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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현

손지현 사주

1990년 1월 9일생 · 갑술일주

갑술일주 별명 「입담 좋은 상담사」

말 못 하고 죽은 귀신이 씌었나 싶을 만큼 말을 잘합니다. 일이 꼬이면 남 탓도 제일 먼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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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

조선의 둘째 임금 · 1357–1419

이난영, 심훈, 전형필, 재클린 케네디 오나시스도 갑술일주로 태어났습니다.

나도 갑술일주일까?생일만 넣으면 10초

갑술일주는 이런 사람

순발력은 어디 내놔도 안 밀립니다. 분위기 싸해지면 농담 하나로 풀어 버립니다.

밀당 없이 입담으로 바로 연애를 시작합니다. 싸우면 말로는 절대 안 집니다.

상담이든 진행이든 입을 쓰는 일에서 펄펄 납니다. 지루해지면 이력서 쓰는 손도 빠릅니다.

돈 되는 얘기 들으면 엉덩이부터 들썩입니다. 기다렸다 먹는 돈보다 당장 쥐는 돈이 좋습니다.

처음 간 가게 사장님과도 금방 말을 틉니다. 속상한 친구들이 줄줄이 전화하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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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현과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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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현 생일을 넣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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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현 사주 원국

손지현 사주 원국 — 갑술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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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국 풀이

흙 셋 위에 나무 한 그루, 물은 한 자리도 없다

흙이 셋, 불이 둘, 나무가 하나. 이 원국을 오행으로 세면 이렇습니다. 물과 쇠는 한 자리도 없습니다.

나를 뜻하는 글자는 갑목(甲木)입니다. 갑목은 나무 가운데 제일 굵은 글자입니다. 그런데 이 원국에서 나무는 이 하나뿐입니다. 곁에 같은 나무가 없고, 뿌리를 적셔 줄 물도 없습니다. 넓은 밭 한가운데 나무 한 그루가 서 있는 모양입니다.

이어 읽기

흙 셋은 나무에게 손에 쥐는 것입니다(정재·편재). 벌이와 맡아서 챙기는 것과 눈앞의 기회가 다 여기 들어갑니다. 태어난 해의 천간 기토(己土), 태어난 달의 지지 축(丑), 태어난 날의 지지 술(戌)입니다. 쥘 것이 세 자리나 되는데 쥘 사람은 하나입니다. 이 원국에서 제일 먼저 보이는 대목이 여기입니다.

불은 둘입니다. 태어난 해의 지지 사(巳)와 태어난 달의 천간 정화(丁火)입니다. 나무에게 불은 밖으로 내놓는 힘입니다(식신·상관). 말솜씨와 손재주, 새로 만들어 보는 힘이 여기 들어갑니다. 이 불이 하는 일이 분명합니다. 나무가 흙을 바로 쥐는 것이 아니라 불을 거쳐서 쥡니다. 만들어 내놓은 것이 벌이로 이어지는 길이 원국 안에 그려져 있습니다.

비어 있는 것은 물입니다. 나무에게 물은 나를 채워 주는 힘입니다. 배우는 것, 기댈 곳, 쉬는 시간이 여기 들어가는데 한 자리도 없습니다. 쥘 것도 많고 내놓을 힘도 있는데 채워 주는 자리가 없습니다. 이런 짜임은 보통 쉬지 않고 도는 결로 나타납니다. 멈추는 법을 원국 안에서 배우지 못합니다.

태어난 해와 태어난 달의 지지가 서로 당겨 쇠 쪽으로 기웁니다. 글자로는 없던 쇠 기운이 아래에서 만들어지는 모양입니다. 나무에게 쇠는 나를 다잡는 힘입니다. 없는 줄 알았던 선이 어느 자리에서 생겨나는 짜임이라, 스스로 만든 규칙을 꽤 단단하게 지킵니다.

재주가 벌이로 이어지는데, 뿌리가 얇다

이 짜임이 잘 도는 데는 만든 것을 값으로 바꾸는 자리입니다. 내놓는 불이 둘이고 쥐는 흙이 셋이라, 재주가 그대로 벌이로 이어지는 길이 나 있습니다. 재주만 있고 쥘 데가 없는 원국도 있고, 쥘 것만 많고 만들 힘이 없는 원국도 있습니다. 이 원국은 그 둘이 이어져 있습니다.

눈앞의 것을 놓치지 않는 힘도 있습니다. 쥐는 글자가 세 자리면 보통 셈이 빠릅니다. 얼마가 들어오고 얼마가 나가는지 대강이 아니라 숫자로 압니다. 남이 말로 뭉개는 자리에서 먼저 숫자를 묻습니다.

걸리는 데는 나무가 하나라는 자리입니다. 밭은 넓은데 나무는 한 그루입니다. 감당할 것이 뿌리보다 큽니다. 이런 짜임은 할 수 있어서 하는 것이 아니라 해야 해서 합니다. 맡으면 끝까지 하는데, 끝낸 다음에 한참을 그냥 앉아 있습니다. 힘든 티는 일이 끝난 뒤에 납니다.

채워 주는 물이 없다는 것이 여기에 겹칩니다. 기댈 자리가 원국 안에 없으니 혼자 채웁니다. 쉬는 것이 서툴고, 쉬면서도 다음 것을 생각합니다. 도와줄 사람이 곁에 있어도 잘 안 부릅니다.

태어난 달과 태어난 날의 지지가 서로 어긋나는 자리도 있습니다. 흙끼리 부딪히는 모양입니다. 안에 있는 것을 헤집어서 다시 놓는 자리라, 한번 정리가 시작되면 멀쩡한 것까지 같이 건드립니다. 그 힘 덕에 묵은 것을 오래 끌지는 않습니다.

원진과 귀문관살이라는 이름표도 여럿 붙어 있습니다. 이름이 사납게 들리는데, 무슨 일이 난다는 말이 아닙니다. 원진은 까닭을 대기 어려운데 괜히 껄끄러운 자리를 가리키고, 귀문관살은 한 가지에 깊이 빠져드는 예민함을 가리킵니다. 그 예민함이 만드는 일에서는 그대로 힘이 됩니다. 백호대살도 급한 일에 먼저 나서는 힘을 뜻하는 이름표이고, 화개는 북적이는 데보다 조용한 데서 힘이 도는 자리를 가리킵니다.

운에서 물이 들어오면 이 짜임은 한결 편해집니다. 없던 기댈 자리가 생기고 쉬는 쪽이 살아납니다. 나무가 들어오면 혼자 감당하던 것을 나눌 사람이 생기고, 나눌 몫도 같이 생깁니다. 흙이 거듭 들어오면 쥘 것은 더 늘어나는데 뿌리는 그대로라 무게가 커집니다. 불이 들어오면 내놓는 쪽이 세져서 만드는 일에 속도가 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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