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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

장혁 사주

1976년 12월 20일생 · 병오일주

병오일주 별명 「뒤끝 없는 직진왕」

「나 뒤끝 없어」가 입버릇입니다. 뒤끝은 없죠, 앞끝이 있어서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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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시인 · 1917–1945

테크의 메리, 조광조, 장준하, 니콜로 마키아벨리도 병오일주로 태어났습니다.

나도 병오일주일까?생일만 넣으면 10초

병오일주는 이런 사람

결정을 몇 초 만에 내립니다. 그런데 그게 또 제법 맞습니다.

기 살려 주는 사람 앞에선 순한 양이 됩니다. 약한 모습은 잘 안 보여 줍니다.

누가 옆에서 앞서가면 잠이 안 옵니다. 시키는 일보다 아무도 안 해 본 일이 맞습니다.

손해를 봐도 다음 날이면 털고 일어납니다. 속 타는 건 옆 사람입니다.

속에 있는 말을 못 참고 다 합니다. 무시하는 말엔 바로 받아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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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과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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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 생일을 넣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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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 사주 원국

장혁 사주 원국 — 병오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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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국 풀이

한겨울에 뜬 해, 발밑에서 물과 불이 맞붙는다

장혁은 해가 가장 짧은 계절에 태어났습니다. 여섯 글자를 세어 보면 불(火)이 셋, 흙(土)이 하나, 쇠(金)가 하나, 물(水)이 하나입니다. 나무만 한 자리도 없습니다.

이어 읽기

태어난 날의 천간은 병화(丙火), 곧 해입니다. 그런데 겨울 해는 떠 있어도 덜 따뜻합니다. 밝기는 여름 해와 같은데 계절이 도와주지 않습니다. 글자 수로는 불이 제일 많은데, 실제로 받는 힘은 넉넉하지 않은 짜임입니다. 겉으로 보이는 기운과 속에 남아 있는 기운이 다릅니다.

같은 불이 하나 더 있습니다. 태어난 해의 천간이 나와 똑같은 글자입니다. 태어난 날의 지지도 불입니다. 나와 같은 힘이 둘이나 옆에 있는 셈입니다. 명리에서는 동료이자 경쟁자라고 하고, 내 몫을 나눠 갖는 자리라고도 합니다.

태어난 달의 지지는 물입니다. 나를 다잡는 힘입니다. 맡은 자리와 지켜야 할 규칙이 여기 들어갑니다. 이 원국이 살아가는 기본 방식이 여기서 나옵니다. 규칙이 있는 자리에서 자기 몫을 하는 결입니다.

그런데 이 물과 태어난 날의 불이 나란히 붙어서 정면으로 부딪칩니다. 열두 지지 가운데 가장 세게 맞붙는 짝입니다. 밖에서 오는 기준과 내가 깔고 앉은 자리가 서로 밀고 있습니다. 한쪽이 이기는 것이 아니라 둘 다 계속 힘을 씁니다. 옆에서 보면 멀쩡한데 안에서는 늘 무언가 당기고 있는 모양입니다.

태어난 해의 지지인 흙도 그 물 쪽으로 붙습니다. 물이 혼자가 아니라는 뜻입니다. 태어난 달의 천간에 있는 쇠는 손에 쥐는 것을 뜻하는데, 이 쇠가 또 물을 낳습니다. 불이 셋이어도 밀리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일지에는 양인이라는 이름표가 붙어 있습니다. 날이 선 힘을 가리키던 옛 이름입니다. 물러서면 안 되는 자리에서 쓰이는 힘입니다. 태어난 해에 붙은 화개는 사람들 사이에 있다가도 한 번씩 제 자리로 돌아가야 한다는 표시입니다.

밀리면서도 안 꺼지는 힘, 안에서 계속 당기는 자리

이 짜임이 제일 잘 도는 데는 밀리는 자리입니다. 이상하게 들리지만 그렇습니다. 계절이 도와주지 않는 데서 켜져 있는 불이라, 편한 자리에서는 오히려 흐리멍덩해집니다. 상황이 나빠질수록 눈이 맑아지고 몸이 움직입니다.

규칙이 있는 자리에서 자기 값을 내는 결도 분명합니다. 마음대로 해도 되는 데서는 갈피를 못 잡는데, 지켜야 할 선이 그어진 데서는 그 안에서 제일 잘합니다. 옛 책이 이 짜임을 두고 자리를 맡기면 지킨다고 적은 것이 이 대목입니다.

한 번 붙들면 오래 갑니다. 날이 선 힘은 중간에 흐지부지되지 않습니다. 시작할 때 요란하지 않은데 끝날 때까지 남아 있는 쪽입니다.

힘을 빼는 자리도 둘 있습니다.

하나는 안에서 계속 당긴다는 것입니다. 물과 불이 맞붙어 있으니 쉬어도 완전히 쉬어지지 않습니다. 맡은 자리에서 해야 하는 것과 몸이 하고 싶은 것이 늘 어긋나 있습니다. 남들 눈에는 평온해 보이는데 본인은 하루 종일 무언가에 힘을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피로가 늦게 옵니다. 다 지나가고 나서야 지칩니다.

또 하나는 채워 주는 글자가 없다는 것입니다. 나무가 한 자리도 없으니 불은 제 심지로만 탑니다. 기대는 데 없이 혼자 버티는 것이 몸에 배어서, 도와줄 사람이 옆에 있어도 부르지를 않습니다. 옆에 같은 불이 둘이나 있는데도 나눠 지자는 말이 잘 안 나옵니다. 몫이 흐려지는 자리에서 그냥 자기가 더 하고 맙니다.

편한 자리를 오래 못 견디는 결도 여기에 겹칩니다. 다 잘 굴러가는 시기에 오히려 심심해하고, 일부러 어려운 쪽을 고르기도 합니다. 그것이 힘이 될 때도 있지만, 쉬어도 되는 때까지 안 쉬게 만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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