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혜진 사주
1975년 9월 5일생 · 갑인일주
갑인일주 별명 「말 안 듣는 응원단장」
「가자 가자, 너도 할 수 있어」 이 말을 달고 삽니다. 집에 가만히 두면 좀이 쑤셔서 못 견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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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 1913–1974
그랜마 모지스, 니콜라우스 코페르니쿠스, 조지 4세, 루이 18세도 갑인일주로 태어났습니다.
갑인일주는 이런 사람
「내가 못 할 게 뭐 있어?」 하면서 일부터 벌입니다. 위에서 찍어 누르면 꿈쩍도 안 합니다.
사귀는 사람이랑도 누가 더 센지 은근히 겨룹니다. 져 주는 사람 옆에서 제일 편하게 웃습니다.
남 잘하는 건 옆에서 보고 금방 따라 합니다. 회사에 있어도 늘 「내 거 하고 싶다」 소리를 합니다.
빌려 달란 말에 「안 돼」가 잘 안 나옵니다. 통장이 비면 연락 끊고 혼자 굴을 팝니다.
아는 사람이 엄청 많거나 거의 없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식구 일이라면 두 팔 걷고 나섭니다.
장혜진과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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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진 사주 원국

원국 풀이
나무가 다섯, 그 앞에 선 쇠는 하나
장혜진님의 명식은 여섯 글자 가운데 다섯이 나무(木)입니다. 한 오행이 이만큼 몰리는 원국은 흔하지 않습니다. 나머지 한 자리가 쇠(金)입니다. 불과 흙과 물은 한 글자도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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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 날의 천간이 갑목(甲木)입니다. 갑목은 곧게 자라는 큰 나무입니다. 옆으로 뻗기보다 위로 올라가고, 한번 방향을 잡으면 잘 돌지 않습니다. 그 나무 옆에 같은 나무가 넷 더 있습니다. 태어난 달의 천간에 갑목이 하나 더 있고, 태어난 해의 천간과 지지가 둘 다 나무이고, 발밑도 나무입니다. 한 그루가 아니라 숲입니다.
이렇게 같은 힘이 몰린 짜임은 보통 잘 밀리지 않는 결로 나타납니다. 남이 뭐라고 해도 한번 정한 것이 잘 안 바뀝니다. 밀고 나가는 힘 자체가 두껍습니다. 다만 같은 힘이 넷이나 더 있다는 것은 나눠 갖는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내 몫이 온전히 내 것으로 오지 않고 여러 사람과 갈리는 자리가 자주 생깁니다.
그 숲 앞에 쇠가 하나 서 있습니다. 태어난 달의 지지 신(申)입니다. 나무에게 쇠는 나를 몰아붙이는 압박입니다. 마감이나 책임처럼 밖에서 들어와 나를 세우는 힘입니다. 다섯을 혼자 상대하는 하나입니다. 그런데 이 하나가 없으면 숲은 그냥 자라기만 합니다. 이 원국을 모양 잡아 주는 것이 바로 그 하나뿐인 쇠입니다.
그 쇠가 양옆으로 어긋나 있습니다. 태어난 해의 지지와는 서로 마음에 걸린 것을 오래 못 놓는 관계로 놓였고, 발밑의 나무와는 정면으로 부딪치는 관계로 놓였습니다. 그러니 이 압박은 조용히 들어오지 않습니다. 들어올 때마다 한 번씩 소리를 내고 들어옵니다.
비어 있는 것은 불과 흙과 물입니다. 불은 밖으로 내놓는 글자이고, 흙은 손에 쥐는 글자이고, 물은 나를 채워 주는 글자입니다. 셋이 다 없으니 이 짜임의 큰 힘은 대부분 그 하나뿐인 압박을 받아 내는 데에 쓰입니다.
안 꺾이는 힘과, 힘을 쓸 데가 좁다는 것
이 짜임이 제일 잘 도는 데는 어려운 일을 맡았을 때입니다. 나무가 다섯이면 웬만한 압박에 밀리지 않습니다. 오히려 누르는 것이 하나 있어야 모양이 잡힙니다. 쉬운 일만 주어지면 힘이 남아돌아서 안에서 헛돕니다. 이 원국은 편한 자리보다 무거운 자리에 있을 때 가진 힘을 다 씁니다.
오래 가는 것도 힘입니다. 큰 나무는 빨리 자라지 않는 대신 한번 자리를 잡으면 잘 옮기지 않습니다. 몇 해가 걸리는 일을 지루해하지 않고, 처음에 같이 있던 사람들이 하나씩 빠져나가도 그 자리에 남습니다.
곧은 것도 그대로 힘입니다. 좋게 말해 주려고 말을 돌리는 일이 적습니다. 그 자리에서 아니라고 말하는 사람이 하나 있으면 그 모임은 덜 헤맵니다.
걸리는 데는 세 군데입니다.
하나는 꺼낼 문이 좁다는 것입니다. 내놓는 글자도 손에 쥐는 글자도 없어서, 안에서 자란 것이 밖으로 나가는 길이 잘 안 보입니다. 힘은 큰데 그 힘이 어디로 가야 할지가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목표가 또렷할 때와 아닐 때의 차이가 남들보다 큽니다.
또 하나는 같은 글자가 넷이라는 것입니다. 여럿이 함께 한 일에서 누가 무엇을 했는지가 흐려집니다. 서로 미워서가 아니라 하는 일이 포개져서 생기는 일입니다.
마지막은 한 번 걸린 것을 오래 붙들고 본다는 것입니다. 태어난 해와 태어난 달에 원진과 귀문관살이 겹쳐 있습니다. 이름이 사납게 들리는데, 한 번 마음에 걸린 말을 오래 놓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그 예민함 덕에 마무리가 야무져지기도 하고, 아무 말도 못 한 채 혼자 되짚기만 하기도 합니다. 태어난 해에 붙은 양인도 세게 나서는 힘을 가리키는 이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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