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E 사주
1991년 12월 10일생 · 갑인일주
갑인일주 별명 「말 안 듣는 응원단장」
「가자 가자, 너도 할 수 있어」 이 말을 달고 삽니다. 집에 가만히 두면 좀이 쑤셔서 못 견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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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 1913–1974
그랜마 모지스, 니콜라우스 코페르니쿠스, 조지 4세, 루이 18세도 갑인일주로 태어났습니다.
갑인일주는 이런 사람
「내가 못 할 게 뭐 있어?」 하면서 일부터 벌입니다. 위에서 찍어 누르면 꿈쩍도 안 합니다.
사귀는 사람이랑도 누가 더 센지 은근히 겨룹니다. 져 주는 사람 옆에서 제일 편하게 웃습니다.
남 잘하는 건 옆에서 보고 금방 따라 합니다. 회사에 있어도 늘 「내 거 하고 싶다」 소리를 합니다.
빌려 달란 말에 「안 돼」가 잘 안 나옵니다. 통장이 비면 연락 끊고 혼자 굴을 팝니다.
아는 사람이 엄청 많거나 거의 없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식구 일이라면 두 팔 걷고 나섭니다.
LE와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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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 사주 원국

원국 풀이
한겨울에 선 큰 나무, 천간에는 쇠 둘
이 원국에는 나무가 둘, 쇠가 둘, 물이 하나, 흙이 하나 있습니다. 불은 없습니다.
나를 나타내는 글자는 갑목(甲木)입니다. 숲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키 큰 나무입니다. 옆으로 퍼지기보다 위로 뻗습니다. 제가 옳다고 여기는 것은 잘 굽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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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무가 한겨울에 났습니다. 태어난 달의 지지가 자(子)입니다. 자는 물입니다. 물은 나무를 키우니 나를 채워 주는 힘입니다(정인). 배움과 기댈 곳, 혼자 생각하는 시간이 여기 들어갑니다. 여섯 글자 가운데 힘이 가장 큰 자리가 이 물이라, 옛 기준은 이것을 원국의 바탕으로 잡습니다(정인격). 먼저 배우고 속으로 충분히 익힌 다음에 움직이는 짜임입니다.
내가 깔고 앉은 글자는 인(寅)입니다. 나와 같은 나무입니다(비견). 달에서는 물이 키워 주고 발밑에는 제 뿌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 원국은 제 힘으로 밀고 나가는 편입니다(신강).
천간에는 쇠가 둘 나란히 있습니다. 해의 천간이 신(辛), 달의 천간이 경(庚)입니다. 쇠는 나무를 다듬고 베는 글자라 둘 다 나를 다잡는 힘입니다. 신은 규칙과 자리 쪽이고(정관) 경은 몰아붙이는 압박 쪽입니다(편관). 천간은 밖으로 드러난 자리입니다. 지켜야 할 것과 해내야 할 것이 둘 다 눈에 보이는 데 걸려 있습니다. 쇠는 물을 낳고 물은 나무를 키웁니다. 달의 쇠 바로 밑에 물이 있어서, 들어오는 압박이 배움으로 바뀌는 길이 나 있습니다.
해의 지지 미(未)는 흙입니다. 나무가 뿌리 내리는 땅이라 손에 쥐는 것이고, 꾸준한 벌이 쪽입니다(정재).
비어 있는 불은 나무에게 밖으로 내놓는 힘입니다. 말과 재주, 만들어서 보여 주는 일이 여기 들어갑니다.
압박을 배움으로 돌리는 힘, 그리고 쥐는 것과 배우는 것이 엇갈리는 자리
이 짜임이 가장 잘 도는 데는 배운 것을 가지고 책임 있는 자리에 서는 일입니다. 옛 기준은 이 원국에서 쇠를 바탕을 살려 주는 글자로 꼽습니다. 기준이 높고 요구가 분명한 곳에서 이 나무는 더 깊이 배웁니다. 힘이 넉넉한 나무라 쇠 둘을 감당할 만합니다. 누가 엄하게 대해도 주눅 들기보다 그것을 제 것으로 익혀서 돌아옵니다.
발밑의 뿌리도 힘입니다. 둘레가 바뀌어도 제 생각을 지킬 자리가 있습니다. 해의 자리에는 천을귀인도 걸려 있습니다. 달에는 도화라는 이름이 붙어 있습니다. 사람들의 눈길이 모이는 결을 가리킵니다.
걸리는 데는 세 군데입니다.
하나는 쇠가 둘이라는 것입니다. 지킬 규칙과 몰아붙이는 압박이 한꺼번에 드러나 있으면, 어느 쪽 말을 먼저 들어야 할지 헷갈립니다. 정해진 대로 차근차근 가야 할지, 지금 당장 해내야 할지를 두고 마음이 갈립니다. 둘 다 맞추려다 보면 하루가 모자랍니다.
또 하나는 해의 흙과 달의 물입니다. 두 글자는 붙어 있는데 서로 어긋나는 사이이고(해), 원진이라는 이름도 붙어 있습니다. 무섭게 들리지만, 까닭을 딱 집기 어려운데 자꾸 엇갈리는 자리를 가리킵니다. 흙은 물을 막는 글자이기도 해서, 옛 기준은 이 흙을 바탕을 흔드는 쪽으로 읽습니다. 손에 쥐는 것을 먼저 챙기다 보면 배우고 생각할 시간이 줄어듭니다. 거꾸로 배움에 깊이 들어가 있으면 벌이 쪽이 눈에 안 들어옵니다.
마지막은 불이 없다는 것입니다. 속에 쌓아 둔 것은 많은데 꺼내 놓는 글자가 비었습니다. 충분히 익었다고 느낄 때까지 내놓기를 미룹니다. 해와 날 사이에는 귀문관살이라는 이름도 걸려 있습니다. 해의 미와 발밑의 인 사이에 붙은 이름인데 두 글자는 한 칸 떨어져 있습니다. 작은 것도 흘려 넘기지 못하고 곱씹는 결을 가리킵니다. 남이 못 본 것을 잡아내는 눈이 되기도 합니다. 해의 화개는 사람들 틈에 있다가도 혼자만의 시간을 찾는 결을 말합니다.
이 원국에 불 기운이 들어오는 시기에는 보통 속에 쌓아 둔 것을 밖으로 꺼내 보이는 일이 두드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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