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진웅 사주
1976년 3월 3일생 · 갑인일주
갑인일주 별명 「말 안 듣는 응원단장」
「가자 가자, 너도 할 수 있어」 이 말을 달고 삽니다. 집에 가만히 두면 좀이 쑤셔서 못 견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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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 1913–1974
그랜마 모지스, 니콜라우스 코페르니쿠스, 조지 4세, 루이 18세도 갑인일주로 태어났습니다.
갑인일주는 이런 사람
「내가 못 할 게 뭐 있어?」 하면서 일부터 벌입니다. 위에서 찍어 누르면 꿈쩍도 안 합니다.
사귀는 사람이랑도 누가 더 센지 은근히 겨룹니다. 져 주는 사람 옆에서 제일 편하게 웃습니다.
남 잘하는 건 옆에서 보고 금방 따라 합니다. 회사에 있어도 늘 「내 거 하고 싶다」 소리를 합니다.
빌려 달란 말에 「안 돼」가 잘 안 나옵니다. 통장이 비면 연락 끊고 혼자 굴을 팝니다.
아는 사람이 엄청 많거나 거의 없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식구 일이라면 두 팔 걷고 나섭니다.
조진웅과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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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웅 사주 원국

원국 풀이
태어난 달과 태어난 날이 같은 글자를 밟고 있다
이 원국은 태어난 달의 지지와 태어난 날의 지지가 같습니다. 둘 다 인(寅)입니다.
나에 해당하는 것은 태어난 날의 천간 갑목(甲木)입니다. 갑목은 곧게 자라는 큰 나무입니다. 옆으로 퍼지지 않고 위로 갑니다. 굽히는 대신 부러지는 쪽이라는 말을 듣는 글자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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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나무가 밟고 선 것이 인목입니다. 인도 나무라서, 큰 나무가 제 뿌리를 그대로 깔고 앉아 있는 모양입니다. 같은 것이 태어난 달에도 하나 더 있습니다. 나무가 셋, 그중 둘이 나란히 붙어 있습니다. 뿌리가 아주 깊습니다. 제 힘으로 밀고 나가는 편에 속합니다.
태어난 달의 천간에는 쇠가 있습니다. 경금(庚金)은 다듬지 않은 큰 쇠, 도끼나 무쇠 같은 것입니다. 나무에게 쇠는 나를 몰아붙이는 압박(편관)입니다. 큰 나무를 큰 쇠가 마주 보고 있습니다. 작은 칼로 긁는 모양이 아니라 도끼로 한 번에 치는 모양입니다. 이런 짜임은 잔소리에는 꿈쩍 않다가 큰 요구 앞에서 움직입니다.
태어난 해의 천간에는 불이 있습니다. 병화(丙火)는 한낮의 볕입니다. 나무가 피운 불이라, 이 불은 밖으로 내놓는 힘(식신)입니다. 나무는 불을 피우고 불은 흙을 만듭니다.
태어난 해의 지지에 그 흙이 있습니다. 진(辰)은 손에 쥐는 것, 크게 움직이는 기회 쪽입니다. 봄의 축축한 흙이라 나무를 기르기에도 맞습니다. 다만 년지는 나에게서 가장 먼 칸이라, 가까이 붙어 있는 기회라기보다 멀리서 오는 기회로 읽습니다.
빈 것은 물입니다. 나무에게 물은 뿌리로 올라오는 것, 나를 채워 주는 자리입니다. 물이 한 글자도 없다는 것은 밖에서 대어 주는 것 없이 제 뿌리로만 자란다는 말입니다. 뿌리가 두꺼워서 버티기는 하는데, 가물면 기댈 데가 없습니다.
뿌리가 두꺼운 힘과, 굽힐 줄 모르는 자리
잘 도는 데는 오래 버텨야 하는 자리입니다. 같은 뿌리가 둘이니 한 번에 안 뽑힙니다. 남들이 다 그만둔 자리에 남아 있는 쪽이고, 한번 정한 방향을 오래 붙들고 갑니다.
내놓는 힘이 한낮의 볕이라는 것도 힘입니다. 병화는 감추는 불이 아니라 다 비추는 불입니다. 이런 원국은 속으로 삼키는 쪽이 아니라 밖으로 드러내는 쪽입니다. 속에 담아 둔 것이 표정이나 말에 먼저 나옵니다.
큰 쇠가 마주 서 있는 것도 나쁘게만 볼 일이 아닙니다. 다듬어 주는 글자가 없으면 큰 나무는 그냥 커지기만 합니다. 쇠가 있어서 모양이 잡힙니다. 무거운 자리를 맡겼을 때 오히려 제 모양이 나오는 짜임입니다.
걸리는 데는 세 군데입니다.
하나는 같은 글자가 둘이라는 것입니다. 나와 같은 힘이 둘이면 몫이 갈립니다. 이 원국이 살아가는 길은 손에 쥐는 것, 나를 다잡는 것, 밖으로 내놓는 것 세 가지로 열려 있는데, 같은 힘이 늘어나면 그 세 길이 다 좁아집니다. 뜻이 맞는 사람끼리만 모이면 편하기는 한데 늘 하던 자리에서 멈춥니다.
또 하나는 채워 주는 물이 없다는 것입니다. 버티는 것이 몸에 배어 있어서, 버티는 것 말고 다른 길이 있다는 생각을 잘 안 합니다. 먼저 손을 내밀어 주기 전에는 도와 달라는 말이 안 나옵니다. 이게 오래 가면 어느 날 한꺼번에 주저앉는 모양이 됩니다.
마지막은 곧게만 가는 것입니다. 큰 나무는 휘는 법을 잘 모릅니다. 조금 굽히면 되는 자리에서도 그냥 갑니다. 그러다 한 번에 꺾입니다.
역마라는 이름이 붙은 자리가 둘 있습니다. 무슨 사고를 뜻하는 말이 아니라 자꾸 움직이게 되는 자리라는 표시입니다. 한자리에 앉아 있는 일보다 옮겨 다니는 일에서 힘이 붙습니다. 물이 들어오는 시기에는 보통 채워 주는 쪽이 살아나서 뿌리가 덜 마릅니다. 불과 흙이 두터워지는 시기에는 내놓는 쪽과 쥐는 쪽이 같이 살아나서, 안에 있던 것이 밖으로 잘 빠져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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