그것이 쥐어지는 것으로 바뀝니다. 이 원국에 문창이라는 이름이 두 자리에 붙어 있는데, 옛사람들이 글과 말이 잘 풀리는 자리에 붙이던 이름표입니다.
넓게 보는 것도 이 짜임의 힘입니다. 해는 한 군데만 비추지 않습니다. 사람을 가려 만나지 않고, 여러 판을 한꺼번에 굴리는 데 익숙합니다. 손에 쥐는 자리가 셋이라 한 가지가 막혀도 다른 데가 열려 있는 모양입니다. 어디 가서든 할 일이 생기는 쪽입니다.
반대로 어긋나는 자리는 두 군데입니다.
하나는 벌여 놓은 판이 늘 크다는 것입니다. 쥐는 자리가 셋인데 그것을 다 데울 불은 하나입니다. 손이 여럿 가 있으니 하나하나에 붙는 시간이 얇아집니다. 이런 짜임은 시작하는 데는 힘이 잘 붙는데 마무리에서 숨이 찹니다. 능력이 모자라서가 아니라 처음부터 셋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는 기댈 나무가 없다는 것입니다. 불을 지펴 줄 글자가 원국에 없으니 쉬는 일도 배우는 일도 스스로 밀어 넣어야 합니다. 이런 짜임은 도와줄 사람이 없는 것이 아니라 도와 달라는 말을 잘 안 합니다. 혼자 하는 것이 빠르다고 여기는 동안 제 몸이 땔감이 됩니다.
여기에 구름이 하나 겹칩니다. 밖으로 내놓으려는 힘 앞에 지켜야 할 선이 하나 늘 걸려 있는 모양입니다. 하고 싶은 말과 해도 되는 말 사이에서 한 번씩 멈춰 섭니다. 나쁘기만 한 것은 아닙니다. 그 선이 있어서 넘지 않는 쪽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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