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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채

정은채 사주

1986년 11월 24일생 · 임신일주

임신일주 별명 「얕고 넓은 척척박사」

어떤 얘기가 나와도 한마디 보탤 게 있습니다. 배우다 만 것도 그만큼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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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잔

화가 · 1839–1906

박차정,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안톤 체호프, 제임스 조이스도 임신일주로 태어났습니다.

나도 임신일주일까?생일만 넣으면 10초

임신일주는 이런 사람

친한 사람 맞춤법은 그냥 못 넘어갑니다.

좋아하는 사람한테 아는 걸 다 풀어놓습니다. 데이트하자더니 전시회에 데려갑니다.

시험 공부 요령은 타고났습니다. 목표 점수 넘기면 책을 바로 덮습니다.

「이번엔 진짜 이거다」 하며 또 등록합니다. 돈은 새 관심사를 따라 샙니다.

어디서 사귀었는지 외국인 친구가 꼭 있습니다. 주머니가 가벼울 때도 이상하게 명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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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채와 나, 잘 맞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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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채 생일을 넣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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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채 사주 원국

정은채 사주 원국 — 임신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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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국 풀이

물이 스스로 차오르는데, 막아선 것은 흙 한 줌이다

정은채님의 물은 저절로 차오릅니다. 물이 둘이고 그 물을 채워 주는 쇠가 하나 더 있어서, 여섯 글자 가운데 셋이 같은 편에 서 있습니다.

이어 읽기

태어난 날의 천간은 임수(壬水)입니다. 이슬이나 샘물이 아니라 큰 물입니다. 강이나 바다 쪽입니다. 한번 방향을 정하면 잘 돌리지 않고, 앞에 뭐가 있어도 속도를 잘 줄이지 않습니다. 겉은 잔잔해 보이는데 안에서 움직이는 양이 많습니다.

그 물이 태어난 달의 해(亥)에 앉았습니다. 임수에게는 제 집 같은 자리입니다. 태어난 달 아래가 통째로 내 편입니다. 이런 자리를 건록격(建祿格)이라고 부릅니다. 기대는 데 없이 제 발로 서는 방식이라는 뜻입니다.

거기에 제가 깔고 앉은 자리가 신금(申金)입니다. 쇠는 물을 새로 만들어 내는 글자입니다. 나를 채워 주는 힘, 배움과 기댈 곳이 여기 들어갑니다. 밑에서 계속 물을 대 주고 있으니 이 물은 좀처럼 마르지 않습니다.

그 앞에 흙이 하나 서 있습니다. 태어난 달의 천간 기토(己土)입니다. 흙은 물길을 막아서는 글자입니다. 맡은 자리와 지켜야 할 규칙이 여기 들어갑니다. 그런데 기토는 무른 흙입니다. 논밭에 깔린 흙이고, 둑을 쌓아 올리는 돌흙이 아닙니다. 물은 셋인데 막아선 것은 한 줌입니다. 이 원국을 읽을 때 제일 먼저 짚을 자리가 여기입니다.

태어난 해에는 병화(丙火)와 인목(寅木)이 있습니다. 병화는 손에 쥐는 것이고, 그중에서도 한 번에 판이 커지는 쪽입니다. 인목은 밖으로 내놓는 힘입니다. 재주와 표현이 나가는 문인데, 나에게서 가장 먼 자리에 있습니다.

그 인목은 태어난 달의 해와 붙어서 서로 끌어당깁니다. 묶이면서 동시에 살짝 어그러지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밖으로 내놓는 길이 있기는 한데 매끄럽게 뚫려 있지는 않습니다.

마르지 않는 것이 힘이고, 마르지 않는 것이 걸린다

이 원국에 제일 잘 맞는 자리는 길게 가야 하는 일입니다. 밑에서 계속 대 주는 물이라 쉽게 바닥나지 않습니다. 남들이 지쳐서 손을 놓는 자리에서 이 원국은 아직 남아 있습니다. 한두 해 해서 결판이 나지 않는 일, 여러 해 쌓아야 모양이 나오는 일에 잘 맞습니다.

방향이 분명한 것도 힘입니다. 큰 물은 이리저리 흩어지지 않습니다. 한번 정하면 주위에서 뭐라 해도 잘 바꾸지 않습니다. 이 원국에는 글과 배움 쪽 이름표가 여럿 붙어 있는데, 오래 앉아 읽고 정리하는 일이 몸에 잘 붙는다는 표시로 읽으면 됩니다.

걸리는 곳은 막을 것이 얇다는 데서 나옵니다.

물이 많고 둑이 하나면 넘치는 때가 옵니다. 넘친다는 것은 일을 벌인 쪽이 감당할 쪽보다 커지는 모양입니다. 시작할 때는 다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세 달쯤 지나면 손에 든 것이 너무 많습니다. 이 짜임은 힘이 모자라서 막히는 일이 드물고, 힘이 남아서 벌여 놓은 것 때문에 막힙니다.

말려 줄 사람이 없다는 것도 함께 옵니다. 방향이 분명한 사람에게는 주위에서 말을 잘 못 겁니다. 물어보지 않으니 말해 주지 않고, 말해 주지 않으니 물어볼 일이 없습니다. 그러다 한참 간 뒤에야 방향을 다시 봅니다.

손에 쥐는 글자도 가장 먼 자리에 하나 있습니다. 한 번에 판이 커지는 쪽이라 들어올 때는 크게 들어오는데, 멀리 있으니 자주 오지는 않습니다. 그 한 번을 기다리는 동안 손에 든 일이 늘어나기도 합니다.

밖으로 내놓는 문이 먼 자리에 하나뿐인 것도 걸립니다. 안에 든 것은 많은데 나가는 길이 좁습니다. 꺼내 놓기까지 시간이 걸리고, 그 사이에 안에서 혼자 여러 번 고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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