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찬희 사주
2000년 1월 17일생 · 갑술일주
갑술일주 별명 「입담 좋은 상담사」
말 못 하고 죽은 귀신이 씌었나 싶을 만큼 말을 잘합니다. 일이 꼬이면 남 탓도 제일 먼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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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둘째 임금 · 1357–1419
이난영, 심훈, 전형필, 재클린 케네디 오나시스도 갑술일주로 태어났습니다.
갑술일주는 이런 사람
순발력은 어디 내놔도 안 밀립니다. 분위기 싸해지면 농담 하나로 풀어 버립니다.
밀당 없이 입담으로 바로 연애를 시작합니다. 싸우면 말로는 절대 안 집니다.
상담이든 진행이든 입을 쓰는 일에서 펄펄 납니다. 지루해지면 이력서 쓰는 손도 빠릅니다.
돈 되는 얘기 들으면 엉덩이부터 들썩입니다. 기다렸다 먹는 돈보다 당장 쥐는 돈이 좋습니다.
처음 간 가게 사장님과도 금방 말을 틉니다. 속상한 친구들이 줄줄이 전화하는 사람입니다.
강찬희와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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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희 사주 원국

원국 풀이
큰 나무 한 그루가 서 있는 겨울 들판
이 원국은 흙이 셋, 나무가 둘, 불이 하나입니다. 물과 쇠는 한 자리도 없습니다.
태어난 날의 천간은 갑목(甲木)입니다. 갑목은 덩굴이나 풀이 아니라 곧게 위로 뻗는 큰 나무입니다. 휘어서 피하기보다 제자리에서 버팁니다. 한번 방향을 잡으면 그쪽으로 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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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나무가 선 땅이 넓습니다. 태어난 해의 기토(己土), 달의 축토(丑土), 발밑의 술토(戌土)가 모두 흙입니다. 나무는 흙에 뿌리를 내려 양분을 가져가는 글자라, 이 원국에서 흙은 내가 손에 쥐는 것입니다(정재·편재). 꾸준히 모으는 것과 크게 움직이는 기회가 둘 다 들어 있습니다. 달 자리가 이 흙이라서 살아가는 기본 방식도 여기에 걸려 있습니다. 내 손으로 일군 만큼 거두는 방식입니다. 나무 한 그루가 들판 셋을 맡은 모양이라, 할 일과 챙길 것이 늘 눈앞에 넉넉합니다.
태어난 해의 묘목(卯木)은 나와 같은 나무입니다(겁재). 같은 편이면서 같은 땅을 나눠 쓰는 사이입니다. 이 묘목은 갑목에게 양인이라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양인은 날이 선 칼처럼 세게 밀어붙이는 힘을 뜻하는 이름표입니다.
태어난 달의 정화(丁火)는 나무가 밖으로 내놓는 힘입니다(상관). 말하고, 만들고, 보여 주는 재주입니다. 나무가 불을 피우고 불이 흙을 데우는 흐름이라, 내가 꺼내 놓은 재주가 손에 쥐는 것으로 이어지는 길입니다. 이 원국이 살아가는 방식을 살려 주는 글자가 이 불 하나입니다. 태어난 달이 한겨울이라 이 불은 더 귀합니다.
비어 있는 것은 물과 쇠입니다. 물은 나무를 키워 주는 배움과 쉼이고, 쇠는 나무를 다듬는 규칙과 맡은 자리입니다. 둘 다 없으니 이 나무는 누가 물을 대 주거나 가지를 쳐 주는 일 없이 제 힘으로 자랍니다.
붙어 있는 자리는 둘 다 조금씩 어긋납니다. 태어난 해의 묘목과 달의 축토는 한 칸 떨어져 서로 잘 안 닿고(격각살), 달의 축토와 발밑의 술토는 서로를 건드리는 사이입니다(형). 들판이 넓은데 그 땅들이 한 덩어리로 고르게 붙어 있지 않은 모양입니다.
재주를 거둠으로 잇는 힘과, 혼자 다 맡는 들판
이 짜임이 제일 잘 도는 데는 재주를 내놓고 그것을 거두는 일입니다. 나무에서 불로, 불에서 흙으로 가는 길이 한 줄로 나 있어서, 만든 것이 손에 쥐는 것으로 넘어가는 흐름이 매끄럽습니다. 한겨울의 불이라 사람들이 그 따뜻함을 먼저 알아봅니다.
곧은 나무의 힘도 있습니다. 한번 정한 쪽으로 꾸준히 갑니다. 곁에 같은 나무가 있어서 경쟁이 붙으면 오히려 더 힘을 냅니다. 태어난 달의 백호대살은 급한 일이 터졌을 때 먼저 나서는 힘을 뜻하는 이름표이고, 같은 달 자리의 천을귀인은 어려울 때 도와줄 사람이 곁에 닿는다는 옛 이름표입니다.
걸리는 데는 두 군데입니다.
하나는 맡은 들판이 내 힘보다 넓다는 것입니다. 나무는 하나인데 흙이 셋입니다. 해야 할 것, 챙겨야 할 것이 늘 손보다 많습니다. 뿌리를 적셔 줄 물이 원국에 없어서, 바쁘게 뻗다가 어느 순간 기운이 한꺼번에 빠집니다. 쉬지 않고 버티는 것에 익숙해서, 지친 것을 알아차리는 때가 늦습니다.
또 하나는 날 선 힘이 곁에 있다는 것입니다. 같은 땅을 나눠 쓰는 나무가 양인의 자리에 있습니다. 경쟁이 붙으면 힘이 나는 대신, 지지 않으려는 마음이 커져서 말이 세게 나가기도 합니다. 다듬어 줄 쇠가 원국에 없으니 그 힘을 스스로 조절해야 합니다. 같이 하는 일에서 누구 몫인지가 흐려지는 일도 여기서 생깁니다.
이 원국에 물 기운이 들어오는 시기에는 보통 뿌리가 젖어 버티는 힘이 한결 넉넉해집니다. 배우고 기대는 쪽이 열립니다. 쇠 기운이 들어오는 시기에는 맡을 자리와 지킬 선이 생기면서 뻗던 힘에 모양이 잡힙니다. 여기까지가 짜임에 대한 이야기이고, 언제 무엇이 온다는 말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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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강찬희 사진 Marie Claire Korea · CC BY 3.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지효 사진 https://www.youtube.com/@_TV10 · CC BY 3.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변우석 사진 K-POPIT 케이팝잇 · CC BY 3.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이제동 사진 acrofan.com · CC BY-SA 3.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마이클 스위프트 사진 Voltmetro · CC BY-SA 3.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션 사진 LGEPR (a Flickr account of LG Electronics) · CC BY 2.0 · 위키미디어 커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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