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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세

오정세 사주

1977년 2월 26일생 · 갑인일주

갑인일주 별명 「말 안 듣는 응원단장」

「가자 가자, 너도 할 수 있어」 이 말을 달고 삽니다. 집에 가만히 두면 좀이 쑤셔서 못 견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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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기

화가 · 1913–1974

그랜마 모지스, 니콜라우스 코페르니쿠스, 조지 4세, 루이 18세도 갑인일주로 태어났습니다.

나도 갑인일주일까?생일만 넣으면 10초

갑인일주는 이런 사람

「내가 못 할 게 뭐 있어?」 하면서 일부터 벌입니다. 위에서 찍어 누르면 꿈쩍도 안 합니다.

사귀는 사람이랑도 누가 더 센지 은근히 겨룹니다. 져 주는 사람 옆에서 제일 편하게 웃습니다.

남 잘하는 건 옆에서 보고 금방 따라 합니다. 회사에 있어도 늘 「내 거 하고 싶다」 소리를 합니다.

빌려 달란 말에 「안 돼」가 잘 안 나옵니다. 통장이 비면 연락 끊고 혼자 굴을 팝니다.

아는 사람이 엄청 많거나 거의 없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식구 일이라면 두 팔 걷고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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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세와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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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세 생일을 넣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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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세 사주 원국

오정세 사주 원국 — 갑인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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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국 풀이

나무 셋 끝에 불이 둘 붙어 있다

이 원국은 나무가 셋, 불이 둘, 물이 하나입니다. 흙과 쇠는 한 자리도 없습니다. 태어난 시각을 몰라 두 글자는 빼고 셉니다.

이어 읽기

태어난 날의 천간은 갑목(甲木)입니다. 갑목은 땅을 뚫고 곧게 올라가는 나무입니다. 옆으로 감아 오르는 덩굴이 아니라 위로만 가는 글자라, 방향을 한번 잡으면 돌아서 가는 법을 잘 모릅니다.

같은 나무가 둘 더 있습니다. 태어난 달의 지지 인(寅)과 태어난 날의 지지 인입니다. 인은 이른 봄의 나무라 막 올라오는 힘입니다. 둘 다 나와 같은 힘이고(비견), 나란히 붙어 있습니다. 여섯 칸 가운데 셋이 나무라는 말이고, 그 나무들이 내가 서 있는 바로 밑에 있다는 말입니다. 스스로 서 있는 힘이 세고 웬만한 일로는 안 흔들립니다.

그 나무 끝에 불이 둘 붙어 있습니다. 태어난 해의 천간 정화(丁火)와 태어난 해의 지지 사(巳)입니다. 둘 다 내가 밖으로 내놓는 힘입니다(식신·상관). 나무가 불을 지피는 관계라, 안에 쌓인 것이 그대로 밖으로 나갑니다. 옛 책은 나무가 불을 만나 환해지는 이 모양에 따로 이름을 붙여 두었습니다. 만들고 보여 주는 쪽으로 아주 잘 도는 짜임입니다.

불 둘의 결이 다릅니다. 사는 한낮의 불이라 넓게 퍼지고, 정화는 촛불이라 한 자리에서 오래 켜져 있습니다. 크게 벌여 놓는 쪽과 한 가지를 오래 붙드는 쪽이 한 자리씩 있습니다.

태어난 달의 천간 임수(壬水)는 물입니다. 나를 채워 주는 힘입니다(편인). 나무 뿌리를 적셔 주는 자리입니다. 불이 둘이라 마르기 쉬운 짜임인데, 적셔 주는 물이 한 자리 있는 것이 이 원국에서 꽤 중요합니다.

비어 있는 둘을 봅니다. 흙은 내가 손에 쥐는 것을 보는 글자인데 없습니다. 나무가 뿌리 내릴 밭이 없다는 말입니다. 쇠는 나를 다잡는 글자인데 이것도 없습니다. 가지를 쳐 줄 연장이 없습니다. 뻗는 힘만 있고 잘라 줄 것이 없는 모양입니다. 붙어 있는 지지 가운데 한 자리는 어긋나 있는데, 나무에서 불로 이어지는 길목에 걸리는 데가 하나 있다는 표시로 봅니다.

환하게 타오르는 힘과, 뿌리 내릴 밭이 없는 것

보여 주는 일이 이 원국에서는 제일 쉽게 됩니다. 안에서 밖으로 나가는 길이 시원하게 뚫려 있습니다. 무엇을 하든 그 사람 색이 남습니다. 똑같은 것을 맡겨도 다르게 나옵니다. 불이 둘이라 꺼내는 힘이 두 갈래이고, 나무가 셋이라 꺼낼 것도 계속 있습니다. 쥐어짜지 않아도 나올 것이 나옵니다.

잘 안 흔들리는 것도 힘입니다. 나무 셋이 나란히 선 짜임은 남 말에 쉽게 안 바뀝니다. 한번 정하면 오래 갑니다. 같이 시작한 사람들이 다 떠난 뒤에도 그 자리에 남아 있는 쪽입니다.

적셔 주는 물이 한 자리 있는 것도 다행입니다. 불이 둘이나 되는데 물이 아예 없었다면 금세 말랐을 짜임입니다. 배우고 기대는 자리가 하나 있어서 오래 버팁니다.

걸리는 데는 두 군데입니다.

하나는 뿌리 내릴 밭이 없다는 것입니다. 내놓는 힘은 이만큼인데 그것이 손에 쥐는 것으로 돌아오는 길이 원국에 안 놓여 있습니다. 잘 만들어 놓고 값을 매기는 자리에서 멈춥니다. 값을 못 받는 것이 아니라 값을 정하는 일을 다른 사람 몫처럼 여기는 결을 자주 봅니다. 그리고 나무가 셋이라 그 몫을 나눠 갖게 되는 자리도 함께 생깁니다.

또 하나는 가지를 쳐 줄 연장이 없다는 것입니다. 뻗기만 하고 정리해 주는 글자가 없습니다. 벌여 놓은 것이 많아지고, 어느 것도 안 끝난 채로 늘어납니다. 밖에서 온 규칙도 몸에 잘 안 붙습니다. 납득하면 누구보다 잘 지키는데 납득 전에는 잘 안 지켜집니다. 스스로 정한 선은 엄하게 지키는데, 남이 정해 준 선 앞에서는 한 번 걸립니다.

이 둘이 겹치면 이렇게 나타납니다. 하고 싶은 일은 계속 생기고, 끝내는 일은 그만큼 안 늡니다. 재주가 모자라서가 아니라 멈추라고 말해 주는 글자가 원국에 없어서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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