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초롱 사주
1991년 3월 3일생 · 임신일주
임신일주 별명 「얕고 넓은 척척박사」
어떤 얘기가 나와도 한마디 보탤 게 있습니다. 배우다 만 것도 그만큼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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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 1839–1906
박차정,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안톤 체호프, 제임스 조이스도 임신일주로 태어났습니다.
사주로 보는 박초롱
에이핑크 리더 박초롱의 첫 디지털 싱글은 2024년 7월에 나왔어요. 제목은 〈모르시나요〉예요.
에이핑크를 이끄는 리더
초롱이 태어난 날의 글자는 임수, 큰 바다 같은 물이에요. 사방에서 흘러든 물줄기를 모두 받아 안는 물이죠. 그래서 임수 곁에 있으면 속 이야기를 털어놓고 싶어져요. 2011년 2월, 초롱은 에이핑크의 두 번째 멤버이자 리더로 소개됐어요.
8년 동안 이어 간 합기도
초롱은 초등학교 1학년 때 합기도를 시작해 중학교 3학년까지 이어 갔어요. 태어난 날 아래 글자 신은 편인이에요. 편인은 한 가지에 꽂히면 깊게 파고드는 글자예요. 초롱은 합기도 3단 검은 띠를 갖고 있어요.
임신일주는 이런 사람
친한 사람 맞춤법은 그냥 못 넘어갑니다.
좋아하는 사람한테 아는 걸 다 풀어놓습니다. 데이트하자더니 전시회에 데려갑니다.
시험 공부 요령은 타고났습니다. 목표 점수 넘기면 책을 바로 덮습니다.
「이번엔 진짜 이거다」 하며 또 등록합니다. 돈은 새 관심사를 따라 샙니다.
어디서 사귀었는지 외국인 친구가 꼭 있습니다. 주머니가 가벼울 때도 이상하게 명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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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초롱과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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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초롱 사주 원국

원국 풀이
내놓는 글자가 하나인데, 양옆에서 그 하나를 건드린다
이 원국은 쇠가 셋입니다. 쇠(金)가 셋, 나무(木)와 흙(土)과 물(水)이 하나씩입니다.
나를 뜻하는 글자는 임수(壬水)입니다. 큰물입니다. 고여 있기보다 흐르는 쪽이고, 한 번 방향을 잡으면 양이 많아서 잘 안 멈춥니다.
이어 읽기
그 물을 쇠가 셋 떠받칩니다. 태어난 해의 천간 신(辛), 태어난 달의 천간 경(庚), 태어난 날의 지지 신(申)이 모두 쇠입니다. 쇠는 물을 만들어 주는 글자라 여기서는 나를 채워 주는 힘이 됩니다. 배우는 것, 기댈 곳, 혼자 생각하는 시간이 전부 여기 들어갑니다. 셋이면 밑천이 아주 두텁습니다. 잘 마르지 않고, 알아보기 시작하면 끝까지 알아봅니다.
밖으로 내놓는 글자는 하나입니다. 태어난 달의 지지 인(寅)인데, 물이 나무를 키우니 이 자리가 말과 재주와 만들어 내는 일을 맡습니다. 여섯 글자에서 밖으로 나가는 문은 여기 하나뿐입니다.
그런데 그 하나를 양옆에서 건드립니다. 한쪽 옆의 신(申)은 인(寅)과 정면으로 부딪히는 글자이고, 다른 쪽 옆의 미(未)와도 결이 안 맞습니다. 옛날 책이 이 자리에 붙인 이름이 귀문인데, 이름은 무섭게 들려도 뜻은 생각이 한 가지에 오래 붙잡히는 자리를 가리킵니다. 하나뿐인 문이 늘 조금씩 흔들리고 있는 모양입니다.
태어난 해의 지지 미(未)는 흙이고, 나를 다잡는 힘입니다. 규칙과 맡은 자리가 여기 들어갑니다. 여섯 글자에서 틀이 되는 자리는 이것 하나입니다.
비어 있는 것은 불입니다. 물에게 불은 손에 쥐는 것을 뜻합니다. 꾸준한 벌이도 크게 움직이는 기회도 다 불 자리인데, 한 글자도 없습니다. 채우는 데는 셋인데 쥐는 칸이 비어 있습니다.
힘으로만 보면 어느 한쪽으로 기울지 않은 짜임입니다. 밀고 나갈 힘도 있고 받쳐 주는 데도 넉넉합니다. 그래서 이 원국에서 갈리는 대목은 힘이 세냐 약하냐가 아니라, 안에 모인 것이 밖으로 나가느냐입니다.
깊게 파는 힘과, 준비가 길어지는 것
이 짜임이 잘 도는 데는 오래 붙잡고 있어야 하는 일입니다. 채워 주는 글자가 셋이면 바닥이 두터워서 남들이 지루해하는 지점에서 안 지칩니다. 한 가지를 알아보기 시작하면 남이 그만 보자고 할 때까지 봅니다. 태어난 달과 날에 붙는 문창과 학당이라는 이름표도 여기 겹치는데, 둘 다 배우고 익히는 쪽을 가리키는 옛 이름입니다.
세밀한 것도 이 짜임의 힘입니다. 생각이 한 가지에 오래 머무르면 남들이 그냥 넘긴 데서 어긋난 것을 먼저 찾아냅니다. 같은 것을 봐도 여기서 걸리는 게 늘 하나 더 있습니다. 넘어가자는 말을 잘 못 하는 쪽인데, 그 성질이 일에서는 그대로 쓸모가 됩니다.
걸리는 데는 문이 하나라는 자리입니다. 안에 쌓이는 속도는 빠른데 나가는 길이 하나이고, 그 하나가 양옆에서 눌립니다. 이런 짜임은 다 만들어 놓고도 내놓는 날을 자꾸 미룹니다. 조금만 더 보면 나아질 것 같아서 한 번 더 보고, 그러다 때가 지납니다.
채워 주는 힘이 많은 것도 같은 자리에서 걸립니다. 배우는 것은 계속 늘어나는데 그게 밖으로 나가지 않으면 준비만 길어집니다. 이 짜임에서 공부는 내놓기 전에 끝내는 게 아니라 내놓으면서 이어 가는 편이 맞습니다.
쥐는 칸이 비어 있는 것도 봐야 합니다. 손에 쥐는 글자가 없으면 내놓은 것이 값으로 바뀌는 자리가 원국에 안 그려져 있습니다. 값을 정하는 이야기를 꺼내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기 쉽습니다. 좋은 것을 만들어 놓고도 그 말은 남이 먼저 꺼내 주기를 기다립니다.
불이 들어오는 시기를 봐 둘 만합니다. 없던 칸이 생기니 안에 쌓아 둔 것이 밖으로 나가고, 그게 값으로 바뀌는 길이 하나 열립니다. 나무가 천간으로 들어오는 시기에는 하나뿐이던 문 위에 문이 하나 더 붙는 모양이라, 말이 밖으로 나가는 게 전보다 수월해집니다. 쇠가 한 겹 더 들어오는 시기에는 반대로 안으로 모이는 쪽이 커져서, 혼자 보는 시간이 길어지는 결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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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박초롱 사진 Korea.net · CC BY-SA 2.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하정우 사진 sisaprime · CC BY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문별 사진 open!sesame · CC BY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조규성 사진 Nori Picture · CC BY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류준열 사진 Republic of Korea · CC BY-SA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가인 사진 곰탱유 · CC BY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윤보미 사진 147company · CC BY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정은지 사진 TV10 · CC BY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김남주 사진 Republic of Korea · CC BY-SA 2.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오하영 사진 147company · CC BY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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