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츄 사주
1999년 10월 20일생 · 을사일주
본명 김지우
을사일주 별명 「늘 찍히는 대변인」
「여기 불판 좀 갈아 주세요!」 손은 늘 이 사람이 듭니다. 같이 떠들었는데 찍히는 것도 이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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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학자 · 1489–1546
캐서린 존슨, 에드바르 뭉크, 프란츠 슈베르트, 살바도르 달리도 을사일주로 태어났습니다.
을사일주는 이런 사람
틀린 걸 보면 「야, 이거 바꿔야 돼」가 참아지지 않습니다. 궁금한 게 생기면 그 자리에서 바로 물어봅니다.
좋아하면 얼굴에 다 쓰여 있습니다. 문자든 선물이든 한 사람한테 몰빵합니다.
밥 한 끼 먹어도 사진부터 찍어 올립니다. 홍보나 방송처럼 드러내는 일에 재주가 많습니다.
사업 아이템은 하루에도 몇 개씩 떠오릅니다. 크게 벌이기보다 짧게 먹고 빠지는 장사가 맞습니다.
모임 단톡방 알림의 절반은 이 사람 몫입니다.
츄와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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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 사주 원국

원국 풀이
글자로 세면 나무 셋인데, 붙여 놓고 보면 불이 넷
이 원국은 글자만 세는 것으로는 모양이 다 안 보입니다. 나무가 셋, 흙이 둘, 불이 둘, 물이 하나입니다. 쇠는 없습니다. 여기까지가 글자를 그냥 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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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붙어 있는 지지끼리 묶이면 그림이 달라집니다. 태어난 해의 지지 묘(卯)와 달의 지지 술(戌)이 서로 당겨서 불이 되고, 날의 지지 사(巳)와 시의 지지 오(午)도 나란히 붙어서 불이 됩니다. 아래 칸 넷이 모두 불 쪽으로 돌아섭니다. 세어 보면 불이 둘인데, 실제로는 불이 원국을 덮고 있습니다.
나를 뜻하는 글자는 을목(乙木)입니다. 덩굴이나 풀 같은 나무입니다. 큰 나무처럼 곧게 서는 대신 어디든 감고 올라갑니다. 가을에 난 풀이라 원래는 기세가 세지 않은데, 발밑이 전부 불로 돌아서 있습니다.
나무에게 불은 밖으로 내놓는 힘입니다. 말과 재주와 보여 주는 것이 여기 들어갑니다(식상). 그게 이렇게 커지면 이 원국은 보통 안에 담아 두지 못하는 결로 나타납니다. 좋은 것을 보면 바로 말해야 하고, 재미있는 것을 알면 혼자 알고 있기가 어렵습니다.
흙 둘은 태어난 해의 천간 기(己)와 달의 지지 술(戌)입니다. 손에 쥐는 것입니다(재성). 내가 내놓은 것이 흙으로 이어지는 모양이라, 재주가 그대로 먹고사는 일과 붙습니다.
나와 같은 나무는 둘 더 있습니다. 태어난 해의 지지와 달의 천간입니다. 같이 가는 사람이자 나눠 갖는 자리입니다(비견과 겁재).
물 하나는 태어난 시의 천간 임(壬)입니다. 나를 채워 주는 글자입니다. 배움과 기댈 곳과 쉬는 시간이 여기 들어갑니다(인성). 여덟 글자에서 유일하게 나를 채워 주는 자리인데, 맨 끝 칸에 하나 놓여 있습니다.
쇠가 없다는 것도 짚어 둡니다. 나무에게 쇠는 나를 다잡는 글자입니다. 맡은 자리와 지켜야 할 선이 여기 들어갑니다(관성). 그게 하나도 없습니다. 힘으로 보면 둘레의 도움이 있어야 하는 쪽입니다(신약).
내놓는 힘은 크고, 채우는 글자는 하나
이 짜임에서 제일 좋은 데는 사람 앞에서 꺼내 놓는 자리입니다. 덩굴이 불을 피우는 그림에 발밑까지 불로 돌아서 있으니, 표현하는 쪽으로 힘이 몰립니다. 말수가 적은 사람도 이런 원국이면 좋아하는 것 이야기가 나올 때는 말이 길어집니다.
내놓은 것이 손에 쥐는 것으로 이어지는 길도 나 있습니다. 불이 흙을 낳는 자리입니다. 재주가 재주로만 끝나지 않습니다. 보여 준 만큼 돌아오는 짜임입니다.
시의 자리에 문창귀인과 학당귀인과 태극귀인과 천주귀인이 몰려 있습니다. 배우고 쓰는 자리에 붙이는 옛 이름표들입니다. 이름표가 사람을 정하지는 않지만, 원국이 가리키는 쪽과 같은 방향입니다.
걸리는 자리도 두 군데 있습니다.
하나는 채워 주는 글자가 하나뿐이라는 것입니다. 내놓는 힘은 원국 전체를 덮을 만큼인데 들여오는 글자는 시의 천간 하나입니다. 이런 짜임은 보통 쓰는 쪽이 채우는 쪽보다 훨씬 빠릅니다. 그리고 비어 가는 것을 늦게 압니다. 밖으로 잘 나가고 있으니 잘 되고 있다고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는 멈추라고 말해 줄 글자가 없다는 것입니다. 쇠가 없으니 밖에서 오는 선이 원국에 안 그려져 있습니다. 하고 싶은 것이 생기면 바로 손이 갑니다. 그 빠름이 이 원국의 힘일 때가 많은데, 이미 벌여 놓은 것이 많을 때는 짐이 됩니다.
여기에 같은 나무 둘이 겹칩니다. 같은 힘이 옆에 있으면 함께 밀 때 세지고, 몫을 안 정하면 흐려집니다.
이름표를 하나 더 풀어 두겠습니다. 원진과 귀문관살이 여러 자리에 붙어 있습니다. 이름이 무섭게 들리지만, 남이 지나치는 기색을 먼저 알아채는 예민함에 붙는 말입니다. 방 안 공기가 바뀐 것을 제일 먼저 아는 쪽입니다. 날의 자리에 붙은 역마는 자리를 자주 옮기게 되는 결을 뜻합니다. 이런 이름이 사람을 좋게도 나쁘게도 만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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