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세종 사주
1992년 12월 23일생 · 계유일주
계유일주 별명 「세련된 참견쟁이」
명품 로고 없이도 모임에서 옷이 눈에 확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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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스물여섯째 임금 · 1852–1919
유관순, 문종, 토머스 제퍼슨,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도 계유일주로 태어났습니다.
계유일주는 이런 사람
남의 일에도 훈수를 둡니다. 「그거 이렇게 하면 되는데」 하다 일이 커집니다.
소개팅 주선자한테 제일 잘합니다. 제 입으로는 좋다는 말을 못 하기 때문입니다.
조금만 배워도 금방 써먹습니다. 꽂힌 분야 하나는 전문가 뺨칩니다.
좋아하는 분야 한 곳에 몰아서 씁니다. 나머지는 의외로 짭니다.
보는 사람마다 밥은 먹었냐고 묻습니다.
양세종과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나와 궁합 보기 →양세종 생일을 넣어 봤어요
양세종 사주 원국

원국 풀이
물이 넷, 그 물을 대 주는 쇠가 둘
여섯 글자가 물과 쇠 두 가지로만 되어 있습니다. 물이 넷이고 쇠가 둘입니다. 나무도 불도 흙도 한 글자가 없습니다.
이어 읽기
일간은 계수(癸水)입니다. 강이나 바다 같은 큰물이 아니라 빗물이나 이슬 같은 작은 물입니다. 조용히 스며들고, 닿은 데를 적십니다. 그런데 이 작은 물 곁에 큰물이 둘 있습니다. 태어난 해의 천간과 태어난 달의 천간이 둘 다 임수(壬水)입니다. 나와 같은 물인데 덩치가 훨씬 큽니다(겁재). 빗물 옆에 강이 두 줄기 흐르는 모양입니다.
태어난 달의 지지는 자(子), 한겨울 물입니다. 나와 같은 글자가 달 자리에 앉아 있습니다(비견). 태어난 달이 내 기운과 같으면 제 힘으로 밀고 나가는 쪽이 됩니다. 이 원국이 살아가는 기본 방식이 여기서 나옵니다. 누가 자리를 깔아 주기를 기다리지 않고 제 힘으로 서는 쪽입니다.
쇠 둘은 그 물을 대 주는 자리입니다. 태어난 해의 지지 신(申)과 태어난 날의 지지 유(酉)가 쇠인데, 쇠에서 물이 나오는 관계라 둘 다 나를 채워 주는 힘입니다(정인·편인). 배움이나 기댈 곳, 혼자 생각하는 시간이 여기 들어갑니다. 해의 쇠는 달의 물과 묶여 물 쪽으로 더 기웁니다. 물이 이미 많은데 물을 더 대 주는 글자가 둘이나 있습니다.
비어 있는 셋이 눈에 띕니다. 나무는 물이 길러 내는 글자라 밖으로 내놓는 힘입니다. 불은 물이 끄는 글자라 손에 쥐는 것입니다. 흙은 물을 막는 글자라 나를 다잡는 틀입니다. 셋 다 없습니다. 받아들이고 고이는 길은 넓은데, 내보내는 길과 가두는 둑이 원국 안에 보이지 않습니다.
달의 물과 날의 쇠는 서로 어긋나는 사이입니다(파·귀문관살). 귀문관살은 이름이 무섭게 들리는데, 남이 그냥 넘긴 것을 혼자 오래 붙들고 있는 성질을 가리키는 이름표입니다. 일주에 붙은 도화는 사람이 모이는 자리라는 표시입니다.
깊이 고이는 힘과, 나갈 물길이 없다는 것
이 짜임이 제일 잘 도는 데는 깊이 들어가는 자리입니다. 물이 넷이고 그 물을 대 주는 쇠가 둘이면, 한 번 들어온 것이 잘 빠져나가지 않습니다. 보고 들은 것이 안에 차곡차곡 고입니다. 남이 겉만 보고 지나간 것을 이 짜임은 바닥까지 내려가서 봅니다. 한 가지를 오래 들여다보는 일, 사람 마음을 읽는 일에 힘이 붙습니다.
제 힘으로 서는 것도 큰 힘입니다. 태어난 달이 나와 같은 기운이면 둘레가 흔들려도 덜 흔들립니다. 남의 말에 쉽게 휩쓸리지 않고, 마음먹은 것은 끝까지 가져갑니다. 도와주는 사람이 없어도 하던 것을 계속합니다.
걸리는 데는 두 군데입니다.
하나는 나갈 길입니다. 물이 길러 낼 나무가 한 글자도 없으니, 안에 고인 것이 밖으로 나오는 통로가 안 보입니다. 속으로는 생각이 많은데 말로는 짧게 나옵니다. 듣는 사람은 그 짧은 말만 듣고 판단합니다. 안에 얼마나 많이 고여 있는지는 밖에서 잘 안 보입니다. 물을 막아 줄 흙도 없어서, 한번 생각이 흐르기 시작하면 멈추는 데가 없습니다. 달과 날이 어긋나는 짜임까지 겹쳐서, 낮에 지나간 일을 밤에 혼자 다시 꺼내 보는 일이 잦습니다.
또 하나는 곁에 선 큰물입니다. 나와 같은 힘이 둘이나 있고, 둘 다 나보다 큽니다.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 사이에 있을 때 내 몫이 그쪽으로 쓸려 가기 쉽습니다. 내가 한 것이 여럿이 한 것 속에 섞여 버립니다. 빗물은 강에 닿으면 강물이 됩니다. 그것이 편할 때도 있습니다. 큰 흐름에 올라타면 혼자서는 못 갈 데까지 갑니다. 다만 어디까지가 내 것인지는 스스로 챙겨야 합니다.
채워 주는 쇠가 둘인 것도 한쪽으로는 짐입니다. 준비하고 배우는 쪽으로는 끝없이 갈 수 있는데, 그만하고 내놓으라고 말해 주는 글자가 없습니다. 더 알아본 다음에 하겠다는 생각이 길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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