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예진 사주
1981년 4월 1일생 · 기유일주
기유일주 별명 「잘 삐지는 선생님」
친한 사람이 「그건 아니지」 하면 한참 서운해합니다.
박예진과 같은 기유일주더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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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열여덟째 임금 · 1641–1674
오드리 헵번, 앤 설리번, 엘리자베스 보우스라이언, 귀스타브 쿠르베도 기유일주로 태어났습니다.
기유일주는 이런 사람
하나에 빠지면 옆에서 불러도 못 듣습니다. 다들 이 사람을 믿는데 정작 본인은 남을 잘 안 믿습니다.
좋아하는 사람한테만 속 얘기를 다 털어놓습니다. 지나가듯 한 말도 기억해 뒀다가 챙깁니다.
가르치는 자리에 서면 목소리에 힘이 들어갑니다. 그만둔다는 동료를 달래서 끝까지 데려갑니다.
베풀 때도 돌아올 각은 재 둡니다.
동료들이 헷갈리는 건 일단 이 사람한테 확인받고 갑니다.
박예진과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나와 궁합 보기 →박예진 생일을 넣어 봤어요
박예진 사주 원국

원국 풀이
흙 한 줌에 쇠가 넷
이 원국에서 넷이 쇠입니다. 나머지는 나무 하나와 흙 하나입니다.
나를 나타내는 글자는 기토(己土)입니다. 같은 흙이라도 기토는 산이나 성벽 같은 큰 흙이 아니라 밭흙이고 화단 흙입니다. 심으면 키워 내는 흙입니다. 부드럽고 잘 받아 주는 대신, 그만큼 잘 깎입니다.
이어 읽기
그 흙에서 나온 것이 쇠 넷입니다. 흙은 쇠를 낳습니다. 그래서 이 원국의 쇠는 전부 내가 밖으로 내놓는 힘(식신)입니다. 재주, 만들어 내는 것, 말과 솜씨가 다 여기 들어갑니다. 태어난 해의 천간과 지지, 태어난 달의 천간, 내가 깔고 앉은 자리까지 네 군데가 모두 그것입니다. 집안 자리도 사회 자리도 발밑도 전부 내놓는 글자로 채워져 있습니다.
이런 짜임은 가만히 있기를 어려워합니다. 뭐라도 만들어야 하고, 만들면 누군가에게 보여 줘야 합니다. 배운 것을 묵혀 두지 않고 바로 써먹습니다. 손이 빠르고 눈치도 빠른 쪽입니다.
다만 계속 내놓으면 흙이 줄어듭니다. 밭에서 캐내기만 하고 거름을 안 주면 땅이 얇아집니다. 이 원국은 흙이 한 줌인데 내놓는 글자가 넷이라, 본인은 늘 조금 지쳐 있기 쉽습니다. 밖에서는 활발한데 집에 오면 아무 말도 하기 싫어지는 자리입니다.
태어난 달의 지지에는 나무가 하나 있습니다. 묘(卯)인데, 나무는 흙을 파고드는 글자라 나를 몰아붙이는 압박(편관)이 됩니다. 마감이나 윗사람, 책임 같은 것입니다. 그런데 이 나무가 양옆의 쇠와 부딪힙니다. 한쪽이 아니라 양쪽에서 부딪힙니다. 내가 내놓는 힘이 그 압박을 눌러 버리는 모양이라, 위에서 누르는 것이 오래 가지 않습니다.
비어 있는 것은 불과 물입니다. 불은 흙을 채워 주는 글자이고, 물은 흙이 손에 쥐는 글자입니다. 채워 주는 것도 쥐는 것도 여섯 글자 안에는 없습니다.
결과물로 대답하는 힘, 그리고 채울 데가 없다는 것
이 짜임에서 제일 잘 도는 것은 말로 받아치지 않고 결과물로 대답하는 자리입니다. 누가 뭐라 하면 따지는 대신 다음에 만들어서 보여 줍니다. 이 원국은 그렇게 짜여 있습니다. 누르는 힘을 내가 만든 것으로 막는 모양이라, 옛 기준으로도 잘 짜인 쪽에 듭니다. 억울한 말을 들은 다음 날 작업량이 늘어나는 사람이 여기 많습니다.
배움도 빠릅니다. 이 원국에는 글과 배움에 붙는 이름표가 여럿 걸려 있습니다. 새 도구를 손에 쥐면 설명서를 다 읽기 전에 일단 눌러 보고, 눌러 보면서 익힙니다.
말이 잘 나오는 것도 힘입니다. 내놓는 글자가 넷이면 설명이 막히지 않습니다. 어려운 것을 쉬운 말로 바꿔 주는 데 재주가 붙습니다. 처음 만난 사람과도 금방 할 말이 생기고, 어색한 자리를 먼저 푸는 쪽이 됩니다.
어려운 쪽은 두 군데입니다.
하나는 채워 주는 글자가 없다는 것입니다. 흙을 데워 주는 불이 여섯 글자 안에 없습니다. 쓰기만 하고 채우지 않으니, 쉬는 법을 따로 배워야 합니다. 이 짜임은 쉬는 것을 게으름으로 여깁니다. 그래서 누가 말리지 않으면 잘 안 멈춥니다. 힘이 모자란 것이 아니라 채우는 자리가 없는 것입니다.
또 하나는 위에서 누르는 것이 오래 안 간다는 것입니다. 압박을 뜻하는 나무 하나가 양쪽에서 부딪히고 있습니다. 정해진 틀 안에 오래 앉아 있기가 어려운 자리입니다. 좋은 쪽으로는 자기 일을 하게 되고, 어려운 쪽으로는 자리가 자주 바뀝니다. 옮기고 싶은 마음이 실제 상황보다 먼저 올라오기도 합니다. 이건 참을성 문제가 아니라 원국의 생김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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