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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

가인 사주

1987년 9월 20일생 · 임신일주

임신일주 별명 「얕고 넓은 척척박사」

어떤 얘기가 나와도 한마디 보탤 게 있습니다. 배우다 만 것도 그만큼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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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잔

화가 · 1839–1906

박차정,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안톤 체호프, 제임스 조이스도 임신일주로 태어났습니다.

나도 임신일주일까?생일만 넣으면 10초

임신일주는 이런 사람

친한 사람 맞춤법은 그냥 못 넘어갑니다.

좋아하는 사람한테 아는 걸 다 풀어놓습니다. 데이트하자더니 전시회에 데려갑니다.

시험 공부 요령은 타고났습니다. 목표 점수 넘기면 책을 바로 덮습니다.

「이번엔 진짜 이거다」 하며 또 등록합니다. 돈은 새 관심사를 따라 샙니다.

어디서 사귀었는지 외국인 친구가 꼭 있습니다. 주머니가 가벼울 때도 이상하게 명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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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과 나, 잘 맞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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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 생일을 넣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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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 사주 원국

가인 사주 원국 — 임신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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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국 풀이

다섯 기운이 다 있는데 한 군데가 어긋납니다

이 원국에는 다섯 기운이 빠짐없이 들어 있습니다. 불 하나, 나무 하나, 흙 하나, 쇠 둘, 물 하나입니다. 여섯 칸에 다섯 기운이 다 들어오는 경우는 흔하지 않습니다.

이어 읽기

태어난 날의 천간은 임수(壬水)입니다. 이슬이 아니라 큰물입니다. 강이나 바다처럼 부피가 있는 물이라 한 번 방향을 잡으면 잘 안 멈춥니다.

그 큰물 아래와 옆에 쇠가 둘 붙어 있습니다. 태어난 날의 지지가 신금(申金)이고 태어난 달의 지지가 유금(酉金)입니다. 쇠는 물을 낳아 주는 글자입니다. 나를 채워 주는 힘을 인성(印星)이라고 하는데, 배움이나 기댈 곳이나 생각하는 시간이 여기 들어갑니다. 그 둘이 나란히 붙어 서로를 더 굳혀 줍니다. 샘이 마를 일이 없는 자리입니다. 이런 짜임은 보통 혼자 오래 생각하는 결로 나타납니다. 답이 이미 나왔는데도 한 번 더 뒤집어 봅니다.

위에는 흙과 불이 하나씩 있습니다. 태어난 달의 천간 기토(己土)는 나를 다잡는 규칙이고, 태어난 해의 천간 정화(丁火)는 손에 쥐는 것입니다. 멀리 하나씩 얹혀 있어서 무겁게 누르지는 않습니다.

어긋나는 자리는 아래에 있습니다. 태어난 해의 지지 묘목(卯木)과 태어난 달의 지지 유금이 정면으로 부딪힙니다. 이것을 충(沖)이라고 합니다. 묘목은 밖으로 내놓는 힘입니다. 말과 재주가 여기 들어갑니다. 유금은 안으로 들이는 힘입니다. 들이는 것과 내놓는 것이 서로 자리를 놓고 다투는 모양입니다. 생각이 길어지면 말이 늦고, 말이 앞서면 생각이 덜 여뭅니다.

원진과 귀문관살이라는 이름표도 붙어 있습니다. 소리가 무섭게 들리는데 뜻은 한 가지를 놓지 못하고 오래 붙잡는 힘입니다. 남이 벌써 잊은 것을 혼자 붙들고 있는 결로 자주 나옵니다. 잘 쓰면 깊이가 되고 잘못 쓰면 잠을 줄입니다.

샘이 마르지 않는 대신 흘려보내기가 어렵습니다

오래 파고드는 일에서 이 짜임은 강합니다. 쇠 둘이 물을 계속 내주니 바닥이 안 납니다. 같은 것을 몇 년씩 들여다봐도 지겨워하지 않습니다. 큰물이라 한번 방향을 정하면 속도도 붙습니다. 늦게 시작해도 끝까지 가는 사람에게서 자주 보이는 모양입니다.

한 군데를 깊게 보는 눈도 여기서 나옵니다. 원진이니 귀문이니 하는 이름표가 붙은 자리는 남들이 대충 넘긴 데서 하나를 더 봅니다. 어긋난 것이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만드는 일이든 고치는 일이든 이 눈은 값을 합니다.

반대로 애먹는 자리가 있습니다.

하나는 물이 많다는 것입니다. 들어오는 쪽이 둘인데 나가는 쪽은 태어난 해의 지지 나무 하나뿐입니다. 그 하나마저 옆 자리와 부딪힙니다. 안에 고이는 것이 많은 짜임입니다. 고인 것은 말로 나오지 않고 표정으로 먼저 나옵니다.

다음은 생각이 결정을 늦춘다는 것입니다. 채워 주는 글자가 둘이면 자료를 더 모으려고 합니다. 이만하면 됐다는 선을 스스로 못 정하니, 남이 재촉할 때까지 미뤄 두게 됩니다.

마지막은 한번 마음이 떠나면 잘 안 돌아온다는 것입니다. 큰물의 방향이 바뀌는 모양이라 그렇습니다. 오래 붙들고 있다가 어느 날 그냥 놓는 쪽입니다. 곁에서 보면 갑작스러워 보이는데 안에서는 이미 오래 지난 일입니다.

위에 있는 규칙 글자 하나가 여기서 일을 합니다. 태어난 달의 천간 흙은 물이 넘치지 않게 잡아 주는 둑입니다. 지켜야 할 선이 하나 있는 짜임이라, 마음이 떠난 뒤에도 맡은 몫은 해 놓고 나오는 쪽으로 자주 갑니다.

운이 바뀐다는 것은 이 짜임 위에 계절이 하나 더 얹힌다는 말입니다. 나무 기운이 들어오면 고여 있던 물이 빠져나갈 길을 얻습니다. 말과 재주가 밖으로 나가는 쪽이 눈에 띄게 늘어납니다. 불이나 흙 기운이 들어오면 손에 쥐는 것과 지켜야 할 자리가 또렷해져서, 혼자 생각하던 것을 남과 같이 하는 쪽으로 방향이 잡힙니다. 반대로 쇠나 물 기운이 더 들어오면 원래 많던 쪽이 더 많아집니다. 깊어지는 대신 무거워지고, 결정을 내리기까지가 길어지기 쉽습니다. 어느 쪽이 낫다는 말이 아니라 그때 도드라지는 데가 다르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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