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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

양동근 사주

1979년 6월 1일생 · 기해일주

기해일주 별명 「사직서 품은 모범생」

점 보러 가는 법이 없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 글은 몰래 읽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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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현세자

조선의 왕세자 · 1612–1645

마리 앙투아네트, 이황, 조지 3세, 요하네스 케플러도 기해일주로 태어났습니다.

나도 기해일주일까?생일만 넣으면 10초

기해일주는 이런 사람

좋고 싫은 게 분명한데 얼굴엔 하나도 안 뜹니다. 퇴근하면 아무도 모르는 취미가 시작됩니다.

좋아한다는 말을 아껴서 오해를 삽니다. 질투도 티 안 나게 합니다.

서류 한 장도 반듯하게 처리합니다. 그러다 어느 날 훌쩍 사표를 냅니다.

월급 쪼개는 칸이 딱 정해져 있습니다. 그 칸 밖으로는 커피값도 안 씁니다.

툭 던진 농담에 자리가 확 살아납니다. 오래 알고 지내도 속은 모르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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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과 나, 잘 맞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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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 생일을 넣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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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 사주 원국

양동근 사주 원국 — 기해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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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국 풀이

같은 밭이 셋 나란히, 발밑에는 물 한 줄기

이 원국은 위 칸이 전부 같은 글자입니다. 태어난 해, 태어난 달, 태어난 날의 천간이 모두 기토(己土)입니다. 여섯 글자를 세면 토(土)가 넷, 화(火)가 하나, 수(水)가 하나이고, 목(木)과 금(金)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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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토는 낮고 부드러운 밭입니다. 그 밭이 셋 나란히 붙어 있고, 태어난 해의 지지 미토(未土)까지 흙입니다. 나와 같은 힘(비견)이 셋이나 됩니다. 이런 짜임은 보통 제 뜻이 분명하고, 남의 말에 쉽게 방향을 바꾸지 않는 결로 나타납니다. 한번 가기로 한 길은 넓은 땅이 버티듯 오래 버팁니다.

태어난 달의 지지에는 사화(巳火)가 있습니다. 여름 불입니다. 불은 흙을 데우는 글자라 나를 채워 주는 힘(정인)이 됩니다. 배움, 믿어 주는 사람, 기댈 곳이 여기 들어갑니다. 이 원국이 살아가는 기본 방식이 이 불에서 정해집니다. 태어난 해의 미와 태어난 달의 사가 서로 묶이면서 불 쪽으로 기울어, 흙이 넉넉히 데워져 있습니다.

태어난 날의 지지에는 해수(亥水)가 있습니다. 밭에게 물은 손에 쥐는 것, 꾸준한 벌이(정재)입니다. 내가 깔고 앉은 자리에 있어서 가깝습니다. 다만 이 물과 태어난 달의 불은 정면으로 부딪치는 짝입니다. 사(巳)와 해(亥)가 마주 봅니다. 나를 채워 주는 것과 손에 쥐는 것이 서로 밀어냅니다.

비어 있는 것은 나무와 쇠입니다. 흙에게 나무는 나를 다잡는 힘, 규칙과 맡은 자리입니다. 쇠는 밖으로 내놓는 힘, 말과 재주를 꺼내는 통로입니다. 둘 다 원국 안에 없습니다. 이 짜임은 밖에서 틀을 받지 않고, 제 안에 있는 것을 정해진 길로 꺼내는 일도 드뭅니다. 그저 제 방식대로 갑니다.

흔들리지 않는 힘과, 채우는 것과 챙기는 것이 부딪치는 자리

이 짜임이 제일 잘 도는 데는 오래 버텨야 하는 일입니다. 흙이 넷이고 그 흙을 불이 데워 주니, 웬만한 일에는 쉽게 무너지지 않습니다. 남들이 한두 번 해 보고 그만두는 일을 끝까지 붙들고 갑니다. 옛날 책이 역마라고 이름 붙인 글자가 태어난 달에 있는데, 자리를 옮기며 움직이는 힘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버티는 땅에 움직이는 힘이 하나 섞여 있어서, 한곳에 갇히지 않고 이리저리 넓혀 갑니다. 태어난 해에는 화개라는 이름도 붙어 있습니다. 혼자 깊이 파고드는 결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걸리는 데는 두 군데입니다.

하나는 나와 같은 힘이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 밭이 셋이면 물 한 줄기를 셋이 나눠 씁니다. 손에 쥐는 것이 하나뿐인데 그걸 바라보는 사람이 많습니다. 같이 하는 사람이 늘수록 내 몫은 흐려지기 쉽습니다. 제 뜻이 분명한 사람끼리 모이면 방향을 두고 부딪치기도 합니다.

또 하나는 채우는 일과 챙기는 일이 서로 밀어낸다는 것입니다. 태어난 달의 불과 태어난 날의 물이 부딪칩니다. 배우고 채우는 쪽에 마음이 가면 벌이가 흔들리고, 벌이를 챙기려고 하면 채우는 시간이 끊깁니다. 둘을 한꺼번에 잡으려고 하면 둘 다 어정쩡해집니다.

틀을 걸어 주는 글자가 없다는 것도 여기 겹칩니다. 누가 정해 주는 규칙보다 스스로 옳다고 믿는 쪽으로 갑니다. 그 곧음이 힘이지만, 둘레와 맞춰야 하는 자리에서는 혼자만 다른 쪽을 보고 있는 때가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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