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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희

가희 사주

1980년 12월 25일생 · 임신일주

임신일주 별명 「얕고 넓은 척척박사」

어떤 얘기가 나와도 한마디 보탤 게 있습니다. 배우다 만 것도 그만큼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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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잔

화가 · 1839–1906

박차정,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안톤 체호프, 제임스 조이스도 임신일주로 태어났습니다.

나도 임신일주일까?생일만 넣으면 10초

임신일주는 이런 사람

친한 사람 맞춤법은 그냥 못 넘어갑니다.

좋아하는 사람한테 아는 걸 다 풀어놓습니다. 데이트하자더니 전시회에 데려갑니다.

시험 공부 요령은 타고났습니다. 목표 점수 넘기면 책을 바로 덮습니다.

「이번엔 진짜 이거다」 하며 또 등록합니다. 돈은 새 관심사를 따라 샙니다.

어디서 사귀었는지 외국인 친구가 꼭 있습니다. 주머니가 가벼울 때도 이상하게 명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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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희와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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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희 생일을 넣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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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희 사주 원국

가희 사주 원국 — 임신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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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국 풀이

물을 만드는 쇠가 셋, 그 물을 막는 둑은 하나

물이 계속 불어나는 모양입니다. 이 원국은 쇠(金)가 셋, 물(水)이 둘, 흙(土)이 하나인데, 쇠는 물을 만들어 내는 글자입니다. 나무와 불은 한 자리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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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 날의 천간이 임수(壬水)입니다. 물 중에서도 큰물입니다. 개울이 아니라 강이고 바다입니다. 한 방향으로만 흐르지 않고 길이 막히면 옆으로 돌아 나갑니다. 이런 짜임은 자리를 바꾸는 것을 그렇게 겁내지 않습니다.

그 물 둘레에 쇠가 셋 있습니다. 태어난 해의 천간과 지지가 둘 다 쇠이고, 태어난 날의 지지도 쇠입니다. 이 쇠는 나를 채워 주는 글자(편인)입니다. 그런 자리가 셋이나 된다는 말입니다. 배움이든 기댈 곳이든 생각하는 시간이든 받는 쪽이 아주 두텁습니다.

태어난 달의 지지는 자(子)입니다. 겨울 한복판의 물이고, 나와 같은 힘입니다. 그러니까 이 원국은 물이 원래 둘인데 쇠 셋이 계속 물을 더 만들고 있습니다. 게다가 해 자리의 신(申)과 달 자리의 자(子)가 손을 잡고, 달 자리의 자(子)와 날 자리의 신(申)이 또 손을 잡습니다. 붙을 때마다 물이 불어납니다. 큰물이 아주 큰물이 됩니다.

그 물을 막는 것은 태어난 달의 천간 무(戊) 하나입니다. 흙이고, 나를 다잡는 글자입니다. 강 앞에 선 둑 하나입니다. 이 글자가 이 원국에서 제일 중요합니다. 물이 클수록 둑이 있어야 물이 물다워집니다. 둑이 없으면 그냥 다 퍼지고 맙니다.

비어 있는 두 자리가 여기서 아프게 걸립니다. 나무는 물이 밖으로 내놓는 자리이고, 불은 물이 손에 쥐는 자리입니다. 받는 쪽은 셋인데 내놓는 쪽과 쥐는 쪽이 하나도 없는 모양입니다. 들어오는 문은 셋이고 나가는 문은 없는 집이라고 보면 맞습니다.

달 자리에는 양인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습니다. 칼날이라는 뜻이라 무섭게 들리는데, 내 힘이 센 자리라는 것을 옛사람이 달리 적어 둔 이름표입니다. 해 자리와 날 자리에는 학당이니 문곡이니 하는 이름도 여럿 붙습니다. 옛 책이 배움 쪽에 붙여 놓은 이름들입니다.

담는 양은 큰데, 쏟을 데가 없습니다

받아들이는 자리에서 이 짜임이 제일 잘 돕니다. 쇠 셋이 물을 밀어 넣고 있으니 배우는 속도가 빠릅니다. 남이 여러 번 봐야 잡히는 것을 한 번에 받습니다. 새 분야에 들어가도 초반에 겁을 덜 먹습니다. 물은 모양이 정해져 있지 않아서 그릇이 바뀌면 그 모양이 됩니다.

버티는 힘도 셉니다. 물이 크면 한두 번 흔들려도 티가 안 납니다. 큰일이 생겨도 겉이 평온한 쪽입니다. 주변에서는 담담하다고 보는데 사실은 양이 커서 표가 안 나는 것입니다.

달 자리의 둑 하나가 이 큰물을 혼자 잡고 있습니다. 나를 다잡는 글자가 곁에 있으면 큰물이 방향을 갖습니다. 이 짜임에서 규칙은 답답한 게 아니라 나를 쓸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장치입니다.

반대로 어긋나는 데가 둘 있습니다.

하나는 내보내는 길이 없다는 것입니다. 나무가 없으니 받아들인 것을 밖으로 꺼내는 자리가 원국에 안 그려져 있습니다. 머릿속에는 정리가 다 돼 있는데 밖에서 보면 아무것도 안 일어납니다. 준비는 길고 시작은 늦습니다. 시작을 못 해서가 아니라 더 알아보고 하려는 쪽이라 그렇습니다.

또 하나는 둑이 하나뿐이라는 것입니다. 나를 다잡는 글자가 이 원국에 딱 하나입니다. 그 하나가 버티는 동안은 아주 멀쩡한데, 나와 같은 힘이 더 들어와서 둑을 치는 시기가 오면 한꺼번에 넘칩니다. 평소에 절제가 되던 사람이 어느 대목에서 갑자기 안 되는 모양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나쁜 성격이 아니라 둑이 하나라서 생기는 일입니다.

받는 것만 많고 쥐는 것이 없는 것도 여기에 겹칩니다. 생각이 커지는 속도가 손이 움직이는 속도보다 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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