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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

강인 사주

1985년 1월 17일생 · 병진일주

병진일주 별명 「능청스러운 실세」

고개는 끄덕이는데 하나도 안 듣고 있습니다. 그러고는 자기 속도대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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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민왕

고려의 서른한째 임금 · 1330–1374

프리다 칼로, 로자 파크스, 줄리에타 마시나, 교황 클레멘스 7세도 병진일주로 태어났습니다.

나도 병진일주일까?생일만 넣으면 10초

병진일주는 이런 사람

말이 많은데 이상하게 가벼워 보이지 않습니다. 「그거 안 될걸」 하면 진짜 안 됩니다.

잔소리보다 믿고 기다려 줄 때 더 잘합니다. 좋은 부모가 될 사람인지 먼저 봅니다.

회사 다니면서도 머릿속엔 내 가게 계획이 있습니다.

인심은 후한데 새는 데는 없습니다.

숙일 때와 나설 때를 귀신같이 압니다. 슬그머니 끼어들었는데 어느새 다들 이 사람 말을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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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 사주 원국

강인 사주 원국 — 병진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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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국 풀이

한겨울에 뜬 해, 발밑에는 젖은 흙이 둘

강인님은 한겨울 축(丑)월에 나셨습니다. 태어난 날의 천간이 병화(丙火), 해입니다. 해는 한 군데를 데우는 불이 아니라 넓게 비추는 불입니다. 감추는 것이 별로 없고, 마음이 얼굴에 먼저 올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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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계절입니다. 겨울에 뜬 해는 같은 해라도 힘이 덜합니다. 그래서 이 원국은 곁에서 받쳐 주는 글자들이 누구인지가 중요해집니다. 달의 천간에 정화(丁火)가 하나 있습니다. 나와 같은 힘이면서 나눠 갖는 자리(겁재)입니다. 큰 불 옆에 작은 불이 하나 붙어 있으니, 추운 계절에 서로 온기를 보태는 모양이 됩니다. 사람으로 치면 같이 가는 사람이 옆에 늘 있는 짜임입니다.

태어난 해의 천간에는 갑목(甲木)이 있습니다. 불을 지펴 주는 나무이고, 나를 채워 주는 힘(편인)입니다. 배움이나 생각하는 시간이 여기 들어가는데, 년간은 나에게서 가장 먼 자리라 매일 쓰는 장작이 아니라 멀리 쌓여 있는 장작에 가깝습니다.

아래는 온통 흙입니다. 달의 지지 축(丑)과 날의 지지 진(辰)이 둘 다 축축한 흙이고, 둘 다 내가 밖으로 내놓는 힘(상관과 식신)입니다. 말하고 만들고 꺼내 놓는 자리가 두 칸이나 됩니다. 해가 비추면 그 빛을 흙이 받습니다. 원국이 안에서 도는 쪽이 아니라 밖으로 나가는 쪽으로 짜여 있습니다.

내놓는 칸이 둘 다 축축한 흙인 것도 봅니다. 마른 흙이 아니라 물기를 머금은 흙이라, 불이 한 번에 크게 타오르지 않고 꾸준히 데우는 쪽으로 쓰입니다. 말이 거칠게 나가기보다 오래 붙잡고 가는 결입니다.

비어 있는 것은 쇠입니다. 병화에게 쇠는 손에 쥐는 것입니다. 만든 것을 거두어 내 것으로 정리하는 자리가 원국에는 없습니다. 내놓는 칸은 둘인데 담는 칸이 없는 짜임입니다.

내놓는 힘은 큰데, 거두는 칸이 없다

이 짜임이 제일 잘 도는 데는 사람 앞에 나가는 일입니다. 해는 숨지 않습니다. 아래에 내놓는 힘이 둘이나 받치고 있어서, 머릿속에 있는 것이 말과 행동으로 빨리 나옵니다. 분위기가 가라앉은 자리에 들어가면 온도가 올라갑니다. 겨울에 난 해라서 그 온기가 더 눈에 띕니다.

옆에 선 작은 불도 힘입니다. 혼자 밀고 나가는 짜임이 아니라 같이 하는 쪽이 잘 맞습니다. 혼자 있을 때보다 사람 속에 있을 때 이 원국이 잘 돕니다.

일주에 붙은 화개는 그 반대쪽을 가리킵니다. 사람 속에 있다가도 혼자 조용히 있고 싶어지는 때가 오는 결입니다. 달의 자리에 붙은 백호대살은 이름이 사나운데, 급한 일이 생기면 남보다 먼저 몸이 나가는 힘을 뜻하는 이름표입니다. 겁줄 말이 아닙니다. 두 이름 다 이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정하지는 않습니다.

받쳐 주는 나무가 멀리 있는 것도 같이 봅니다. 장작이 곁에 없으니 평소에는 자기 힘으로 타다가, 배우거나 기댈 데를 찾으면 한동안 불이 세집니다. 겨울에 난 불은 데워 주는 것을 만나면 금방 달라집니다.

걸리는 데는 두 군데입니다.

하나는 거두는 칸이 없다는 것입니다. 내놓는 힘이 둘인데 그것을 받아서 정리할 쇠가 없습니다. 이런 짜임은 벌이는 데까지는 잘 가는데 마무리에서 자꾸 흐려집니다. 새 일이 더 재미있어서 하던 것을 끝내기 전에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또 하나는 말이 빨리 나간다는 것입니다. 태어난 해의 지지에 나를 다잡는 물(정관)이 하나 있기는 한데, 옆의 흙과 손을 잡으면서 성질이 흐려집니다. 이 짜임에서는 브레이크를 원국이 잡아 주지 않고 내가 잡아야 합니다. 솔직한 것이 이 원국의 좋은 점인데, 같은 솔직함이 고르지 않은 채로 나가면 뒤에 설명할 일이 생깁니다. 숨기지 않는 힘과 걸러 내지 않는 버릇은 붙어 있어서 따로 떼기가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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