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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아

한채아 사주

1982년 3월 24일생 · 병오일주

병오일주 별명 「뒤끝 없는 직진왕」

「나 뒤끝 없어」가 입버릇입니다. 뒤끝은 없죠, 앞끝이 있어서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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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시인 · 1917–1945

테크의 메리, 조광조, 장준하, 니콜로 마키아벨리도 병오일주로 태어났습니다.

나도 병오일주일까?생일만 넣으면 10초

병오일주는 이런 사람

결정을 몇 초 만에 내립니다. 그런데 그게 또 제법 맞습니다.

기 살려 주는 사람 앞에선 순한 양이 됩니다. 약한 모습은 잘 안 보여 줍니다.

누가 옆에서 앞서가면 잠이 안 옵니다. 시키는 일보다 아무도 안 해 본 일이 맞습니다.

손해를 봐도 다음 날이면 털고 일어납니다. 속 타는 건 옆 사람입니다.

속에 있는 말을 못 참고 다 합니다. 무시하는 말엔 바로 받아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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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아와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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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아 생일을 넣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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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아 사주 원국

한채아 사주 원국 — 병오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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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국 풀이

불 둘 앞에 물이 둘, 사이에 나무 하나

한채아님의 자리에는 불과 물이 둘씩 마주 서 있습니다. 나머지는 나무가 하나, 흙이 하나입니다. 쇠는 한 글자도 없습니다.

이어 읽기

가운데 있는 병화(丙火)는 해입니다. 한 군데를 오래 밝히는 등불이 아니라 한 번에 멀리까지 퍼지는 불입니다. 누구 앞에서나 같은 밝기로 있는 것이 이 불의 성질입니다. 태어난 날의 지지인 오(午)도 불이라, 해가 뜬 자리 밑에 또 불이 하나 깔려 있습니다. 봄의 한가운데에 났으니 밝기가 오르는 때이기도 합니다.

그 불을 받쳐 주는 것은 태어난 달의 지지인 묘목(卯木)입니다. 불에게 나무는 나를 채워 주는 자리입니다. 배우는 것, 기댈 곳,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이 다 여기 들어갑니다(정인). 태어난 달은 사람이 무엇으로 살아가는지를 보는 자리인데, 그 자리에 받쳐 주는 글자가 들어앉아 있습니다. 태어난 해의 지지인 술토(戌土)가 이 묘목을 끌어당겨 불 쪽으로 기울게 하니, 밝은 기운이 한 번 더 올라갑니다.

그 앞에는 물이 둘 서 있습니다. 태어난 해의 천간에 임수(壬水)가 있고 태어난 달의 천간에 계수(癸水)가 있습니다. 불에게 물은 나를 다잡는 힘입니다. 임수 쪽은 몰아붙이는 압박에 가깝고(편관), 계수 쪽은 규칙과 맡은 자리에 가깝습니다(정관). 해 앞에 구름과 비가 나란히 걸려 있는 모양입니다.

여기가 이 짜임에서 눈여겨볼 대목입니다. 받쳐 주는 나무가 있고 다잡는 물이 있는데, 이 둘을 깨뜨릴 글자가 원국 안에 없습니다. 받는 힘과 누르는 힘이 둘 다 제자리에 있는 짜임이라, 전체 모양이 반듯한 편입니다. 이런 원국은 생각보다 흔하지 않습니다.

비어 있는 것은 쇠입니다. 불에게 쇠는 손에 쥐는 것입니다. 돈, 물건, 셈이 되는 것들이 다 여기 들어갑니다. 그 자리에는 글자가 하나도 없습니다.

반듯한 모양과, 셈하는 자리가 없다는 것

밝게 드러나는 자리가 이 짜임에는 제일 편합니다. 해는 숨지 않습니다. 아래에 불이 하나 더 깔려 있어서 기운이 쉽게 꺼지지도 않습니다. 밑에서 나무가 받치고 있으니 밑천도 있습니다. 배운 것을 바로 꺼내 쓰는 데 힘이 붙고, 사람 앞에 서는 자리에서 기가 죽지 않습니다. 옛사람들이 이 원국의 달 자리에 도화라는 이름을 붙여 두었는데, 흉한 뜻이 아니라 남의 눈길이 잘 가는 자리를 가리킨 이름표입니다.

지켜야 할 선이 앞에 있다는 것도 힘입니다. 다잡는 글자가 없으면 밝은 불은 넘치기 쉽습니다. 이 짜임에는 그 선이 둘이나 있어서, 하고 싶은 것과 해도 되는 것을 구분하는 데 익숙합니다. 함부로 나가지 않습니다.

어긋나는 데도 둘 있습니다.

하나는 그 선이 둘이라는 것입니다. 밀어붙이는 쪽과 규칙 쪽이 같이 서 있으면 어느 쪽을 따를지 갈립니다. 이런 짜임은 두 사람이 서로 다른 말을 할 때 오래 멈춰 섭니다. 둘 다 맞는 말처럼 들리기 때문입니다. 그러는 동안 정작 내가 하고 싶었던 것이 뒤로 밀립니다.

또 하나는 손에 쥐는 글자가 없다는 것입니다. 셈하는 자리가 원국에 없으면 숫자를 늦게 봅니다. 재미있는 일, 배울 것이 있는 일, 사람이 좋은 일 쪽으로 먼저 마음이 갑니다. 값을 따지는 것은 그다음입니다. 나쁜 결은 아닙니다. 그 대신 셈은 따로 해 주는 사람이나 따로 보는 시간이 있어야 합니다.

받쳐 주는 나무와 곁의 불이 서로 어긋나 있는 것도 같이 봅니다. 밑천과 기세가 늘 같은 쪽을 보지는 않는다는 뜻입니다. 배운 대로만 가기에는 몸이 먼저 움직이고, 몸 가는 대로만 가기에는 배운 것이 걸립니다. 옛 책이 이 원국에 화개니 백호대살이니 하는 이름을 붙여 둔 것도, 혼자 파고드는 결과 급한 일에 먼저 나서는 힘을 가리킨 이름표이지 흉한 판정이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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