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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

박정아 사주

1981년 3월 29일생 · 병오일주

병오일주 별명 「뒤끝 없는 직진왕」

「나 뒤끝 없어」가 입버릇입니다. 뒤끝은 없죠, 앞끝이 있어서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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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시인 · 1917–1945

테크의 메리, 조광조, 장준하, 니콜로 마키아벨리도 병오일주로 태어났습니다.

나도 병오일주일까?생일만 넣으면 10초

병오일주는 이런 사람

결정을 몇 초 만에 내립니다. 그런데 그게 또 제법 맞습니다.

기 살려 주는 사람 앞에선 순한 양이 됩니다. 약한 모습은 잘 안 보여 줍니다.

누가 옆에서 앞서가면 잠이 안 옵니다. 시키는 일보다 아무도 안 해 본 일이 맞습니다.

손해를 봐도 다음 날이면 털고 일어납니다. 속 타는 건 옆 사람입니다.

속에 있는 말을 못 참고 다 합니다. 무시하는 말엔 바로 받아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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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와 나, 잘 맞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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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 생일을 넣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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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 사주 원국

박정아 사주 원국 — 병오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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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국 풀이

쇠 셋 사이에 뜬 한낮의 볕

이 원국에는 쇠가 셋 있습니다. 불이 둘, 나무가 하나이고 흙과 물은 없습니다.

나를 나타내는 글자는 병화(丙火)입니다. 한낮의 볕입니다. 한쪽만 비추는 등불이 아니라 온 사방을 한꺼번에 밝히는 불이라 숨는 재주가 없습니다.

이어 읽기

그 볕이 깔고 앉은 자리도 불입니다. 태어난 날의 지지 오(午)는 한여름 불이라, 발밑에서 나를 단단히 받쳐 줍니다. 여기에는 양인과 도화라는 이름이 함께 붙어 있습니다. 양인은 한번 마음먹으면 세게 밀고 나가는 힘을, 도화는 남의 눈에 잘 띄는 기운을 가리키는 이름표입니다.

볕 앞에는 쇠가 셋 놓여 있습니다. 태어난 해의 천간 신(辛), 태어난 해의 지지 유(酉), 태어난 달의 천간 신(辛)입니다. 불에게 쇠는 손에 쥐는 것입니다. 그리고 셋 다 꾸준히 들어오는 벌이 쪽(정재)입니다. 한 번에 크게 버는 쪽보다 매달 쌓이는 쪽이 이 원국에 몰려 있습니다. 볕이 쇠를 데워 모양을 잡는 관계라, 손에 들어온 것을 다루고 가꾸는 일에 밝습니다.

태어난 달의 지지 묘(卯)는 나무입니다. 불에게 나무는 나를 지펴 주는 기운이라 배움, 기댈 데, 혼자 생각하는 시간이 여기 들어갑니다. 이 원국이 살아가는 기본 방식이 이 나무에서 정해집니다. 그런데 쇠는 나무를 벱니다. 태어난 해의 유와 태어난 달의 묘가 정면으로 부딪치고 있어서, 옛날 책은 이 짜임에서 쇠를 나무의 쓰임을 깨뜨리는 글자로 꼽았습니다.

비어 있는 것은 흙과 물입니다. 흙은 불이 밖으로 내놓는 통로라 말과 재주에 해당하고, 물은 불을 다잡는 기운이라 규칙과 맡은 자리에 해당합니다. 내놓을 길도, 멈추라고 그어 줄 선도 원국에 적혀 있지 않습니다.

쥔 것을 다루는 힘과, 베어지는 나무

이 짜임이 제일 잘 도는 데는 손에 들어온 것을 불려 가는 일입니다. 볕이 셀수록 쇠를 잘 다룹니다. 이 원국은 발밑의 불이 받쳐 주니 쇠 셋을 감당할 힘이 있습니다. 꾸준히 들어오는 것을 차곡차곡 모으고, 모은 것을 알뜰하게 씁니다. 한여름 불이 발밑에 있어 결정도 빠릅니다.

사람들 사이에서 환한 것도 이 짜임의 힘입니다. 볕은 가려지지 않고, 도화가 거기에 더해집니다. 태어난 해에는 어려울 때 도와줄 사람이 나타난다고 옛사람들이 좋게 보던 이름도 붙어 있습니다.

걸리는 데는 세 군데입니다.

하나는 채워 주는 나무가 하나뿐인데 쇠에 부딪혀 있다는 것입니다. 챙길 것과 벌이에 마음을 쓰다 보면 배우는 시간과 혼자 생각하는 시간이 먼저 잘려 나갑니다. 바빠질수록 스스로를 채우는 일을 미루게 됩니다. 태어난 달과 날의 지지도 서로 어긋나 있어, 채워 주는 자리와 내 생활이 편하게 이어지지 않습니다.

또 하나는 내놓는 흙이 비었다는 것입니다. 힘은 센데 그 힘을 말로 풀어 줄 통로가 원국에 없습니다. 속으로는 이미 다 정했는데 설명을 건너뛰고 결과만 내놓습니다. 옆 사람은 갑자기 정해진 일로 받아들입니다.

마지막은 멈춰 세울 물이 없다는 것입니다. 양인의 밀고 나가는 힘이 여기에 겹칩니다. 한번 가기로 하면 브레이크를 걸어 주는 글자가 없습니다. 대부분은 그 빠르기가 힘이 되지만, 되돌려야 할 때 되돌리기가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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