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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정유미 사주

1983년 1월 18일생 · 병오일주

병오일주 별명 「뒤끝 없는 직진왕」

「나 뒤끝 없어」가 입버릇입니다. 뒤끝은 없죠, 앞끝이 있어서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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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시인 · 1917–1945

테크의 메리, 조광조, 장준하, 니콜로 마키아벨리도 병오일주로 태어났습니다.

나도 병오일주일까?생일만 넣으면 10초

병오일주는 이런 사람

결정을 몇 초 만에 내립니다. 그런데 그게 또 제법 맞습니다.

기 살려 주는 사람 앞에선 순한 양이 됩니다. 약한 모습은 잘 안 보여 줍니다.

누가 옆에서 앞서가면 잠이 안 옵니다. 시키는 일보다 아무도 안 해 본 일이 맞습니다.

손해를 봐도 다음 날이면 털고 일어납니다. 속 타는 건 옆 사람입니다.

속에 있는 말을 못 참고 다 합니다. 무시하는 말엔 바로 받아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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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와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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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생일을 넣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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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사주 원국

정유미 사주 원국 — 병오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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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국 풀이

한겨울 해 하나에, 찬물이 둘

이 원국에는 나무와 쇠가 한 자리도 없습니다. 물이 둘, 흙이 둘, 불이 둘로 딱 갈려 있습니다.

태어난 날의 천간이 병화(丙火)입니다. 병화는 해입니다. 가까이서 데워 주는 불이 아니라 멀리까지 한꺼번에 비추는 불입니다. 있으면 누구나 알아보고 없으면 바로 어두워집니다. 자기가 좋아서 비추는 것이 아니라 비추는 것이 그냥 그 불의 일입니다.

이어 읽기

그런데 태어난 달이 축(丑)월, 한겨울입니다. 해는 겨울에도 뜨지만 겨울 해는 오래 못 있습니다. 이 원국을 신약, 그러니까 둘레의 도움이 있어야 하는 편으로 읽는 까닭이 여기 있습니다. 밝기는 밝은데 뒤를 받쳐 주는 땔감이 없습니다. 원국에 나무가 하나도 없다는 것이 그 말입니다.

위쪽에는 물이 둘 떠 있습니다. 태어난 해의 임수(壬水)와 태어난 달의 계수(癸水)인데, 둘 다 나를 다잡는 힘입니다. 하나는 정해진 규칙과 자리(정관) 쪽이고 하나는 몰아붙이는 압박(편관) 쪽입니다. 해 위에 찬물 두 통이 얹혀 있는 모양입니다. 이런 짜임은 보통 해야 할 일이 늘 먼저 와 있는 결로 나타납니다. 하고 싶은 것을 고르기 전에 지켜야 할 것부터 눈에 들어옵니다.

아래쪽 흙 둘은 내가 밖으로 내놓는 힘입니다. 술(戌)과 축(丑)인데 둘 다 마르고 찬 흙입니다. 해가 언 땅을 데우는 데 힘을 다 씁니다. 내놓는 것은 많은데 내놓는 만큼 내 힘이 줄어드는 자리입니다.

내 편은 하나 있습니다. 내가 깔고 앉은 오(午)입니다. 나와 같은 불이고 나와 같은 힘(겁재)입니다. 여섯 글자 가운데 나를 받쳐 주는 것이 이 하나뿐이라, 이 자리가 이 짜임에서 차지하는 몫이 아주 큽니다. 혼자 있을 때보다 곁에 사람이 있을 때 확실히 잘 돌아갑니다.

남이 기대 오는 자리와, 내가 기댈 자리

이 짜임이 제일 잘 도는 데는 맡기면 끝까지 하는 자리입니다. 나를 다잡는 글자가 위쪽에 둘이나 떠 있으면 책임지는 것이 몸에 뱁니다. 대충 넘기지 않고, 맡은 만큼은 해 놓습니다. 그러다 보니 사람들이 이쪽으로 일을 들고 옵니다. 믿을 만하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 쪽입니다.

내놓는 힘도 두 자리나 됩니다. 만들어서 보여 주는 일, 남이 편하게 쓸 수 있게 다듬어 놓는 일에 힘이 붙습니다. 해가 언 땅을 데우는 짜임이라 남을 편하게 해 주는 데 재주가 있습니다. 옆에 있는 사람이 먼저 풀립니다. 태어난 해와 태어난 달에 걸린 이름 가운데 백호대살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름만 사납고 뜻은 급한 일에 먼저 나서는 힘 쪽입니다. 남들이 머뭇거릴 때 먼저 손을 드는 결로 봅니다.

걸리는 데도 같은 자리에서 나옵니다.

하나는 나를 채워 주는 나무가 없다는 것입니다. 남은 데워 주는데 나를 데워 주는 글자가 원국 안에 없습니다. 이런 짜임은 쓰고 나면 스스로 다시 차지 않습니다. 쉬어도 쉰 것 같지가 않고, 사람을 만나고 와도 충전이 덜 됩니다. 내가 좋아하는 것을 따로 챙겨 두지 않으면 밖에 내줄 것만 남습니다.

또 하나는 해야 할 일이 하고 싶은 일보다 늘 앞에 선다는 것입니다. 나를 누르는 글자가 위쪽에 둘이면 그렇습니다. 내 뜻으로 고르기 전에 상황이 먼저 정해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게 성실함으로 돌면 좋은데, 오래 쌓이면 내가 뭘 하고 싶었는지를 잊어버립니다.

지지 셋이 서로 조금씩 어긋나 있는 것도 여기에 겹칩니다. 태어난 해와 달의 흙이 부딪히고, 태어난 달의 흙과 내가 앉은 불이 또 어긋납니다. 이 사이에는 원진과 귀문관살이라는 이름이 걸려 있습니다. 둘 다 사납게 들리는데 가리키는 것은 눈치입니다. 남들이 못 느끼는 기미를 먼저 느끼고, 느낀 만큼 마음이 한 번씩 뒤집힙니다. 어제는 괜찮던 것이 오늘 갑자기 거슬리는 날이 있습니다.

운에서 물이 더 들어오면 안 그래도 나를 누르는 것이 많은 자리가 한층 두터워집니다. 이럴 때는 보통 참고 버티는 쪽이 먼저 자랍니다. 쇠와 흙이 들어오면 손에 쥐는 것과 내가 내놓는 힘이 함께 도는 자리라, 원국에 없던 쇠가 들어오는 만큼 해 놓은 것이 내 몫으로 돌아오는 결을 자주 봅니다. 불이 들어오면 나와 같은 힘이라, 내 뜻으로 고르는 쪽이 살아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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