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병은 사주
1977년 7월 14일생 · 임신일주
임신일주 별명 「얕고 넓은 척척박사」
어떤 얘기가 나와도 한마디 보탤 게 있습니다. 배우다 만 것도 그만큼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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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 1839–1906
박차정,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안톤 체호프, 제임스 조이스도 임신일주로 태어났습니다.
임신일주는 이런 사람
친한 사람 맞춤법은 그냥 못 넘어갑니다.
좋아하는 사람한테 아는 걸 다 풀어놓습니다. 데이트하자더니 전시회에 데려갑니다.
시험 공부 요령은 타고났습니다. 목표 점수 넘기면 책을 바로 덮습니다.
「이번엔 진짜 이거다」 하며 또 등록합니다. 돈은 새 관심사를 따라 샙니다.
어디서 사귀었는지 외국인 친구가 꼭 있습니다. 주머니가 가벼울 때도 이상하게 명랑합니다.
박병은과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나와 궁합 보기 →박병은 생일을 넣어 봤어요
박병은 사주 원국

원국 풀이
늦여름 불 셋 앞에 선 큰물, 등 뒤의 쇠 하나
한여름이 끝나 가는 달, 흙이 바짝 마른 때에 태어났습니다. 나를 나타내는 글자는 임수(壬水)입니다. 넓게 흐르는 큰물입니다. 여섯 글자로 세면 불이 셋이고, 흙과 쇠와 물이 하나씩이며, 나무가 없습니다.
이어 읽기
불 셋은 해의 기둥 정사(丁巳)와 달의 천간 정(丁)입니다. 큰물에게 불은 손에 쥐는 것입니다. 정화는 꾸준한 벌이 쪽(정재), 사화는 크게 움직이는 기회 쪽(편재)입니다. 달의 지지 미(未) 속에 든 불 기운이 해와 달의 천간 두 곳으로 올라와 있어, 옛 기준은 이 원국을 정재격으로 봅니다. 차곡차곡 쌓아 가는 것을 기본 방식으로 삼는다는 뜻입니다.
달의 지지 미는 늦여름 흙입니다. 큰물에게 흙은 나를 다잡는 힘 가운데 규칙과 자리 쪽(정관)입니다. 옛 기준은 이 흙을 정재격을 살려 주는 글자로 보고, 이 원국을 격이 제대로 섰다(성격)고 봅니다. 쥐는 것이 지킬 선을 받쳐 주는 길이 나 있습니다.
그런데 물은 나 하나입니다. 이 큰물을 받쳐 주는 것은 내가 깔고 앉은 신(申)뿐입니다. 가을 쇠이고, 물에게 쇠는 나를 채워 주는 힘 가운데 생각을 깊게 하는 쪽(편인)입니다. 등 뒤에 쇠 하나가 서서 물줄기를 이어 주는 모양입니다. 불이 많고 내 편이 적어, 이 원국은 둘레의 도움이 있어야 오래 가는 쪽(신약)으로 봅니다.
비어 있는 것은 나무입니다. 큰물에게 나무는 밖으로 내놓는 힘입니다.
쥘 것은 많고, 쥐는 손은 하나
이 짜임이 잘 도는 데는 꾸준히 쌓는 일입니다. 쥐는 불이 지킬 선을 받쳐 주는 원국이라, 한 번에 크게 버는 것보다 정해진 자리에서 오래 쌓아 가는 쪽에서 힘이 붙습니다. 해의 기둥에는 둘레의 도움이 닿는 이름표(천을귀인·태극귀인)가, 날의 기둥에는 배우고 글을 다루는 일과 닿는 이름표(학당귀인·문곡귀인)가 붙어 있습니다. 내 자리의 쇠와 이 이름표가 함께 있어, 생각을 깊게 하는 시간이 이 원국을 버티게 합니다.
걸리는 데는 둘입니다.
하나는 쥘 것이 손보다 많다는 것입니다. 불이 셋인데 물은 하나라, 눈앞에 기회가 많을수록 오히려 지칩니다. 다 잡으려 하면 큰물이 말라 갑니다. 해의 사와 달의 미는 서로 끌어당겨 불 쪽으로 묶이는 사이(합)라, 쥘 것이 한 덩어리로 더 커집니다. 같은 두 글자는 한 칸씩 떨어진 사이(격각)를 부르는 이름표로도 이어져, 커진 판이 한 번에 손에 들어오지는 않습니다.
또 하나는 꺼내는 나무가 없다는 것입니다. 큰물은 나무를 키우며 제 힘을 밖으로 씁니다. 그 길이 비어 있으니 가진 생각을 말이나 결과물로 내놓는 데 시간이 걸립니다. 쌓는 것은 잘하는데 보여 주는 것은 늦습니다.
이 원국에 쇠나 물 기운이 들어오는 시기에는 보통 내 편이 늘어나, 많던 불을 한결 수월하게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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