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이재 사주
1987년 2월 19일생 · 기해일주
기해일주 별명 「사직서 품은 모범생」
점 보러 가는 법이 없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 글은 몰래 읽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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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왕세자 · 1612–1645
마리 앙투아네트, 이황, 조지 3세, 요하네스 케플러도 기해일주로 태어났습니다.
기해일주는 이런 사람
좋고 싫은 게 분명한데 얼굴엔 하나도 안 뜹니다. 퇴근하면 아무도 모르는 취미가 시작됩니다.
좋아한다는 말을 아껴서 오해를 삽니다. 질투도 티 안 나게 합니다.
서류 한 장도 반듯하게 처리합니다. 그러다 어느 날 훌쩍 사표를 냅니다.
월급 쪼개는 칸이 딱 정해져 있습니다. 그 칸 밖으로는 커피값도 안 씁니다.
툭 던진 농담에 자리가 확 살아납니다. 오래 알고 지내도 속은 모르겠답니다.
허이재와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나와 궁합 보기 →허이재 생일을 넣어 봤어요
허이재 사주 원국

원국 풀이
밭흙 위로 봄 나무가 자라고, 물이 흘러든다
이 원국은 나무가 둘, 물이 둘이고, 불과 흙이 하나씩입니다. 쇠는 없습니다.
나를 나타내는 글자는 기토(己土)입니다. 논이나 밭처럼 부드럽고 촉촉한 흙입니다. 무엇이든 받아서 기르는 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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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밭 위로 봄 나무가 둘 자랍니다. 태어난 해의 지지 묘(卯)와 태어난 달의 지지 인(寅)입니다. 흙에게 나무는 나를 다잡는 힘입니다. 인은 규칙과 자리 쪽(정관)이고, 묘는 몰아붙이는 압박 쪽(편관)입니다. 두 나무가 봄 기운으로 한데 모여(방합) 숲을 이룹니다. 맡아야 할 자리와 해내야 할 몫이 원국 아래쪽에 넓게 깔려 있는 모양입니다.
태어난 해의 천간 정(丁)은 촛불입니다. 흙에게 불은 나를 채워 주는 힘이고, 이 불은 혼자 궁리하는 쪽(편인)입니다. 달의 지지 인 속에 든 병화가 같은 불인 정으로 해의 천간에 올라와 있어, 옛 기준은 이 원국을 편인격으로 봅니다. 생각하고 배운 것을 바탕으로 움직이는 방식입니다.
태어난 달의 천간 임(壬)과 내가 깔고 앉은 해(亥)는 물입니다. 흙에게 물은 손에 쥐는 것이고, 둘 다 꾸준히 모으는 쪽(정재)입니다. 달의 인과 날의 해는 서로 끌어당겨 나무로 묶이면서(육합) 어긋나는 이름(파)도 함께 붙어 있습니다.
비어 있는 것은 쇠입니다. 흙에게 쇠는 내가 밖으로 내놓는 것입니다. 꺼내 보이는 자리가 원국 안에 따로 없습니다. 나무 둘이 흙을 누르고 물 둘이 흙을 적셔, 이 원국은 둘레의 도움이 있어야 오래 가는 쪽(신약)으로 봅니다.
다잡는 숲이 생각을 키우고, 쥘 물이 그 생각을 끈다
이 짜임이 잘 도는 데는 맡은 자리에서 생각을 키우는 일입니다. 옛 기준은 이 원국의 방식을 살려 주는 글자로 나무를 꼽습니다. 나무가 불을 피우고 불이 다시 흙을 데웁니다. 무거운 자리를 맡을수록 생각이 깊어지고, 그 생각이 나를 받쳐 주는 흐름입니다. 압박을 그냥 견디지 않고 배움으로 바꾸는 결입니다.
해의 기둥에 문곡귀인과 천덕귀인이, 달의 기둥에 국인귀인이 붙어 있습니다. 배우고 익히는 쪽, 어려운 고비에 도와주는 손, 둘레의 신뢰와 닿는 이름표들입니다. 무서운 이름의 신살은 붙어 있지 않습니다.
걸리는 데는 둘입니다.
하나는 손에 쥐는 물이 촛불을 끈다는 것입니다. 옛 기준은 이 원국의 방식을 흔드는 글자로 이 물을 꼽습니다. 눈앞에 챙길 일이 많아지면 생각하고 쉬던 시간이 먼저 사라집니다. 바쁘게 지내다 문득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는 날이 옵니다.
또 하나는 꺼내는 쇠가 없다는 것입니다. 맡은 무게와 쌓인 생각은 많은데 밖으로 풀 길이 원국 안에 없습니다. 힘들다는 말을 잘 하지 않습니다. 둘레에서는 잘 지내는 줄 알다가 한참 뒤에야 그동안 혼자 버텼다는 것을 압니다.
달과 날이 묶였다 어긋나는 자리는 가까운 사이에서 마음이 자주 오가는 결로 나타나곤 합니다.
이 원국에 쇠 기운이 들어오는 시기에는 보통 속에 쌓인 것을 밖으로 꺼내 놓는 쪽이 두드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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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허이재 사진 KIYOUNG KIM from Seoul, South Korea · CC BY 2.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유리 사진 sublimitas viii · CC BY-SA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이제훈 사진 TV10 · CC BY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차두리 사진 Alasdair Middleton from Rothesay, Scotland · CC BY 2.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카리나 사진 David Lee · CC BY 2.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앤 해서웨이 사진 Ministry of culture, sports and Tourism- Lee Jeong-woo · CC BY-SA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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