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혁 사주
1984년 3월 13일생 · 병오일주
병오일주 별명 「뒤끝 없는 직진왕」
「나 뒤끝 없어」가 입버릇입니다. 뒤끝은 없죠, 앞끝이 있어서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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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 1917–1945
테크의 메리, 조광조, 장준하, 니콜로 마키아벨리도 병오일주로 태어났습니다.
병오일주는 이런 사람
결정을 몇 초 만에 내립니다. 그런데 그게 또 제법 맞습니다.
기 살려 주는 사람 앞에선 순한 양이 됩니다. 약한 모습은 잘 안 보여 줍니다.
누가 옆에서 앞서가면 잠이 안 옵니다. 시키는 일보다 아무도 안 해 본 일이 맞습니다.
손해를 봐도 다음 날이면 털고 일어납니다. 속 타는 건 옆 사람입니다.
속에 있는 말을 못 참고 다 합니다. 무시하는 말엔 바로 받아칩니다.
이준혁과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나와 궁합 보기 →이준혁 생일을 넣어 봤어요
이준혁 사주 원국

원국 풀이
불을 키우는 글자만 다섯입니다
이 원국에는 흙과 쇠가 한 자리도 없습니다. 있는 것은 불(火)이 셋, 나무(木)가 둘, 물(水)이 하나입니다.
이어 읽기
태어난 날의 천간이 병화(丙火)입니다. 병화는 촛불이나 화롯불이 아니라 해입니다. 멀리까지 닿고, 가리기 어렵고, 켜고 끄는 것을 내가 정하지 못합니다. 방에 들어오면 누가 소개하지 않아도 있는 줄 압니다.
그 옆에 불이 둘 더 있습니다. 태어난 달의 천간 정화(丁火)와 태어난 날의 지지 오화(午火)입니다. 둘 다 나와 같은 편의 불입니다. 그리고 나무가 둘 있습니다. 태어난 해의 천간 갑(甲)과 태어난 달의 지지 묘(卯)입니다. 나무는 불을 지피는 글자입니다. 불이 셋인데 그 불에 계속 땔감을 넣는 글자가 둘이니, 여섯 글자 가운데 다섯이 불을 키우는 쪽입니다.
나무 둘은 나를 채워 주는 쪽의 글자이기도 합니다. 배움, 기댈 데, 혼자 생각을 고르는 시간이 여기 들어갑니다. 이게 둘이나 되니 새로 배우는 일에 겁이 없습니다. 들은 것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속도도 빠릅니다.
남은 하나는 물입니다. 태어난 해의 지지 자수(子水)입니다. 이 원국에서 유일하게 불을 식히는 글자이고, 나를 다잡는 쪽입니다. 규칙, 맡은 자리, 지켜야 할 선이 여기 들어갑니다. 하나뿐인데다 나에게서 제일 먼 자리에 있습니다. 매일 부딪히는 규칙이 아니라 멀찍이 걸려 있는 선입니다.
비어 있는 것은 흙과 쇠입니다. 흙은 불이 밖으로 내놓는 글자이고, 쇠는 그 힘이 가서 닿는 자리입니다. 둘 다 없다는 것은 불이 안에서만 타고 있다는 말입니다. 힘은 남는데 그 힘이 나가서 무언가로 바뀌는 통로가 원국에 안 적혀 있습니다.
태어난 날의 지지에는 양인(陽刃)이라는 이름표가 붙습니다. 날이 선 칼이라는 뜻인데, 한쪽으로 세게 쏠린 힘을 가리키는 이름입니다. 나쁘다는 말도 좋다는 말도 아니고, 세다는 말입니다.
밝은 쪽의 힘과, 그 밝기가 걸리는 데
잘 도는 자리부터 봅니다. 이 짜임은 사람 앞에 서는 데서 잘 돕니다. 불이 셋이고 그 불이 해입니다. 숨겨지지 않습니다. 말수가 적어도 분위기가 그쪽으로 기웁니다. 같은 말을 해도 더 크게 들립니다.
두 번째 힘은 다시 켜지는 속도입니다. 땔감이 둘이나 옆에 있습니다. 한 번 크게 꺾여도 다시 붙는 데 오래 안 걸립니다. 옆에서 보면 회복이 이상할 만큼 빠른 쪽입니다.
세 번째는 배우는 데 겁이 없다는 것입니다. 나를 채워 주는 나무가 둘입니다.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말하고 바로 묻는 쪽입니다. 새로 시작하는 일의 문턱을 낮게 봅니다.
걸리는 데도 같은 자리에서 나옵니다.
첫째는 끌 줄을 모른다는 것입니다. 불을 키우는 글자가 다섯인데 식히는 글자는 하나입니다. 이런 짜임은 속도를 낮추는 법을 잘 안 배웁니다. 쉬어야 하는 때에도 하나 더 벌입니다. 몸이 먼저 신호를 보내도 그 신호를 늦게 알아봅니다.
둘째는 그 하나뿐인 물이 편하게 놓여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태어난 해의 자(子)와 태어난 달의 묘(卯)는 서로 어긋나는 사이입니다. 나를 다잡는 글자와 나를 채우는 글자가 옆에서 삐걱거립니다. 지켜야 할 것과 하고 싶은 공부가 한 번씩 부딪힌다고 읽습니다. 어느 쪽이 옳은지가 정해져 있지 않아서 더 오래 고르게 되는 자리입니다.
셋째는 나눠 갖는 자리가 있다는 것입니다. 나와 같은 불이 둘 더 있습니다. 같은 힘이 여럿이면 든든하면서 동시에 내 몫이 온전히 내 것으로 안 옵니다. 일이 커질수록 누가 한 것인지가 흐려집니다.
마지막은 양인입니다. 날이 선 힘이 한 자리에 몰려 있으면 결정이 빠릅니다. 빠른 결정은 대개 좋은 쪽으로 갑니다. 다만 어긋났을 때도 똑같이 빠릅니다. 옛 책이 이 자리를 두고 힘과 위태로움을 같이 적어 둔 이유가 그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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