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예은 사주
1998년 8월 10일생 · 기축일주
기축일주 별명 「무던한 실속파」
순하게 「응응」 해 놓고 결국 자기 뜻대로 합니다. 싸운 적은 없는데 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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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열넷째 임금 · 1552–1608
엘리자베스 1세, 지그문트 프로이트, 요하네스 브람스, 권기옥도 기축일주로 태어났습니다.
기축일주는 이런 사람
안 쓰는 물건도 「언젠가 쓸 거야」 하고 못 버립니다. 버릇도 마찬가지입니다.
밀당이 아니라 진짜로 느린 겁니다. 한번 사귀면 잘 안 놓습니다.
먼저 일을 벌이진 않습니다. 벅찬 일이 오면 따로 배워서라도 해냅니다.
비상금 숨긴 곳은 같이 사는 사람도 모릅니다. 욕 안 먹고 실속은 다 챙깁니다.
별로인 사람도 「고쳐 쓰면 돼」 하고 안고 갑니다.
장예은과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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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은 사주 원국

원국 풀이
겨울 논밭에서 쇠가 솟고, 그 쇠가 봄 나무와 정면으로 부딪힌다
이 원국은 흙이 셋, 쇠가 둘, 나무가 하나입니다. 물과 불은 없습니다.
나를 나타내는 글자는 기토(己土)입니다. 논밭의 흙처럼 부드럽고 무언가를 길러 내는 흙입니다. 큰 산처럼 버티기보다 받아들이고 품어서 키웁니다.
이어 읽기
태어난 날의 지지 축(丑)은 한겨울의 언 흙이라 나와 같은 힘입니다(비견). 태어난 해의 천간 무(戊)는 큰 산의 흙인데, 같은 흙이어도 몫을 다투는 쪽입니다(겁재).
태어난 달에는 쇠가 위아래로 섭니다. 천간의 경(庚)과 지지의 신(申)이 둘 다 초가을의 큰 쇠입니다. 흙에게 쇠는 밖으로 내놓는 힘이고, 그 가운데 말과 재주가 거침없이 나가는 쪽입니다(상관). 옛 기준은 이 쇠를 원국의 바탕으로 잡습니다(상관격). 흙 속에서 단단한 쇠가 솟아오르는 모양이라, 속에 든 것이 날을 세워 밖으로 나갑니다.
태어난 해의 지지 인(寅)은 이른 봄의 큰 나무입니다. 흙에게 나무는 나를 다잡는 힘이고, 규칙과 자리 쪽입니다(정관).
비어 있는 것은 물과 불입니다. 흙에게 물은 손에 쥐는 것이고, 불은 나를 채워 주는 힘입니다. 꺼내는 힘은 센데 그것을 거둬들일 물도, 나를 데워 줄 불도 원국 안에 없습니다. 그래서 강약은 기댈 데가 필요한 쪽입니다(신약).
거침없는 말과 다잡는 나무가 맞서는 자리
이 원국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해의 인과 달의 신입니다. 둘은 정면으로 부딪히고, 서로 어긋나는 사이이기도 합니다(충·형). 다잡는 나무와 내놓는 쇠가 바로 붙어서 맞서는 모양입니다.
옛 기준은 말과 재주가 거침없이 나가는 바탕에 다잡는 글자가 있으면 둘이 부딪힌다고 봅니다. 하고 싶은 말과 지켜야 할 선이 맞서는 짜임입니다. 그래서 이 원국은 바탕을 흔드는 글자가 원국 안에 있는 쪽으로 읽습니다(파격). 이 바탕을 살려 줄 물이나 불은 비어 있습니다.
이런 짜임은 보통 틀에 맞추는 일을 버거워하는 결로 나타납니다. 정해진 방식이 마음에 안 들면 그냥 따르지 못하고 이유를 묻습니다. 그 질문이 옳을 때가 많은데, 묻는 방식이 날카로워서 듣는 쪽이 먼저 굳습니다.
좋은 쪽도 분명합니다. 쇠가 둘이라 꺼내는 힘 자체가 큽니다. 머릿속에 있는 것을 말이나 만든 것으로 빨리 바꿔 냅니다. 달의 자리에는 천을귀인이 붙어 있습니다. 어려운 때 손 내미는 사람이 있다고 읽던 이름입니다. 같은 달의 자리에 역마도 있어 자리를 옮기고 멀리 오가는 힘을 뜻합니다. 날의 자리의 태극귀인은 한 가지를 끝까지 파는 쪽에 붙는 이름입니다.
걸리는 데가 하나 더 있습니다. 내놓는 쇠가 둘인데 나를 채워 주는 불이 없습니다. 꺼내는 만큼 채우지 못하니 일을 몰아서 하고 나면 한동안 기운이 빠집니다.
이 원국에 불 기운이 들어오는 시기에는 보통 나를 데워 주는 배움과 기댈 곳이 생겨, 맞서던 쇠와 나무 사이가 누그러지는 일이 두드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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