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지원 사주
2000년 9월 4일생 · 을축일주
을축일주 별명 「조용한 독종」
조용한데 질깁니다. 잡초처럼 뽑아도 뽑아도 다시 올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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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 1756–1791
박경리, 서태후, 버트런드 러셀, 펠리페 4세도 을축일주로 태어났습니다.
을축일주는 이런 사람
손해 보게 하는 사람은 웃으면서 딱 끊어 냅니다. 틀렸다는 말은 끝까지 입 밖에 안 냅니다.
연애도 적금 붓듯 오래 천천히 합니다. 한번 사귀면 가계부부터 같이 씁니다.
남들 다 그만둔 연습을 아직도 하고 있습니다. 안 맞는 일인데도 오기로 붙들고 있기도 합니다.
지갑 여는 소리가 좀처럼 안 납니다. 그러면서 남의 연봉은 은근히 다 알고 있습니다.
져 주는 척하다가 결국 제 뜻대로 끌고 갑니다.
허지원과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나와 궁합 보기 →허지원 생일을 넣어 봤어요
허지원 사주 원국

원국 풀이
풀잎 앞에 쇠가 둘, 물은 땅 밑에서 모인다
이 원국은 쇠·흙·나무가 둘씩입니다. 물과 불은 천간에도 지지에도 없습니다.
나를 나타내는 글자는 을목(乙木)입니다. 풀이나 덩굴 같은 나무입니다. 혼자 곧게 서기보다 기대고 감으며 자랍니다.
이어 읽기
그 풀잎 앞에 쇠가 둘 있습니다. 태어난 해의 천간 경(庚)과 태어난 달의 지지 신(申)입니다. 나무에게 쇠는 나를 다잡는 힘이고, 둘 다 규칙과 자리 쪽(정관)입니다. 달의 지지 신 속에 든 경이 해의 천간에 그대로 올라와 있어, 옛 기준은 이 원국을 정관격으로 봅니다. 정해진 틀 안에서 제 몫을 해내는 방식이 이 원국의 기본입니다.
흙도 둘입니다. 해의 지지 진(辰)과 내가 깔고 앉은 축(丑)입니다. 나무에게 흙은 손에 쥐는 것입니다. 진은 꾸준히 모으는 쪽(정재), 축은 크게 움직이는 쪽(편재)입니다. 달의 천간 갑(甲)은 큰 나무라, 나와 같은 힘이면서 몫을 나눠 갖는 쪽(겁재)입니다. 풀잎 옆에 큰 나무가 한 그루 서 있는 모양입니다.
물이 없다고 했지만 땅 밑 사정은 조금 다릅니다. 해의 진과 달의 신은 서로 끌어당겨 물 쪽으로 묶이는 사이(합)입니다. 나무에게 물은 나를 채워 주는 힘입니다. 겉으로 드러난 물은 없어도, 지지끼리 묶여 물기를 만들어 내는 짜임입니다.
비어 있는 것은 불입니다. 나무에게 불은 밖으로 내놓는 힘, 말과 재주입니다. 이 원국은 둘레의 도움이 있어야 오래 가는 쪽(신약)으로 봅니다.
틀을 지키는 힘, 꺼낼 길이 좁은 것
이 짜임이 잘 도는 데는 기준이 분명한 자리입니다. 옛 기준은 이 원국의 방식을 살려 주는 글자로 흙을 꼽습니다. 손에 쥔 것이 맡은 자리를 받쳐 주는 흐름입니다. 약속한 날짜를 지키고, 받은 일을 받은 만큼 해내는 결로 자주 나타납니다. 둘레에서 「저 사람한테 맡기면 된다」는 말을 듣는 쪽입니다.
물이 묶여 드는 자리도 힘입니다. 혼자서는 버거운 풀잎인데, 땅 밑에서 물기가 모여 뿌리를 적십니다. 배운 것이 쌓이는 속도가 겉으로 보이는 것보다 빠른 결입니다. 달의 기둥에는 천을귀인이 있습니다. 어려울 때 손을 내미는 사람과 닿는 이름표입니다.
걸리는 데는 둘입니다.
하나는 꺼낼 길이 비어 있다는 것입니다. 불이 없으니 속에 든 생각을 밖으로 풀어놓는 통로가 좁습니다. 해야 할 말을 다 정리해 놓고도 입 밖으로는 반만 나갑니다. 둘레는 그 반만 듣고 판단합니다.
또 하나는 옆에 선 큰 나무입니다. 같은 나무라 든든하지만, 내가 쥔 흙을 같이 나눠 갖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함께 한 일에서 누구 몫이 얼마인지 흐려지기 쉽습니다.
해의 기둥에는 화개와 괴강이 붙어 있습니다. 화개는 혼자 깊이 파고드는 쪽과 닿는 이름표이고, 괴강은 고집 있게 밀어붙이는 힘을 부르는 이름표입니다. 둘 다 나에게서 가장 먼 해의 기둥에 있습니다.
이 원국에 불 기운이 들어오는 시기에는 보통 속에 담아 둔 것을 꺼내 보이는 일이 두드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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