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여정 사주
1947년 6월 19일생 · 기사일주
기사일주 별명 「얌전한 승부사」
조용히 웃고 있다가 한마디로 정곡을 찌릅니다. 순한 줄 알았다간 큰코다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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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 1876–1949
조제핀 드 보아르네, 중종, 찰스 디킨스, 프랭클린 D. 루스벨트도 기사일주로 태어났습니다.
기사일주는 이런 사람
가위바위보 한 판에 져도 복수를 다짐합니다. 나보다 나은 사람 인정하기가 제일 어렵습니다.
연인 앞에선 예쁨 받는 요령을 압니다. 애인이 생기면 엄마 반응부터 살핍니다.
팀 과제를 하면 제일 알짜인 부분을 이 사람이 맡고 있습니다. 문제가 생기면 일단 책부터 폅니다.
잔고도 친구랑 비교해 가며 불립니다. 급하게 한탕 하는 건 체질이 아닙니다.
처음 보는 어른한테도 싹싹하게 굽니다. 그래서 윗사람들이 자꾸 뭘 챙겨 줍니다.
윤여정과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나와 궁합 보기 →윤여정 생일을 넣어 봤어요
윤여정 사주 원국

원국 풀이
불이 넷, 그 불을 받아 내는 흙은 하나
이 원국은 여섯 글자만 셉니다. 없는 글자를 지어내 채우지는 않겠습니다.
여섯 글자 가운데 불이 넷입니다. 흙이 하나, 물이 하나입니다. 나무와 쇠는 하나도 없습니다.
이어 읽기
나를 뜻하는 글자는 기토(己土)입니다. 논밭의 흙입니다. 산이나 둑처럼 크고 단단한 흙이 아니라, 씨를 받고 뿌리를 안아 주는 부드러운 흙입니다. 그 흙 하나를 불 넷이 둘러싸고 있습니다.
흙에게 불은 나를 채워 주는 글자입니다. 배움, 기댈 곳, 혼자 생각하는 시간이 다 여기에 들어갑니다(인성). 그게 넷입니다. 태어난 해의 천간과 태어난 달의 천간이 둘 다 불이고, 달의 지지와 날의 지지도 둘 다 불입니다. 게다가 달의 지지 오(午)와 날의 지지 사(巳)는 나란히 붙어서 한 덩어리로 묶입니다. 불이 더 뭉칩니다.
햇볕을 오래 받은 밭은 식지 않습니다. 이런 짜임은 보통 배우고 들이는 데 끝이 없는 결로 나타납니다. 하나를 알면 그 옆에 있는 것까지 캐 보고, 캔 것을 버리지 않고 쌓아 둡니다. 남이 다 아는 것으로는 성에 차지 않습니다.
비어 있는 쪽을 보겠습니다. 쇠가 없습니다. 흙에게 쇠는 밖으로 내놓는 힘입니다. 말, 재주, 만들어 내는 것이 여기 들어갑니다(식상). 나무도 없습니다. 나무는 나를 다잡는 힘입니다. 맡은 자리와 지켜야 할 규칙이 여기 들어갑니다(관성).
받아들이는 글자는 넷인데 꺼내는 글자와 붙잡아 주는 글자가 둘 다 없습니다. 이런 원국은 보통 안에 쌓는 일은 쉽고 밖으로 내놓는 길은 스스로 뚫어야 하는 결로 봅니다. 아무도 시키지 않으면 안 꺼냅니다. 그렇다고 안 하는 것이 아니라, 안에서 혼자 다 하고 있습니다.
남은 하나는 태어난 해의 지지에 있는 물입니다. 해(亥)이고, 손에 쥐는 것을 뜻합니다(정재). 마른 밭 가장자리로 물줄기 하나가 지나가는 모양입니다. 불이 넷이라 이 물은 크지 않습니다. 대신 이 원국에서 열을 식히는 자리는 여기 하나뿐입니다. 태어난 해의 자리는 나에게서 가장 먼 칸이라, 매일 만지는 물이 아니라 멀리 두고 지켜보는 물로 읽습니다.
끝없이 채워지는 쪽과, 꺼낼 구멍이 없는 쪽
이 짜임이 제일 잘 도는 데는 오래 붙들고 있는 일입니다. 불이 넷이면 밭이 식을 틈이 없습니다. 한 해 하고 마는 일이 아니라 십 년 이십 년 쌓아야 모양이 나오는 쪽에서 힘이 붙습니다. 같이 시작한 사람이 다 바꾼 뒤에도 그대로 하고 있는 쪽입니다.
받아들이는 힘이 넉넉하다는 것은 남의 말을 잘 듣는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나를 채워 주는 글자가 넷이면 보통 배우는 자리에 앉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나이가 얼마든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하고 물어봅니다. 그게 이 원국의 가장 큰 밑천입니다.
흙 하나가 불 넷을 계속 받고 있으니 단단하기도 합니다. 구운 그릇처럼 잘 안 깨집니다. 기대고 있던 것이 무너져도 제 힘으로 다시 섭니다. 여섯 글자를 놓고 보면 제 힘으로 밀고 나가는 쪽이라고 읽습니다(신강).
걸리는 데는 두 군데입니다.
하나는 밖으로 나가는 구멍이 없다는 것입니다. 쇠가 없으니 안에 쌓인 것을 말이나 물건으로 꺼내 놓는 길이 원국에 그려져 있지 않습니다. 들인 것은 많은데 내놓는 데가 좁으면 안에서 부딪힙니다.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세 번쯤 삼키고 한 번 꺼내는 쪽이 됩니다. 꺼내 놓을 때는 이미 안에서 다 굴려 본 뒤라 짧고 셉니다.
또 하나는 멈추라고 말해 주는 글자가 없다는 것입니다. 나무가 없으니 밖에서 정해 주는 선이 원국에 없습니다. 내 기준으로 삽니다. 그래서 남의 눈치에 잘 안 휘둘리는데, 반대로 그만해도 된다고 말해 줄 글자도 없습니다. 밭이 계속 데워지기만 하면 언젠가는 갈라집니다.
멀리 있는 물 하나가 여기에 겹칩니다. 그 물은 격을 흔드는 글자로도 적혀 있고, 동시에 이 원국에서 열을 내리는 하나뿐인 자리이기도 합니다. 양쪽으로 읽히는 글자라는 뜻입니다. 쥐려고 손을 뻗으면 흔들리고, 멀리 두고 쓰면 식혀 줍니다.
이름표 몇 개도 풀어 둡니다. 태어난 해와 달에 천덕귀인과 월덕귀인이 붙어 있습니다. 둘레에서 도움이 늦게라도 온다는 옛 이름표입니다. 날의 자리에 붙은 역마는 한곳에 오래 머물지 못하고 자꾸 움직이는 결을 가리킵니다. 이름 몇 개로 사람을 정해 버리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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