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범수 사주
1969년 11월 25일생 · 갑진일주
갑진일주 별명 「총대 메는 행동파」
결론은 빨리 나야 속이 시원한 사람. 근데 질 것 같으면 판부터 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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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학자·외교관 · 1417–1475
인원왕후, 효종, 오노레 드 발자크, 르 코르뷔지에도 갑진일주로 태어났습니다.
갑진일주는 이런 사람
생각보다 몸이 먼저 튀어 나갑니다. 안 맡긴 일도 떠안고 끙끙댑니다.
사귀면 애인네 이삿짐까지 날라 줍니다.
사람 모으고 일 벌이는 게 체질입니다. 기획서는 열 개인데 끝난 건 두 개입니다.
푼돈 모으는 재미는 잘 모릅니다. 괜한 기싸움에 안 봐도 될 손해를 보기도 합니다.
주변에 싸움 나면 꼭 중간에 끼어 말립니다. 말리다가 양쪽한테 한 소리씩 듣습니다.
이범수와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나와 궁합 보기 →이범수 생일을 넣어 봤어요
이범수 사주 원국

원국 풀이
물과 흙은 있는데 볕이 없는 겨울나무
이 원국에는 불이 한 자리도 없습니다. 나무가 둘, 흙이 둘, 쇠가 하나, 물이 하나입니다.
나를 뜻하는 글자는 갑목(甲木)입니다. 갑목은 큰 나무입니다. 화초처럼 옮겨 심는 나무가 아니라 한자리에 서서 위로만 가는 나무입니다. 굵어지는 데 시간이 걸리고, 굵어지고 나면 잘 안 흔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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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나무가 겨울 문턱에 났습니다. 태어난 달의 지지가 해(亥)입니다. 나무에게 물은 나를 채워 주는 힘입니다(편인). 배움과 기댈 곳과 혼자 생각하는 시간이 여기 들어갑니다. 내가 깔고 앉은 진(辰)은 봄 끝의 축축한 흙이라 뿌리가 박히기 좋은 자리입니다. 물이 대 주고 흙이 받쳐 주니 이 나무는 서 있을 자리는 튼튼합니다.
태어난 해의 천간에는 기토(己土)가 있습니다. 나무에게 흙은 손에 쥐는 것입니다(정재). 논밭 흙이라 크게 벌이는 쪽이 아니라 꾸준히 들어오는 쪽입니다. 발밑의 진토도 같은 흙인데 이쪽은 크게 움직이는 기회 쪽입니다(편재). 성격이 다른 두 가지가 위와 아래에 하나씩 있습니다.
태어난 달의 천간에는 을목(乙木)이 있습니다. 나와 같은 나무인데 풀이고 덩굴입니다(겁재). 큰 나무 옆에 덩굴이 붙어 있는 모양입니다. 태어난 해의 지지 유(酉)는 쇠이고, 나무에게 쇠는 나를 다잡는 힘입니다(정관). 맡은 자리와 지켜야 할 규칙이 여기입니다.
붙어 있는 자리에서 어긋나는 데가 두 군데 있습니다. 년지 유와 월지 해는 사이에 한 칸이 비어 있어 바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월지 해와 일지 진은 서로 결이 안 맞습니다. 옛 이름으로 원진살, 귀문관살이라고 부릅니다. 이름만 무섭고 뜻은 다릅니다. 남보다 신경이 가늘다는 말입니다. 남이 그냥 지나가는 데서 걸리고, 한번 걸리면 깊이 들어갑니다.
그리고 불이 없습니다. 나무에게 불은 밖으로 내놓는 힘입니다(식상). 꽃이고 열매이고 말이고 표현입니다. 물도 있고 흙도 있고 나무도 큰데 볕이 없습니다. 안에서 다 자라 놓고 밖으로 피우는 자리가 원국에 없는 짜임입니다.
깊이 들어가는 힘, 꽃으로 꺼내는 일의 어려움
이 짜임이 잘 도는 데는 파고드는 일입니다. 신경이 가늘게 도는 자리가 둘이나 있으니 한 가지를 깊이 봅니다. 남이 대충 넘기는 대목에서 멈춰 서고, 멈춘 자리에서 오래 봅니다. 그래서 이 원국은 얕게 아는 게 별로 없습니다. 아는 것은 바닥까지 압니다.
서 있는 자리가 튼튼한 것도 힘입니다. 물이 대 주고 흙이 받쳐 주니 크게 흔들려도 뿌리가 안 뽑힙니다. 한 자리에서 오래 하는 일에 잘 맞습니다. 같이 시작한 사람들이 다 옮겨 간 뒤에도 그 자리에 남아 있는 쪽입니다.
쥐는 글자가 둘인 것도 봅니다. 꾸준히 들어오는 쪽과 크게 움직이는 쪽을 둘 다 가지고 있어서, 한쪽이 막혀도 다른 쪽을 봅니다. 다잡아 주는 쇠까지 있으니 선을 넘는 일은 드뭅니다.
걸리는 데는 꺼내는 자리가 없다는 것입니다. 안에 든 것이 많은데 밖으로 나가는 문이 좁습니다. 깊이 아는 것을 짧게 말하는 일이 잘 안 됩니다. 다 설명하려다 길어지고, 길어지면 상대가 먼저 지칩니다. 그러면 다음부터는 아예 말을 안 합니다. 알아주는 사람이 없다고 느끼는 자리가 여기서 생깁니다.
먼저 알아채는 것도 양쪽입니다. 깊이 들어가는 힘인데 동시에 잘 안 놓는 힘입니다. 남이 벌써 잊은 말을 혼자 붙들고 있습니다. 표정에는 안 나오니 상대는 지나간 줄 압니다. 혼자서 며칠을 더 봅니다.
곁의 덩굴도 그렇습니다. 붙어서 같이 가는 사람이 있다는 뜻인데, 쥐는 글자를 같이 본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나무가 둘인데 흙이 둘이니 나눠 갖는 자리가 생깁니다. 사람이 나빠서가 아니라 보는 데가 같아서 그렇습니다. 돈이 얽힌 자리에서 이 짜임은 말을 먼저 안 꺼내다가 나중에 혼자 손해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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