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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김재중 사주

1986년 1월 26일생 · 경오일주

경오일주 별명 「반듯한 귀차니스트」

반듯한데 농담도 척척 받아치는 사람. 너무 반듯해서 괜한 트집도 잡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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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조선의 장수 · 1545–1598

바버라 매클린톡, 마르틴 루터, 법정 스님, 르네 데카르트도 경오일주로 태어났습니다.

나도 경오일주일까?생일만 넣으면 10초

경오일주는 이런 사람

철학책 한 권쯤은 가방에 꼭 넣고 다닙니다. 늘어져 있다가도 발동 걸리면 집 안을 싹 치웁니다.

밖에서 칭찬 잔뜩 듣고 와서는 소파랑 한 몸이 됩니다.

규칙대로 굴러가는 조직이 오히려 제집처럼 편합니다. 자기 자리를 알아서 무리한 욕심은 안 냅니다.

월급날 찍히는 숫자가 제일 마음 편합니다. 그래도 쓸 땐 쩨쩨하지 않습니다.

목소리가 좋아서 노래방에선 마이크가 잘 안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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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과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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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생일을 넣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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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사주 원국

김재중 사주 원국 — 경오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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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국 풀이

흙 셋이 쇠 하나를 묻어 두었고, 발밑에 불이 하나

김재중님의 명식에서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것은 흙입니다. 여섯 글자 가운데 셋이 흙입니다.

오행으로 세면 흙이 셋, 나무가 하나, 쇠가 하나, 불이 하나입니다. 물은 한 글자도 없습니다.

이어 읽기

나는 경금(庚金)입니다. 경금은 장식으로 쓰는 쇠가 아니라 도끼나 연장으로 쓰는 무쇠입니다. 두껍고 무겁고, 한번 휘두르면 끝을 봅니다. 잘게 나누는 글자가 아니라 한 번에 가르는 글자입니다.

그 쇠가 흙 속에 묻혀 있습니다. 태어난 해의 축(丑)토, 태어난 달의 기(己)토, 태어난 달의 축토가 전부 나를 채워 주는 힘(정인)입니다. 배움과 기댈 곳과 받는 것이 이 자리에 들어갑니다. 그게 셋입니다. 게다가 태어난 해와 태어난 달의 지지가 똑같은 축토라, 같은 글자가 나란히 둘 서 있습니다. 받는 쪽이 두 겹 세 겹으로 쌓여 있는 모양입니다.

흙이 셋이나 나를 받쳐 주니 이 원국은 신강입니다. 받쳐 주는 데가 넉넉하고, 제 힘으로 밀고 나가는 쪽입니다.

발밑에는 오(午)화가 있습니다. 나를 다잡는 힘(정관)입니다. 맡은 자리와 지켜야 할 규칙이 여기 들어갑니다. 불은 쇠를 녹여 모양을 잡아 주는 글자입니다. 흙 속에 묻혀 있던 쇠를 꺼내서 연장으로 만들어 주는 자리가 바로 이 불 하나입니다. 이 원국에서 가장 일을 많이 하는 글자입니다.

태어난 해의 천간에는 을(乙)목이 하나 있습니다. 쇠에게 나무는 손에 쥐는 것, 그중에서도 꾸준한 벌이(정재)를 뜻합니다. 나에게서 제일 먼 자리에 있고, 옆의 흙 셋과는 사이가 좋지 않습니다.

비어 있는 것은 물입니다. 쇠에게 물은 밖으로 내놓는 글자입니다. 말과 재주와 만들어 내는 것이 지나가는 길인데 그게 없습니다. 받는 것은 셋인데 내놓는 길이 없습니다. 이런 짜임은 보통 안에 많이 쌓아 두고 좀처럼 꺼내지 않는 결로 나타납니다.

밑천이 두꺼운 힘과, 한 가지에 깊이 들어가는 자리

밑천이 많이 드는 일에서 이 짜임이 힘을 냅니다. 받는 글자가 셋이면 배우고 모아 둔 것이 두껍습니다. 남들이 한 해 준비할 때 이 원국은 몇 해를 준비합니다. 그래서 시작은 늦어 보이는데, 시작하고 나면 밀리지 않습니다.

발밑의 불 하나가 이 원국을 살립니다. 묻혀 있던 쇠를 꺼내서 쓸 수 있게 만드는 글자라, 맡은 자리가 정해지고 지켜야 할 규칙이 생길 때 이 짜임이 제일 또렷해집니다. 할 일이 정해져 있는 자리에서 힘이 붙고,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은 자리에서는 오히려 헤맵니다. 옛 책도 받는 글자가 두꺼울 때는 자리를 맡겨서 쓴다고 적었습니다.

태어난 해와 태어난 달에 천을귀인이 붙습니다. 어려울 때 사람이 나타나 주는 자리를 가리키는 옛 이름입니다. 태어난 날의 천덕귀인과 월덕귀인은 순하게 들어오는 도움에 붙이던 말이고, 화개는 혼자 있는 시간이 있어야 다시 채워지는 쪽이라는 표시입니다.

원진과 귀문관살도 여러 자리에 붙습니다. 소리는 겁이 나는데 그런 말이 아닙니다. 원진은 까닭을 대기 어려운데 괜히 껄끄러운 자리를 가리키고, 귀문관살은 한 가지에 깊이 빠져드는 예민함을 가리킵니다. 태어난 달의 축토와 발밑의 오화 사이가 그렇습니다.

먼저 걸리는 것은 내놓을 길이 없다는 것입니다. 안에 쌓인 것은 많은데 꺼내는 문이 좁습니다. 다 되기 전에는 아무것도 안 보여 줍니다. 그래서 힘을 다 쓰고도 한 게 없는 것처럼 보일 때가 생깁니다. 내놓지 않으면 남이 알 수가 없습니다.

두 번째는 받는 것이 너무 두껍다는 것입니다. 받쳐 주는 데가 많으면 기대는 쪽으로 기울기 쉽습니다. 흙이 셋이나 되는 짜임은 판단을 미루는 버릇이 생깁니다. 생각이 충분히 여물 때까지 움직이지 않으려 하는데, 그 사이에 자리가 바뀌어 있기도 합니다.

세 번째는 멀리 있는 나무입니다. 손에 쥐는 글자가 하나뿐인데 그마저 흙 셋과 사이가 좋지 않습니다. 쥐는 쪽을 급하게 당기면 받쳐 주던 데가 흔들립니다.

대운은 물 쪽을 먼저 지나고 불과 쇠를 거쳐 나무와 물로 이어집니다. 물이 들어오는 시기에는 이 원국에 없던 내놓는 글자가 붙습니다. 그런 기운이 오면 보통 안에 쌓아 두었던 것이 밖으로 나오는 쪽이 두드러집니다. 나무가 천간에 서는 시기에는 손에 쥐는 쪽이 앞으로 나옵니다. 언제 무슨 일이 있었다는 말이 아니라, 이런 짜임에 그 기운이 들어오면 대체로 그쪽이 커진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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