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우석 사주
1991년 10월 31일생 · 갑술일주
갑술일주 별명 「입담 좋은 상담사」
말 못 하고 죽은 귀신이 씌었나 싶을 만큼 말을 잘합니다. 일이 꼬이면 남 탓도 제일 먼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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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둘째 임금 · 1357–1419
이난영, 심훈, 전형필, 재클린 케네디 오나시스도 갑술일주로 태어났습니다.
갑술일주는 이런 사람
순발력은 어디 내놔도 안 밀립니다. 분위기 싸해지면 농담 하나로 풀어 버립니다.
밀당 없이 입담으로 바로 연애를 시작합니다. 싸우면 말로는 절대 안 집니다.
상담이든 진행이든 입을 쓰는 일에서 펄펄 납니다. 지루해지면 이력서 쓰는 손도 빠릅니다.
돈 되는 얘기 들으면 엉덩이부터 들썩입니다. 기다렸다 먹는 돈보다 당장 쥐는 돈이 좋습니다.
처음 간 가게 사장님과도 금방 말을 틉니다. 속상한 친구들이 줄줄이 전화하는 사람입니다.
변우석과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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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 사주 원국

원국 풀이
큰 나무 하나가 마른 흙 넷 위에 서 있다
이 원국에는 나무가 딱 한 그루 서 있습니다. 흙(土)이 넷, 쇠(金)가 하나, 나무(木)가 하나입니다.
나를 뜻하는 글자는 갑목(甲木)입니다. 갑목은 풀이 아니라 큰 나무입니다. 위로 곧게 올라가고, 옆으로 돌아가는 법을 잘 모릅니다. 한 번 방향을 잡으면 그쪽으로만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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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나무 아래가 전부 흙입니다. 태어난 해의 지지 미(未), 태어난 달의 천간 무(戊)와 지지 술(戌), 태어난 날의 지지 술(戌)까지 넷입니다. 나무에게 흙은 손에 쥐는 것을 뜻합니다. 벌여 놓는 판, 다루는 돈, 쥐고 있는 자리가 전부 여기 들어갑니다. 넷이면 판이 아주 넓습니다.
그런데 이 흙이 마른 흙입니다. 술(戌)은 늦가을의 마른 흙이고 미(未)도 여름 끝의 마른 흙입니다. 넓기는 넓은데 나무가 뿌리를 내리기에는 물기가 없습니다. 판은 큰데 그 판을 감당할 내 쪽이 한 그루뿐입니다.
위에는 쇠가 하나 있습니다. 태어난 해의 천간 신(辛)인데, 쇠는 나무를 다듬는 글자입니다. 나를 다잡는 힘이고, 지켜야 하는 선과 해야 하는 일이 여기 들어갑니다. 여섯 글자에서 선을 그어 주는 글자는 이것 하나인데, 그 하나가 이 짜임을 세워 줍니다. 벌여 놓은 것이 많을수록 자르고 정리해 주는 글자가 고맙습니다.
비어 있는 것은 물과 불입니다. 나무에게 물은 뿌리에 대는 것이고, 불은 밖으로 내놓는 힘입니다. 둘 다 한 글자도 없습니다. 채워 주는 데도 없고 내보내는 문도 없이, 나무 하나가 넓은 자리를 다 맡고 있는 모양입니다.
붙어 있는 자리들도 편하지는 않습니다. 태어난 해와 달의 지지가 서로 어긋나 있고, 달과 날의 지지는 같은 글자가 두 번 놓였습니다. 같은 글자가 겹치면 그쪽 성질이 더 굵게 나옵니다.
힘으로만 보면 내 쪽이 아주 얇은 짜임입니다. 맡은 판은 넓고 그것을 받치는 글자는 하나뿐이라, 혼자 다 하려고 들면 금방 바닥이 보입니다. 둘레가 받쳐 줄 때 이 넓은 판이 제값을 합니다.
판을 크게 보는 힘과, 뿌리에 댈 물이 없다는 것
이 짜임이 잘 도는 데는 넓게 보는 일입니다. 쥐는 자리가 넷이면 눈에 들어오는 판이 큽니다. 하나를 보면서 그다음 것을 같이 보고, 여러 개를 동시에 굴리는 데 익숙합니다. 작은 일만 시켜 두면 금방 심심해지는 쪽입니다.
위의 쇠 하나가 그 판에 틀을 줍니다. 벌여 놓는 힘만 있고 자르는 글자가 없으면 판이 커지다 흩어지는데, 이 원국에는 다듬는 글자가 한 자리 서 있습니다. 그래서 크게 벌여도 모양이 잡힙니다. 짜임 자체는 잘 선 쪽입니다.
곧게 가는 것도 힘입니다. 큰 나무는 돌아가지 않습니다. 말을 돌리는 데 서툴고, 아닌 것을 맞다고 하지 못합니다. 그게 어떤 자리에서는 손해가 되는데, 오래 보는 사람에게는 그 점이 제일 크게 남습니다.
걸리는 데는 뿌리에 댈 물이 없다는 자리입니다. 넓은 판을 혼자 감당하는데 채워 주는 글자가 한 자리도 없습니다. 이런 짜임은 벌여 놓은 것이 늘어날수록 뒷심이 먼저 떨어집니다. 일이 안 돼서 지치는 게 아니라 잘되고 있을 때 갑자기 비는 쪽입니다.
내놓는 문이 안 그려져 있는 것도 봐야 합니다. 마른 흙 넷을 마주한 나무 하나가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그게 밖으로 나가는 길이 원국에 없습니다. 안에서 정리해 두고 밖으로는 한참 있다가 한꺼번에 꺼내는 일이 잦습니다.
붙어 있는 자리가 어긋나 있는 것도 한 겹 더합니다. 같은 글자가 두 번 놓인 자리는 좋을 때는 두 배로 좋고 걸릴 때는 두 배로 걸립니다. 태어난 달에 붙는 괴강이라는 이름도 여기 겹치는데, 결이 굳센 자리를 가리키는 옛 이름입니다. 무른 데가 적은 대신 한번 정하면 잘 안 굽힙니다.
이 원국에서 먼저 볼 것은 물이 들어오는 시기입니다. 없던 뿌리가 생기니 같은 판을 맡아도 덜 버겁고, 오래 끌고 가는 힘이 붙습니다. 불이 들어오는 시기에는 속에 담아 두던 말이 밖으로 나오는 쪽이 두드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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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변우석 사진 K-POPIT 케이팝잇 · CC BY 3.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지효 사진 https://www.youtube.com/@_TV10 · CC BY 3.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김사랑 사진 디스패치 · CC BY 3.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이제동 사진 acrofan.com · CC BY-SA 3.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마이클 스위프트 사진 Voltmetro · CC BY-SA 3.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션 사진 LGEPR (a Flickr account of LG Electronics) · CC BY 2.0 · 위키미디어 커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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