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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희

안소희 사주

1992년 6월 27일생 · 갑술일주

갑술일주 별명 「입담 좋은 상담사」

말 못 하고 죽은 귀신이 씌었나 싶을 만큼 말을 잘합니다. 일이 꼬이면 남 탓도 제일 먼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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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

조선의 둘째 임금 · 1357–1419

이난영, 심훈, 전형필, 재클린 케네디 오나시스도 갑술일주로 태어났습니다.

나도 갑술일주일까?생일만 넣으면 10초

갑술일주는 이런 사람

순발력은 어디 내놔도 안 밀립니다. 분위기 싸해지면 농담 하나로 풀어 버립니다.

밀당 없이 입담으로 바로 연애를 시작합니다. 싸우면 말로는 절대 안 집니다.

상담이든 진행이든 입을 쓰는 일에서 펄펄 납니다. 지루해지면 이력서 쓰는 손도 빠릅니다.

돈 되는 얘기 들으면 엉덩이부터 들썩입니다. 기다렸다 먹는 돈보다 당장 쥐는 돈이 좋습니다.

처음 간 가게 사장님과도 금방 말을 틉니다. 속상한 친구들이 줄줄이 전화하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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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희와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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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희 생일을 넣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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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희 사주 원국

안소희 사주 원국 — 갑술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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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국 풀이

한여름 나무가 큰 볕을 이고 서 있다

안소희님의 짜임은 한여름 낮에 서 있는 나무입니다. 나무 하나가 나입니다.

태어난 날의 천간은 갑목(甲木)입니다. 위로 곧게 올라가는 큰 나무입니다. 굽어서 피해 가는 일을 잘 못 하고, 대신 한 방향으로 오래 자랍니다.

이어 읽기

그 나무 바로 옆, 태어난 달의 천간에 병화(丙火)가 있습니다. 한낮의 해입니다. 촛불처럼 한 자리를 밝히는 불이 아니라 온 사방을 한꺼번에 비추는 불입니다. 나에게 불은 내가 밖으로 내놓는 글자입니다. 말과 재주와 만들어 내는 일이 여기 들어갑니다. 그것이 내 바로 옆에 제일 큰 모양으로 놓여 있습니다. 태어난 달의 지지에도 오화(午火)가 있어서 불이 둘입니다.

내가 깔고 앉은 자리는 술토(戌土)입니다. 나에게 흙은 내가 손에 쥐는 것입니다. 그 흙이 태어난 달의 오화와 서로 끌어당겨 불 쪽으로 묶입니다. 내놓는 불이 더 커지면서, 동시에 그 불이 딛고 선 흙으로 이어지는 길이 한 줄로 그려집니다. 내가 꺼내 놓은 것이 그대로 손에 들어오는 순서가 원국 안에 있습니다. 이 길이 중간에 끊긴 원국이 훨씬 많습니다.

태어난 해에는 임수(壬水)가 위에, 신금(申金)이 아래에 놓여 있습니다. 나에게 물은 밑천을 채워 주는 글자입니다. 배우는 시간과 기댈 데를 뜻합니다. 나에게 쇠는 나를 다잡는 힘입니다. 지켜야 할 규칙과 맡은 자리가 여기 들어갑니다. 그 둘이 나란히 제일 먼 자리에 앉아 있습니다. 날마다 부딪히지는 않고 멀찍이 걸려 있는 쪽입니다.

한 가지 눈여겨볼 데가 있습니다. 태어난 해의 임수는 큰물인데, 큰물은 한낮의 해를 가리는 쪽입니다. 나를 채워 주는 글자와 내가 내놓는 글자가 서로 부딪히는 자리입니다. 생각이 많아지면 말이 줄어드는 모양입니다. 태어난 해의 지지와 태어난 달의 지지는 한 칸 건너뛴 사이라 서로 손이 잘 안 닿습니다.

환하게 내놓는 힘과, 그 앞을 가리는 생각

이 원국이 환해지는 자리는 사람들 앞입니다. 한낮의 해는 숨겨지지 않습니다. 잘하려고 애쓰지 않아도 표가 납니다. 여기에 내놓는 불이 둘이니 안에 있던 것을 밖으로 꺼내는 일에 힘이 크게 붙습니다. 설명하는 것도 보여 주는 것도 빠릅니다.

내놓은 것이 값으로 이어진다는 것도 이 짜임의 힘입니다. 불이 흙을 만드는 순서가 원국 안에 그대로 있습니다. 재미있어서 한 일이 일이 되고, 그 일이 손에 쥐는 것으로 돌아옵니다. 좋아하는 것 따로 먹고사는 것 따로인 사람 곁에서 보면 이 자리가 얼마나 편한지 알 수 있습니다.

멀리 있는 쇠도 나쁘게만 볼 것은 아닙니다. 다잡는 글자가 멀리 있으면 숨이 막히지 않습니다. 지켜야 할 선이 있기는 한데 매일 목을 조르지는 않습니다.

어긋나는 데도 두 군데 있습니다.

하나는 머리 위의 물입니다. 나를 채워 주는 글자가 내가 내놓는 글자를 가립니다. 생각이 많아지는 만큼 꺼내 놓는 것이 줄어듭니다. 이 짜임은 아직 준비가 덜 됐다는 느낌으로 미룹니다. 더 배우고 나서 하겠다고 하는데, 그 배움이 끝나는 날이 잘 안 옵니다. 게으른 것이 아니라 조심하는 쪽입니다.

또 하나는 밑천이 줄어드는 속도입니다. 나무 하나가 불 둘을 받치고 있으면 쓰는 것이 채우는 것보다 빠릅니다. 처음에는 티가 안 납니다. 그러다 하고 싶던 일까지 미루는 날이 생깁니다. 그런 날은 쉬어야 하는 날이지 밀어붙여야 하는 날이 아닙니다.

태어난 달에는 월덕귀인과 태극귀인이 붙어 있습니다. 옛날 책은 이것을 어려운 자리에서 도와주는 사람이 나타나는 표시로 적었습니다. 이름 몇 개로 사람을 정할 수는 없으니 곁가지로만 봅니다.

때에 따라 달라지는 대목은 이만큼만 적습니다. 물과 나무가 도드라지는 시기에는 채워 주는 쪽과 제 발로 서는 힘이 살아납니다. 쇠와 흙이 도드라지는 시기에는 맡은 자리와 손에 쥐는 것이 커집니다. 여기서 더 나가면 글자가 아니라 짐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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