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코 사주
1992년 9월 14일생 · 계사일주
계사일주 별명 「친절한 선 긋기 장인」
누구에게나 상냥합니다. 그런데 선을 넘는 순간 딱 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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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 1902–1934
효의왕후, 벤저민 프랭클린, 시어도어 루스벨트, 아르테미시아 젠틸레스키도 계사일주로 태어났습니다.
계사일주는 이런 사람
장난으로 한 말도 진지하게 받습니다. 「그게 무슨 뜻이야?」 하고 되묻습니다.
좋아도 바로 안 사귑니다. 몇 달은 조용히 지켜봅니다.
달력에 계획이 빼곡합니다. 계획이 틀어지면 하루 종일 신경이 쓰입니다.
뭐 하나 사는 데 비교를 열 번 합니다. 사고 나서도 또 검색해 봅니다.
연락하는 사람은 많아도 집에 부르는 친구는 두세 명입니다.
지코와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나와 궁합 보기 →지코 생일을 넣어 봤어요
지코 사주 원국

원국 풀이
들어오는 길은 넓은데 나가는 문이 작습니다
지코님 쪽은 아래 세 글자를 따로 떼어 보면 안 됩니다. 셋이 한 덩어리로 돌기 때문입니다. 태어난 해와 달의 지지가 나란히 쇠이고, 태어난 날의 지지까지 그 둘에 끌려 쇠 쪽으로 돕니다. 밑이 통째로 쇠밭입니다.
이어 읽기
태어난 날의 천간인 계수(癸水)는 작은 물입니다. 강이나 바다가 아니라 이슬이나 빗방울에 가깝습니다. 작아서 어디든 스며들고, 작아서 금방 마르기도 합니다.
그 작은 물에게 쇠는 나를 채워 주는 힘(인성)입니다. 배움, 기댈 데, 생각하는 시간이 여기 들어갑니다. 쇠가 물을 만들어 주니 밑에서 물이 계속 올라옵니다. 이슬 한 방울에 샘이 통째로 딸려 있는 모양입니다. 태어난 해의 천간에도 같은 물이 하나 더 있어서, 이 짜임은 제 힘으로 밀고 나가는 쪽으로 꽤 세게 기울어 있습니다.
들어오는 길이 이렇게 넓은데 나가는 문은 작습니다. 물에게 밖으로 내놓는 힘은 나무인데, 나무가 한 글자도 없습니다. 받아들인 것을 말이나 물건으로 꺼내 놓는 글자가 원국에 없습니다. 보고 듣고 쌓는 데는 끝이 없는데 그것이 나가는 데가 좁습니다.
태어난 날의 지지인 사화(巳火)가 손에 쥐는 것(정재)이라 원래는 밖으로 나가는 자리인데, 이 불마저 위의 쇠에 끌려 도로 안쪽으로 돕니다. 나가려던 것이 되돌아오는 모양입니다.
태어난 달의 천간인 기토(己土)는 나를 몰아붙이는 힘(편관)입니다. 이 짜임에서 가장 중요한 한 글자입니다. 마감이나 책임처럼 밖에서 누르는 것이 있어야 쌓인 것이 비로소 밖으로 나갑니다. 눌러 주는 데가 없으면 이 물은 계속 고이기만 합니다.
담는 양은 남다른데, 안 꺼냅니다
이 짜임의 제일 큰 힘은 담는 양입니다. 한 번 본 것과 들은 것이 오래 남고, 남아 있던 것들끼리 안에서 저절로 붙습니다. 배우는 속도가 빠르다기보다 쌓이는 양이 다릅니다. 한참 전에 들은 얘기와 어제 본 것이 어느 날 하나로 붙어서, 남들이 보기에는 어디서 나왔는지 모를 것이 나옵니다.
밑이 다 받쳐 주니 남의 눈치를 덜 봅니다. 혼자 오래 앉아 있는 일을 잘 견디고, 남들이 다 그쪽이라고 해도 아니다 싶으면 안 갑니다.
막히는 데도 있습니다.
제일 큰 것은 안 꺼낸다는 것입니다. 다 됐는데 안 내놓습니다. 조금만 더 다듬으면 될 것 같아서 미룹니다. 꺼내는 글자가 원국에 없으니 꺼내는 일은 늘 억지로 해야 합니다. 남들이 다 됐다고 하는 것을 혼자 아직이라고 합니다.
눌러 주는 것이 하나뿐인 것도 그렇습니다. 마감이 있으면 나가고 없으면 안 나갑니다. 그래서 스스로 한 약속보다 남과 한 약속이 훨씬 잘 지켜집니다. 손에 쥐는 것이 이 짜임을 흔드는 글자로 적혀 있는 것도 비슷한 얘기입니다. 눌러 줄 것이 먼저 와야 하는데 쥘 것이 먼저 오면 결이 흐려집니다.
고르기가 어려운 것도 있습니다. 들어온 것이 많으면 다 좋아 보입니다. 시작한 것은 여럿인데 끝난 것이 적은 모양이 되기 쉽습니다. 재주가 모자라서가 아니라 하나를 못 골라서 그렇습니다.
나무 기운이 들어오는 운에는 없던 문이 생깁니다. 안에 있던 것이 말이나 물건으로 밖에 나가는 시기라, 쌓아 둔 것이 한꺼번에 쓰입니다. 흙 기운이 들어오면 눌러 주는 데가 늘어납니다. 조이는 대신 시작한 것이 끝까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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