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타 사주
1979년 10월 10일생 · 경술일주
경술일주 별명 「치밀한 괴짜」
중간 보고는 없습니다. 마지막 날 툭 내민 결과물이 소름 돋게 치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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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파 정치가 · 1851–1894
외제니 드 몽티조, 아이작 뉴턴, 김마리아, 펠릭스 멘델스존도 경술일주로 태어났습니다.
경술일주는 이런 사람
설명은 못 해도 “이건 아니야” 하는 감이 잘 맞습니다. 어디로 튈지 몰라 옆 사람이 조마조마합니다.
연인한테 “너 무슨 생각하는지 다 알아” 하고 곧잘 말합니다. 무심한 표정인데도 이상하게 자꾸 눈이 갑니다.
기계든 코드든 뜯어보고 손봐야 직성이 풀립니다.
남이 시키는 대로 버는 돈엔 영 흥이 안 납니다.
센 척해도 약한 사람을 보면 그냥 못 지나갑니다.
강타와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나와 궁합 보기 →강타 생일을 넣어 봤어요
강타 사주 원국

원국 풀이
흙 넷에 묻힌 쇠, 그 흙을 파고드는 나무 하나
이 원국을 세어 보면 흙이 넷, 나무가 하나, 쇠가 하나입니다. 물과 불은 한 자리도 없습니다.
태어난 날의 천간은 경금(庚金)입니다. 경금은 다듬기 전의 큰 쇠, 광산에서 막 캐낸 쇳덩이 같은 글자입니다. 무겁고 단단합니다. 쉽게 휘지 않는 대신 쉽게 모양이 바뀌지도 않습니다.
이어 읽기
이 쇠가 흙 속에 깊이 들어 있습니다. 태어난 해의 기토(己土)와 미토(未土), 달의 술토(戌土), 발밑의 술토까지 네 자리가 흙입니다. 흙은 쇠를 품어 길러 주는 글자이고, 이 원국에서는 나를 채워 주는 자리입니다(정인·편인). 배우는 것, 생각하는 시간, 기댈 곳, 보살핌이 다 여기 들어갑니다. 그것이 네 겹입니다. 달과 발밑이 같은 술토라 같은 종류의 받침이 두 번 깔려 있습니다. 이 원국이 살아가는 기본 방식도 이 흙에 걸려 있습니다. 충분히 받아들이고 속으로 다진 다음에 움직이는 방식입니다.
흙이 이만큼 두꺼우면 쇠가 묻힙니다. 받쳐 주는 것이 너무 많으면 오히려 밖으로 드러날 틈이 좁아집니다. 생각이 많아지고, 준비가 길어지고, 움직이기 전에 한 번 더 따져 봅니다.
그 흙을 파고드는 글자가 태어난 달의 갑목(甲木) 하나입니다. 쇠는 나무를 베는 글자라, 이 원국에서 나무는 내가 가서 손에 쥐는 것입니다(편재). 크게 움직이는 기회, 넓게 벌이는 일입니다. 나무는 흙에 뿌리를 박아 흙을 헤칩니다. 너무 두꺼운 받침을 흔들어 쇠가 숨 쉴 틈을 만드는 것이 이 나무입니다. 다만 이 나무는 나를 채워 주는 흙을 건드리는 글자이기도 해서, 기회를 좇을수록 배움과 쉼이 흔들리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비어 있는 것은 물과 불입니다. 물은 쇠가 밖으로 내놓는 말과 재주이고, 불은 쇠를 다잡는 규칙과 맡은 자리입니다. 내놓는 길도, 틀을 정해 주는 글자도 원국 안에 안 보입니다.
붙어 있는 자리는 조금 거칩니다. 태어난 해의 미토와 달의 술토는 같은 흙인데 서로 틀어지고 어긋나는 사이입니다(파·형). 받쳐 주는 것들끼리 손발이 딱 맞지는 않습니다.
깊이 다지는 힘과, 꺼내는 문이 없다는 것
이 짜임이 제일 잘 도는 데는 오래 다져야 하는 일입니다. 받쳐 주는 흙이 넷이라 쉽게 무너지지 않습니다. 한 가지를 몸에 익힐 때까지 되풀이하는 힘이 있습니다. 남들이 지루해서 그만두는 지점을 지나야 이 원국의 진짜 힘이 나옵니다. 태어난 해의 화개는 혼자 있는 시간을 잘 쓴다는 이름표이고, 태어난 날의 괴강은 기질이 또렷하다는 이름표입니다. 태어난 해의 천을귀인은 어려울 때 도와줄 사람이 곁에 닿는다는 옛 이름표입니다.
흙을 헤치는 나무 하나가 이 원국에 숨통이 됩니다. 새 일을 벌이고 기회를 쫓는 순간에 묻혀 있던 쇠가 드러납니다. 움직이기 시작하면 무게가 있어서 쉽게 멈추지 않습니다.
걸리는 데는 두 군데입니다.
하나는 꺼내 놓을 길이 없다는 것입니다. 물이 없으니 안에 쌓인 것을 말이나 재주로 풀어내는 통로가 안 보입니다. 속으로 이미 다 생각이 끝났는데 겉으로는 잠잠합니다. 표현이 적어서 무심해 보이기도 합니다. 받쳐 주는 것이 많을수록 그 안에서 편하게 머무르고 싶은 마음도 커집니다. 준비가 끝났는데도 한 번 더 준비하는 쪽으로 기웁니다.
또 하나는 기회와 받침이 서로 부딪힌다는 것입니다. 손에 쥘 것을 쫓으면 나를 채워 주던 시간이 줄고, 채우는 데 머무르면 기회가 지나갑니다. 둘 사이에서 한쪽을 고르는 일이 이 원국에는 자주 옵니다. 틀을 정해 주는 불도 없어서, 그 선택을 누가 대신 정해 주지 않습니다.
이 원국에 물 기운이 들어오는 시기에는 보통 쌓인 것이 밖으로 나가는 길이 열립니다. 말하고 만드는 쪽이 도드라집니다. 불 기운이 들어오는 시기에는 맡을 자리와 지킬 선이 생기면서 두꺼운 흙 속의 쇠가 모양을 잡습니다. 여기까지가 짜임에 대한 이야기이고, 앞날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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