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지훈 사주
1982년 5월 16일생 · 기해일주
기해일주 별명 「사직서 품은 모범생」
점 보러 가는 법이 없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 글은 몰래 읽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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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왕세자 · 1612–1645
마리 앙투아네트, 이황, 조지 3세, 요하네스 케플러도 기해일주로 태어났습니다.
기해일주는 이런 사람
좋고 싫은 게 분명한데 얼굴엔 하나도 안 뜹니다. 퇴근하면 아무도 모르는 취미가 시작됩니다.
좋아한다는 말을 아껴서 오해를 삽니다. 질투도 티 안 나게 합니다.
서류 한 장도 반듯하게 처리합니다. 그러다 어느 날 훌쩍 사표를 냅니다.
월급 쪼개는 칸이 딱 정해져 있습니다. 그 칸 밖으로는 커피값도 안 씁니다.
툭 던진 농담에 자리가 확 살아납니다. 오래 알고 지내도 속은 모르겠답니다.
주지훈과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나와 궁합 보기 →주지훈 생일을 넣어 봤어요
주지훈 사주 원국

원국 풀이
발밑에서 불과 물이 정면으로 맞물린다
이 원국에서 먼저 볼 데는 발밑입니다. 태어난 달의 지지 사화(巳火)와 태어난 날의 지지 해수(亥水)가 나란히 놓여 정면으로 부딪힙니다(충). 사화는 나를 채워 주는 글자(정인)이고 해수는 손에 쥐는 글자(정재)입니다. 배우고 기대는 쪽과 벌어서 쥐는 쪽이 붙어 앉아 서로를 밀어냅니다. 이런 짜임은 둘 중 하나를 고르라는 상황이 자주 앞에 놓이는 결로 봅니다. 배우는 자리에 더 있을지 버는 자리로 나갈지가 한 번씩 걸립니다.
이어 읽기
오행으로 세면 흙이 둘, 물이 둘, 나무와 불이 하나씩입니다. 일간 기토(己土)에 태어난 해의 지지 술토(戌土)가 더해져 흙이 둘이라 힘이 얇지 않습니다. 술토는 나와 같은 힘(겁재)입니다. 같은 흙이 멀리 하나 더 있는 모양이라, 혼자서도 밀고 나가는 대신 나눠 갖는 자리가 따라붙습니다.
위에는 임수(壬水)와 을목(乙木)이 있습니다. 임수는 손에 쥐는 글자이고, 을목은 나를 몰아붙이는 글자(편관)입니다. 몰아붙이는 힘이 하나 있다는 것은 방향이 잡힌다는 뜻입니다. 힘만 있고 누르는 것이 없으면 어디로 갈지 안 정해지는데, 이 원국에는 그 하나가 위에 서 있습니다.
비어 있는 것은 쇠입니다. 이 흙에게 쇠는 밖으로 내놓는 글자입니다. 만들고 말하고 보여 주는 중간 과정이 다 여기 들어가는데 한 자리도 없습니다. 채워 주는 불에서 쥐는 물로 곧장 건너뜁니다. 이런 짜임은 과정을 늘어놓지 않고 결과로 바로 갑니다. 빠른 대신, 중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가 남에게 잘 안 보입니다.
태어난 해와 달의 지지에는 원진살과 귀문관살이 함께 걸려 있습니다. 이름이 무섭게 들리지만 뜻은 단순합니다. 딱 맞물리지 않아 자꾸 신경이 쓰이는 자리, 한번 걸린 생각이 잘 안 꺼지는 결을 가리키는 옛 이름표입니다. 같은 자리의 백호대살도 급한 일에 먼저 나서는 힘을 가리키는 이름이고, 화개는 혼자 있는 시간에 재주가 자라는 쪽을 말합니다.
방향이 잡혀 있는 힘과, 중간이 안 보인다는 것
잘 도는 데는 맡기면 끝까지 가는 자리입니다. 흙이 둘이라 힘이 있고, 위에 그 힘을 눌러 주는 나무가 하나 있습니다. 눌러 주는 글자가 있으면 힘이 새지 않고 한 방향으로 모입니다. 해야 할 일이 정해지면 딴 데 안 보고 그것만 합니다.
또 하나는 배운 것이 오래 남는다는 점입니다. 채워 주는 불이 발밑 가까이 있어서 보고 들은 것이 안에 잘 쌓입니다. 같은 것을 배워도 남보다 깊이 들어가는 쪽입니다.
걸리는 데는 세 군데입니다.
하나는 쥐는 글자가 둘이라는 것입니다. 이 물은 나를 채워 주는 불과 사이가 나쁩니다. 손에 쥐는 일이 늘어나면 배우고 생각하는 시간이 가장 먼저 줄어듭니다. 이 짜임은 바빠질 때 책이나 혼자 있는 시간부터 내놓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줄면 힘이 빨리 빠집니다.
또 하나는 밖으로 내놓는 글자가 없다는 것입니다. 중간 과정을 보여 주는 글자가 원국에 없어서, 다 되기 전에는 아무 말을 안 합니다. 본인은 한창 하고 있는데 곁에서는 손을 놓고 있는 줄 압니다. 결과가 나오면 풀리지만, 나오기 전까지는 오해를 삽니다.
마지막은 생각이 잘 안 꺼진다는 것입니다. 귀문관살이 두 자리에 걸린 짜임은 밤에 생각을 끄기 어렵습니다. 한 번 걸린 말이 며칠 갑니다. 남들이 벌써 잊은 일을 혼자 들고 있는 일이 생깁니다. 나쁘게만 볼 것은 아닙니다. 남이 그냥 넘긴 데서 어긋난 것을 먼저 알아채는 힘도 같은 자리에서 나옵니다.
기운이 바뀔 때마다 두드러지는 쪽이 다릅니다. 쇠 기운이 도는 때에는 원국에 없던 문이 밖에서 하나 열립니다. 안에만 있던 것이 말과 만든 것으로 나가고, 과정이 남에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나무 기운이 도는 때에는 눌러 주는 힘이 늘어 방향이 더 분명해지는 대신 매이는 느낌도 같이 커집니다. 불 기운이 도는 때에는 안에 채워 넣는 쪽이 두꺼워집니다. 물 기운이 도는 때에는 쥐는 쪽이 넓어지고 그만큼 바빠집니다. 흙 기운이 도는 때에는 밀리지 않는 힘이 붙는 대신 나눠 가질 사람도 늘어납니다.
태어난 해에 태극귀인이라는 이름표도 붙어 있습니다. 받쳐 주는 자리에 옛 사람들이 붙여 둔 표시입니다. 이런 이름 몇 개로 사람이 정해지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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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주지훈 사진 TV10 · CC BY 3.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유리 사진 sublimitas viii · CC BY-SA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이제훈 사진 TV10 · CC BY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차두리 사진 Alasdair Middleton from Rothesay, Scotland · CC BY 2.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카리나 사진 David Lee · CC BY 2.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앤 해서웨이 사진 Ministry of culture, sports and Tourism- Lee Jeong-woo · CC BY-SA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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