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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수

오영수 사주

1944년 10월 19일생 · 병진일주

병진일주 별명 「능청스러운 실세」

고개는 끄덕이는데 하나도 안 듣고 있습니다. 그러고는 자기 속도대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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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민왕

고려의 서른한째 임금 · 1330–1374

프리다 칼로, 로자 파크스, 줄리에타 마시나, 교황 클레멘스 7세도 병진일주로 태어났습니다.

나도 병진일주일까?생일만 넣으면 10초

병진일주는 이런 사람

말이 많은데 이상하게 가벼워 보이지 않습니다. 「그거 안 될걸」 하면 진짜 안 됩니다.

잔소리보다 믿고 기다려 줄 때 더 잘합니다. 좋은 부모가 될 사람인지 먼저 봅니다.

회사 다니면서도 머릿속엔 내 가게 계획이 있습니다.

인심은 후한데 새는 데는 없습니다.

숙일 때와 나설 때를 귀신같이 압니다. 슬그머니 끼어들었는데 어느새 다들 이 사람 말을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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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수 생일을 넣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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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수 사주 원국

오영수 사주 원국 — 병진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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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국 풀이

해 하나에 불쏘시개가 둘, 멈추라고 말해 줄 물은 없다

이 원국은 위와 아래가 깔끔하게 갈라져 있습니다.

나를 나타내는 글자는 병화(丙火)입니다. 병화는 해입니다. 촛불이나 화롯불처럼 한 자리를 데우는 불이 아니라, 떠 있기만 해도 사방에 닿는 불입니다. 가릴 수는 있어도 숨길 수는 없는 쪽입니다.

이어 읽기

그 해 위에 나무가 둘 서 있습니다. 태어난 해의 천간과 태어난 달의 천간이 둘 다 갑(甲)입니다. 나무는 불을 지펴 주는 글자라, 이 둘은 나를 채워 주는 자리(편인)가 됩니다. 배우는 것, 읽는 것, 기대고 물어볼 데가 여기 들어갑니다. 위로 나 있는 문이 둘입니다.

아래에는 흙이 둘입니다. 태어난 달의 지지 술(戌)과 태어난 날의 지지 진(辰)입니다. 해가 흙을 데우는 관계라, 이 둘은 내가 밖으로 내놓는 자리(식신)가 됩니다. 만드는 것, 말하는 것, 남에게 건네는 것이 여기 들어갑니다. 아래로 나 있는 문도 둘입니다. 받는 문 둘과 내놓는 문 둘이 짝을 맞춘 모양입니다.

태어난 해의 지지에는 쇠가 하나 있습니다. 신(申)인데, 해에게 쇠는 손에 쥐는 것(편재)이 됩니다. 밖에서 들어오는 일거리, 크게 움직이는 기회가 여기 들어갑니다. 다만 하나뿐이고 나에게서 가장 먼 자리에 있습니다. 그 쇠가 옆의 흙과 손을 잡으려 하는 모양도 같이 보입니다.

비어 있는 것은 물입니다. 해에게 물은 나를 다잡는 글자입니다. 지켜야 할 선, 위에서 오는 요구, 맡은 자리가 다 물입니다. 그게 여섯 글자 안에 하나도 없습니다. 이런 짜임은 보통 누가 그만하라고 해서 그만두는 결로 나타나지 않습니다. 선을 스스로 긋거나, 아니면 안 긋습니다.

받은 것을 내놓는 데는 잘 도는데, 알아보는 쪽에 시간을 다 씁니다

이 원국이 제일 잘 도는 데는 배운 것을 남에게 건네는 자리입니다. 위에서 나무 둘이 계속 불을 보태 주고, 아래에서 흙 둘이 그 불을 받아 모양으로 만듭니다. 들어오는 쪽과 나가는 쪽이 끊기지 않고 이어집니다. 이런 짜임은 혼자 알고 마는 일을 잘 못 합니다. 알게 되면 말하고 싶어지고, 말하다 보면 더 알아보게 됩니다.

같은 자리를 오래 지키는 것도 이 짜임의 힘입니다. 해는 하루도 거르지 않고 뜹니다. 한 번에 몰아치는 대신 같은 일을 같은 자리에서 길게 합니다. 태어난 해에는 문창이라는 이름표가 붙어 있는데, 옛날 책이 글과 배움이 몸에 잘 붙는 자리에 달아 둔 말입니다. 태어난 날에는 천덕과 월덕이 함께 붙어 있습니다.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 도와줄 사람이 한 명은 나타나는 자리라고 적어 둔 이름입니다. 이름 몇 개로 사람이 정해지지는 않으니 참고만 하시면 됩니다.

걸리는 데는 두 군데입니다.

하나는 위의 나무 둘입니다. 나무는 나를 채워 주지만 동시에 내놓는 쪽을 눌러 놓습니다. 불이 자꾸 위를 올려다보면 아래로 갈 힘이 줄어듭니다. 이런 원국은 알아보는 데 시간을 다 쓰고 정작 꺼내는 일이 늦어지기 쉽습니다. 자료는 다 모았는데 첫 줄을 못 쓰는 상황이 여기서 나옵니다. 배울 때가 제일 재미있어서, 배우는 자리에 계속 머물기도 합니다.

또 하나는 아래 흙 둘이 서로 부딪히는 것입니다. 술과 진은 정면으로 맞서는 자리(충)입니다. 내놓는 길이 둘인데 그 둘이 서로 다른 말을 합니다. 하고 싶은 방식과 해야 하는 방식이 갈리고, 그 사이에서 한 번씩 멈춰 섭니다. 나쁘기만 한 모양은 아닙니다. 부딪히는 자리는 닫혀 있던 것이 열리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한쪽을 정하고 나면 그때부터 속도가 붙습니다.

물이 없다는 것도 여기 겹칩니다. 멈춰 세워 줄 글자가 밖에 없으니, 한번 붙들면 끝을 봅니다. 그 힘으로 오래 가는데, 그만둘 때를 스스로 정해야 하는 짐도 같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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