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혜수 사주
1994년 11월 24일생 · 갑인일주
갑인일주 별명 「말 안 듣는 응원단장」
「가자 가자, 너도 할 수 있어」 이 말을 달고 삽니다. 집에 가만히 두면 좀이 쑤셔서 못 견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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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 1913–1974
그랜마 모지스, 니콜라우스 코페르니쿠스, 조지 4세, 루이 18세도 갑인일주로 태어났습니다.
갑인일주는 이런 사람
「내가 못 할 게 뭐 있어?」 하면서 일부터 벌입니다. 위에서 찍어 누르면 꿈쩍도 안 합니다.
사귀는 사람이랑도 누가 더 센지 은근히 겨룹니다. 져 주는 사람 옆에서 제일 편하게 웃습니다.
남 잘하는 건 옆에서 보고 금방 따라 합니다. 회사에 있어도 늘 「내 거 하고 싶다」 소리를 합니다.
빌려 달란 말에 「안 돼」가 잘 안 나옵니다. 통장이 비면 연락 끊고 혼자 굴을 팝니다.
아는 사람이 엄청 많거나 거의 없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식구 일이라면 두 팔 걷고 나섭니다.
박혜수와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나와 궁합 보기 →박혜수 생일을 넣어 봤어요
박혜수 사주 원국

원국 풀이
나무가 넷이고, 가지를 쳐 줄 글자가 없다
여섯 글자 가운데 넷이 나무입니다. 이 원국이 그렇습니다.
나를 나타내는 글자는 갑목(甲木)입니다. 갑목은 곧게 올라가는 나무입니다. 옆으로 퍼지기보다 위로 뻗고, 한번 방향을 잡으면 도중에 잘 안 꺾습니다. 그 나무가 내가 깔고 앉은 자리에도 있습니다. 태어난 날의 지지 인(寅)인데 이것도 나무입니다. 발밑이 나와 같은 기운이라 제 힘으로 서는 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이어 읽기
그리고 옆으로 나무가 둘 더 있습니다. 태어난 해의 천간 갑(甲)은 나와 똑같은 글자이고(비견), 태어난 달의 천간 을(乙)은 종류가 다른 나무입니다(겁재). 나와 같은 힘이 셋이나 서 있는 모양입니다. 혼자 선 나무가 아니라 숲입니다. 남한테 기대지 않는 결이 이런 짜임에서 흔히 보입니다. 도와준다는 말이 반갑기보다 어색합니다.
그 숲을 키우는 물이 하나 있습니다. 태어난 달의 지지 해(亥)인데, 물은 나무를 낳아 주는 기운이라 나를 채워 주는 자리입니다(편인). 배움이나 혼자 생각하는 시간이 여기 들어갑니다. 자리도 좋습니다. 월지는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는 칸이라, 이 짜임은 계속 뭔가를 읽고 들이고 있습니다.
손에 쥐는 기운은 태어난 해의 지지 술(戌) 하나입니다. 나무에게 흙은 내가 가져다 쓰는 것이라, 돈이나 눈에 보이는 몫이 여기 들어갑니다(편재). 흙은 하나인데 그 흙을 나눠 쓸 나무가 넷입니다. 게다가 가장 먼 칸에 있습니다.
비어 있는 것이 둘입니다. 불과 쇠가 하나도 없습니다. 불은 나무가 밖으로 내놓는 기운이라 재주와 표현에 해당하고, 쇠는 나무를 다잡는 기운이라 규칙과 맡은 자리에 해당합니다. 꽃을 피워 내보낼 불도 없고, 가지를 쳐서 모양을 잡아 줄 쇠도 없습니다. 자라기만 하는 숲입니다.
자라는 힘은 넘치는데, 꺼내 놓을 길이 좁다
이 짜임이 제일 잘 도는 데는 혼자 오래 버텨야 하는 자리입니다. 나무 넷이 서로 받치고 물이 계속 대 주니 밑동이 튼튼합니다. 흔들려도 뿌리까지는 안 흔들립니다. 남들이 못 버티고 나가는 자리에서 그냥 남아 있는 쪽입니다. 그리고 마음이 한번 정해지면 남이 뭐라 해도 잘 안 바뀝니다.
계속 채워지는 것도 힘입니다. 하루의 한가운데에 배움의 자리가 있어서, 안 시켜도 뭔가를 읽고 익힙니다. 옛사람들이 학당이니 문곡이니 하는 이름을 이 자리에 붙여 둔 것도 그런 결을 봤기 때문입니다. 무서운 이름이 아니라 배우고 익히는 쪽에 힘이 붙는다는 뜻의 이름표입니다.
걸리는 데는 세 군데입니다.
하나는 내놓는 통로가 비었다는 것입니다. 나무가 넷인데 꽃 피울 불이 없습니다. 안에서 자란 것이 밖으로 나가는 길이 좁습니다. 아는 것도 많고 생각도 깊은데 그게 밖에서는 잘 안 보입니다. 혼자 다 정리하고 나서 아무 말도 안 하는 일이 잦습니다.
또 하나는 다잡는 글자가 비었다는 것입니다. 가지를 쳐 줄 쇠가 없으니 모양이 저절로는 안 잡힙니다. 하고 싶은 것을 다 키우면 다 어중간하게 큽니다. 누가 잘라 주기를 기다리기보다 스스로 잘라야 하는데, 이 짜임은 자르는 것을 제일 어려워합니다.
마지막으로 흙 하나를 넷이 나눠 쓴다는 것입니다. 손에 쥐는 몫이 원래 얇은데 나눌 사람이 많습니다. 같이 하는 일에서 누구 몫인지가 흐려지기 쉽고, 흐려지면 내 것이 줄어듭니다. 사이가 나빠서 생기는 일이 아니라 처음에 안 정해서 생기는 일입니다.
태어난 해와 달 사이에 천라라는 이름이 걸려 있습니다. 옛사람들이 하늘의 그물이라고 부른 자리인데, 뜻대로 척척 안 풀려서 한 번 멈춰 서게 되는 대목을 가리킵니다. 태어난 해에 붙은 화개는 사람을 만나는 시간만큼 혼자 지내는 시간도 있어야 하는 결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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