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윤아 사주
1973년 6월 7일생 · 갑술일주
갑술일주 별명 「입담 좋은 상담사」
말 못 하고 죽은 귀신이 씌었나 싶을 만큼 말을 잘합니다. 일이 꼬이면 남 탓도 제일 먼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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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둘째 임금 · 1357–1419
이난영, 심훈, 전형필, 재클린 케네디 오나시스도 갑술일주로 태어났습니다.
갑술일주는 이런 사람
순발력은 어디 내놔도 안 밀립니다. 분위기 싸해지면 농담 하나로 풀어 버립니다.
밀당 없이 입담으로 바로 연애를 시작합니다. 싸우면 말로는 절대 안 집니다.
상담이든 진행이든 입을 쓰는 일에서 펄펄 납니다. 지루해지면 이력서 쓰는 손도 빠릅니다.
돈 되는 얘기 들으면 엉덩이부터 들썩입니다. 기다렸다 먹는 돈보다 당장 쥐는 돈이 좋습니다.
처음 간 가게 사장님과도 금방 말을 틉니다. 속상한 친구들이 줄줄이 전화하는 사람입니다.
송윤아와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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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아 사주 원국

원국 풀이
나무 한 그루가 흙 셋을 맡았다
흙이 셋입니다. 이 원국은 흙이 셋, 불이 하나, 물이 하나, 나무가 하나입니다. 쇠는 한 자리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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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 날의 천간은 갑목(甲木)입니다. 위로 곧게 뻗는 큰 나무입니다. 태어난 달이 오(午)월이니 한여름에 난 나무입니다.
그 나무 하나가 흙 셋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태어난 해의 지지 축토(丑土), 태어난 달의 천간 무토(戊土), 내가 딛고 앉은 술토(戌土)입니다. 흙은 나무가 손에 쥐는 것을 보는 글자입니다. 하나는 꾸준히 들어오는 쪽(정재)이고 둘은 크게 움직이는 쪽(편재)입니다. 나무가 흙을 다스리는 관계라, 이 짜임은 일이 죄다 내 앞으로 모이는 모양입니다.
태어난 달의 지지에는 오화(午火)가 있습니다. 밖으로 내놓는 힘을 보는 글자(상관)입니다. 말과 재주와 만들어 놓는 것이 여기 들어갑니다. 그 불이 내가 앉은 술토와 손을 잡아 불 쪽으로 더 기웁니다. 나무에서 나온 불이 흙으로 가는 길이라, 만들어 낸 것이 그대로 손에 쥐는 것으로 이어지는 길이 나 있습니다.
물은 태어난 해의 천간에 계수(癸水) 하나입니다. 나를 채워 주는 글자(정인)입니다. 한여름 나무를 적셔 주는 유일한 물인데, 하필 나에게서 가장 먼 자리에 있습니다.
태어난 해와 태어난 달의 지지는 서로 잘 안 맞는 사이로 봅니다. 원진이니 귀문관살이니 하는 무서운 이름이 붙어 있지만, 뜻은 남이 그냥 넘기는 데서 어긋난 것을 먼저 알아챈다는 것입니다. 태어난 해에 붙은 백호대살도 급한 일에 먼저 나서는 힘을 가리키는 이름표입니다. 이름만 사납지, 그 이름으로 사람이 갈리지는 않습니다.
비어 있는 것은 쇠입니다. 나무를 잘라 모양을 잡아 주는 기운이고, 규칙과 맡은 자리를 보는 글자입니다. 벌여 놓을 흙은 셋인데 그만 하라고 말해 줄 글자가 없습니다.
벌여 놓는 힘과, 혼자 다 안고 있는 자리
이 짜임이 제일 잘 도는 데는 일을 벌이는 자리입니다. 손에 쥘 것을 보는 글자가 셋이면 머릿속에 그림이 자주 그려집니다. 그리고 그 그림이 그냥 생각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내놓는 불이 바로 옆에 있어서 만드는 데까지 갑니다. 남들이 이야기만 하고 있을 때 이미 시작해 놓은 쪽입니다.
어긋난 것을 먼저 느끼는 힘도 같이 갑니다. 다들 괜찮다고 하는 자리에서 혼자 걸립니다. 그 예민함이 일에서는 꽤 쓸모가 됩니다. 문제가 커지기 전에 손을 대기 때문입니다.
한번 붙으면 빨리 가는 것도 이 짜임입니다. 한여름 나무에 불이 더 세지는 모양이라, 마음이 정해지고 나면 속도가 붙습니다. 며칠 고민하다가 정한 그날 바로 시작합니다. 둘레에서는 갑자기 정한 것처럼 보이는데, 안에서는 이미 다 굴려 본 뒤입니다.
걸리는 데는 세 군데입니다.
하나는 나무 하나가 흙 셋을 맡았다는 것입니다. 이 원국은 제 힘으로만 밀기에는 벌여 놓은 것이 큽니다. 그런데 원국 안에 같이 밀어 줄 나무가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남에게 맡기는 법을 잘 안 배웁니다. 맡기느니 내가 하는 게 빠르다는 말이 버릇이 되면, 나중에는 정말로 아무도 못 맡게 됩니다.
또 하나는 물이 하나뿐이고 그마저 멀다는 것입니다. 한여름 나무에 물 한 줄입니다. 채우는 자리가 좁습니다. 쉬는 법을 따로 정해 두지 않으면, 마를 때까지 그냥 갑니다.
마지막은 그만 하라고 말해 줄 쇠가 없다는 것입니다. 밖에서 선을 그어 주는 글자가 원국에 없습니다. 스스로 끝을 정하지 않으면 끝이 안 납니다. 이 짜임에 쇠 기운이 들어오는 시기에는 보통 벌여 놓은 것이 정리되면서 남길 것만 남는 쪽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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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송윤아 사진 acrofan.com · CC BY-SA 3.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지효 사진 https://www.youtube.com/@_TV10 · CC BY 3.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변우석 사진 K-POPIT 케이팝잇 · CC BY 3.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이제동 사진 acrofan.com · CC BY-SA 3.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마이클 스위프트 사진 Voltmetro · CC BY-SA 3.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션 사진 LGEPR (a Flickr account of LG Electronics) · CC BY 2.0 · 위키미디어 커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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