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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희

조승희 사주

1991년 6월 3일생 · 갑진일주

갑진일주 별명 「총대 메는 행동파」

결론은 빨리 나야 속이 시원한 사람. 근데 질 것 같으면 판부터 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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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숙주

조선의 학자·외교관 · 1417–1475

인원왕후, 효종, 오노레 드 발자크, 르 코르뷔지에도 갑진일주로 태어났습니다.

나도 갑진일주일까?생일만 넣으면 10초

갑진일주는 이런 사람

생각보다 몸이 먼저 튀어 나갑니다. 안 맡긴 일도 떠안고 끙끙댑니다.

사귀면 애인네 이삿짐까지 날라 줍니다.

사람 모으고 일 벌이는 게 체질입니다. 기획서는 열 개인데 끝난 건 두 개입니다.

푼돈 모으는 재미는 잘 모릅니다. 괜한 기싸움에 안 봐도 될 손해를 보기도 합니다.

주변에 싸움 나면 꼭 중간에 끼어 말립니다. 말리다가 양쪽한테 한 소리씩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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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희와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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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희 생일을 넣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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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희 사주 원국

조승희 사주 원국 — 갑진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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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국 풀이

나무 하나가 흙 둘을 맡고 있다

이 원국은 다섯 기운이 하나도 빠지지 않고 들어 있습니다. 흙이 둘, 나머지는 하나씩입니다.

일간, 그러니까 나를 가리키는 글자는 갑목(甲木)입니다. 크게 자라는 나무입니다. 화분에 심는 나무가 아니라 땅에 뿌리를 박는 나무라서, 자리를 잡는 데 시간이 걸리는 대신 한번 잡으면 잘 옮기지 않습니다.

이어 읽기

이 나무가 선 땅이 넓습니다. 태어난 해의 지지 미(未)와 태어난 날의 지지 진(辰)이 둘 다 흙입니다. 흙은 나무가 힘을 쓰는 대상이라, 손에 쥐는 것을 보는 자리로 읽습니다. 벌이와 일감과 맡은 살림이 다 여기 들어갑니다. 그게 둘인데 나무는 하나입니다. 맡은 땅이 내 몸집보다 넓은 모양입니다.

그래서 이 원국은 제 힘만으로 밀고 나가는 쪽이 아닙니다. 둘레의 도움이 있어야 넓은 땅을 다 챙길 수 있습니다. 혼자 다 하려고 들면 힘이 먼저 빠집니다. 대신 사람이 붙으면 붙는 만큼 일이 커집니다.

태어난 달의 지지는 사(巳)이고 불입니다. 불은 내가 밖으로 내놓는 기운(식신)입니다. 말과 재주와 만들어 낸 물건이 다 여기서 나옵니다. 나무가 불을 지피고 불이 흙을 만드니, 내가 뭔가를 만들어 내놓으면 그것이 그대로 손에 쥐는 것으로 이어집니다. 한 줄로 이어지는 흐름이라 이 원국에서 가장 깨끗한 대목입니다.

태어난 해의 천간에는 신금(辛金)이 있습니다. 쇠는 나무를 자르는 기운이라 나를 다잡는 규칙과 자리(정관)로 봅니다. 맡은 직책, 지켜야 할 선, 남들이 보는 눈 같은 것입니다.

그런데 불과 쇠가 사이가 좋지 않습니다. 불은 쇠를 녹입니다. 내놓고 싶은 마음이 커질수록 지켜야 할 선이 흔들립니다. 이 사이에 태어난 달의 천간 계수(癸水)가 서 있습니다. 물은 나를 채워 주는 기운이면서 불을 눌러 줍니다. 배움과 기댈 곳이 중간에서 말리는 모양입니다. 원국이 스스로 자기 균형을 잡아 두고 있습니다.

만들어 내놓을수록 도는 짜임

이 짜임이 제일 잘 도는 자리는 만든 것을 내놓아서 벌이로 잇는 일입니다. 나무에서 불로, 불에서 흙으로 순서가 이미 나 있습니다. 새로 만드는 일과 그것으로 먹고사는 일이 따로 놀지 않습니다. 취미로 시작한 것이 어느새 일이 되어 있는 경우가 이 짜임에는 흔합니다.

사람이 잘 붙는 것도 장점입니다. 흙이 둘이면 보통 상대에게 맞춰 주는 폭이 넓습니다. 내 말만 하지 않고 상대가 원하는 것을 먼저 봅니다. 여기에 문창귀인처럼 글공부에 붙는 이름표가 몇 개 더 겹칩니다. 배운 것을 남이 알아듣게 옮기는 데 힘이 붙는 짜임입니다.

걸리는 데도 있습니다.

하나는 혼자 힘이 넉넉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나무 하나가 흙 둘을 맡았습니다. 일이 커질 때 사람을 안 붙이고 혼자 밤을 새우면 몸이 먼저 지칩니다. 이 짜임은 게을러서 못 하는 게 아니라 판이 커서 못 합니다.

또 하나는 내놓는 마음과 지켜야 할 선이 부딪히는 자리입니다.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자리가 그걸 막습니다. 참으면 답답하고 뱉으면 뒷일이 생깁니다. 이 원국은 그 사이에서 한 번씩 멈춰 섭니다.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멈춰 서는 그 순간이 선을 안 넘게 해 주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마지막은 한 번에 여러 판을 벌이는 버릇입니다. 손에 쥐는 글자가 둘이면 기회가 눈에 자꾸 보입니다. 통장에 든 돈보다 벌여 놓은 일이 늘 큽니다. 다 되면 좋고 하나가 삐끗하면 나머지까지 같이 흔들립니다.

이 원국에는 역마라는 이름표도 붙어 있습니다. 한자리에 오래 앉아 있기보다 옮겨 다니면서 일이 풀리는 결입니다. 무섭게 들리는 말이 아니라 움직이는 쪽이 편하다는 표시로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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