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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

릴리 사주

2002년 10월 17일생 · 무오일주

무오일주 별명 「깐깐한 대인배」

어제 「그래, 그래」 해 준 걸 오늘 쉼표 하나까지 따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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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정

마라톤 선수 · 1912–2002

로라 잉걸스 와일더, 리처드 파인만, 안토니 가우디, 요한 하인리히 페스탈로치도 무오일주로 태어났습니다.

나도 무오일주일까?생일만 넣으면 10초

사주로 보는 릴리

2014년 《K팝스타 4》에서 4위까지 오른 열두 살이 있었어요. 여덟 해 뒤, 그 아이는 엔믹스의 릴리로 데뷔합니다.

가사에 신화를 넣는 '음악 너드'

릴리는 엔믹스의 〈Crescendo〉 가사에 음악 용어를 넣었어요. 〈Loud〉에 보탠 가사에는 그리스 신화의 탄탈로스가 나오고요. 사주에서 정인은 보고 들은 것을 쏙쏙 빨아들여 제 것으로 만드는 글자예요. 릴리에게는 이 정인이 둘 있어요. 릴리는 스스로를 '음악 너드'라고 부릅니다.

테일러 스위프트를 보고 꾼 꿈

가수의 꿈을 심어 준 사람은 테일러 스위프트였어요. 릴리의 타고난 글자는 무토, 큰 산이에요. 무토는 가장 높은 곳을 먼저 정해 두는 흙이에요. 정한 꼭대기를 보고 끝까지 오릅니다. 훗날 릴리는 스위프트의 〈Cruel Summer〉를 불렀어요. 지코는 그 음정이 기계처럼 정확하다고 했습니다.

무오일주는 이런 사람

화났을 때 말리면 불난 집에 부채질입니다. 가라앉을 때까지 그냥 두는 게 답입니다.

연애도 운전대는 내가 잡습니다. 생일엔 받고 싶은 걸 링크로 미리 보내 줍니다.

입사 첫날부터 눈은 꼭대기 층에 가 있습니다. 맨 앞자리에 서면 사람이 달라집니다.

주식 앱보다 부동산 앱을 더 자주 엽니다.

세상 좀 바꿔 보겠다는 사람들은 이 사람부터 모셔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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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 생일을 넣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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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 사주 원국

릴리 사주 원국 — 무오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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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국 풀이

달궈진 가을 산, 쇠와 물이 한 줄로 흘러나간다

이 원국에는 흙이 둘, 불이 둘 있고 쇠와 물이 하나씩 있습니다. 나무는 없습니다.

나를 나타내는 글자는 무토(戊土)입니다. 늦가을의 큰 산입니다. 단단하고 메마릅니다. 흔들리지 않고, 제 속도로 갑니다.

이어 읽기

이 산이 제철에 섰습니다. 태어난 달의 지지가 술(戌)입니다. 나와 같은 흙입니다(비견). 옛 기준은 달의 지지가 나와 같은 글자이면 그것을 바탕으로 삼지 않고, 천간에 올라온 다른 글자를 골라 씁니다(월겁격). 이 원국에서는 해의 천간 임(壬)이 그 글자입니다. 큰 물입니다. 흙에게 물은 손에 쥐는 것이고, 그 가운데 크게 움직이는 기회 쪽입니다(편재). 넘치는 제 힘을 기회 쪽으로 돌려 쓰는 짜임입니다.

달의 천간 경(庚)은 쇠입니다. 흙에게 쇠는 밖으로 내놓는 힘입니다(식신). 흙이 쇠를 낳고 쇠가 물을 낳습니다. 재주를 거쳐서 벌이로 가는 길이 천간에 나란히 놓여 있습니다.

지지 셋은 모두 불 쪽으로 모입니다. 해의 지지 오(午)와 달의 술이 붙어서 불로 모이고, 달의 술과 내가 깔고 앉은 오도 붙어서 불로 모입니다. 흙에게 불은 나를 채워 주는 힘입니다(정인). 산 아래가 뜨겁습니다.

계절이 내 편이고 불 둘이 채웁니다. 이 원국은 제 힘으로 밀고 나가는 편입니다(신강). 비어 있는 것은 나무입니다. 흙에게 나무는 나를 다잡는 힘입니다.

힘이 재주로, 재주가 벌이로 흐르고, 아래가 너무 뜨겁다

이 짜임이 가장 잘 도는 데는 넘치는 힘을 재주로 빼는 일입니다. 옛 기준은 넘치는 흙을 다루는 글자로 쥐는 물과 내놓는 쇠를 꼽습니다. 이 원국에는 둘이 다 천간에 드러나 있습니다. 배운 것이 든든하고, 그것을 꺼내 놓는 길이 있고, 꺼내 놓은 것이 손에 남습니다. 해와 날의 자리에는 양인이 있습니다. 한번 마음먹으면 끝을 보는 힘에 붙는 이름입니다. 달의 자리의 괴강은 밀어붙이는 힘이 세고 결정을 빨리 내리는 쪽에 붙는 이름입니다.

걸리는 데는 세 군데입니다.

하나는 불이 지나치게 모인다는 것입니다. 달궈진 땅 위에서 쇠는 무르고 물은 마릅니다. 채우고 준비하는 데 힘이 쏠려서 내놓는 일이 더뎌질 때가 있습니다. 한번 옳다고 믿은 것은 잘 안 바꿉니다.

또 하나는 달의 같은 흙입니다. 옛 기준은 같은 흙을 이 바탕을 흔드는 글자로 꼽습니다. 쥘 물을 같이 보는 사람이 있습니다. 재주를 거쳐서 얻은 것은 온전히 남고, 곧장 쥔 것은 나뉩니다.

마지막은 나무가 없다는 것입니다. 다잡아 주는 틀이 원국 안에 없습니다. 힘도 재주도 있는데 방향을 정해 주는 것이 없습니다. 좋은 틀을 만나면 크게 달라집니다.

이 원국에 쇠나 물 기운이 들어오는 시기에는 보통 뜨겁던 것이 가라앉아서 재주가 손에 쥐는 것으로 이어지는 모습이 두드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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