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종훈 사주
1984년 2월 15일생 · 기묘일주
기묘일주 별명 「과묵한 인싸」
「그 사정 나도 알지」 하다가 내 일이 밀립니다. 손이 빨라서 어떻게든 메꿔 놓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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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스물두째 임금 · 1752–1800
예카테리나 2세, 폴 고갱,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도 기묘일주로 태어났습니다.
기묘일주는 이런 사람
말수는 적은데 이상하게 사람들이 따라옵니다. 처음 한 달은 누구보다 뜨겁습니다.
다정하게 굴었을 뿐인데 상대는 고백으로 듣습니다. 가정이 생기면 늘 집이 1순위입니다.
손으로 만드는 일이면 뭐든 금방 익힙니다. 가게를 차리기보다 조직 안이 더 편합니다.
경조사비, 선물값으로 돈이 줄줄 샙니다.
후배 하나 맡기면 제대로 사람 만들어 놓습니다.
윤종훈과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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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훈 사주 원국

원국 풀이
논밭 흙 위로 나무 셋이 자라고, 해가 그 위를 비춘다
이 원국은 나무가 셋, 물이 하나, 불이 하나, 흙이 하나입니다. 쇠는 없습니다.
나를 나타내는 글자는 기토(己土)입니다. 큰 산이 아니라 논밭처럼 부드럽고 촉촉한 흙입니다. 무엇이든 받아서 키워 냅니다.
이어 읽기
그 흙 위로 나무가 셋입니다. 해의 천간 갑(甲), 달의 지지 인(寅), 내가 깔고 앉은 묘(卯)입니다. 흙에게 나무는 나를 다잡는 힘입니다. 갑과 인은 지켜야 할 규칙과 자리 쪽(정관), 묘는 몰아붙이는 압박 쪽(편관)입니다. 달의 지지에 든 나무가 해의 천간에 그대로 드러나 있어 옛 기준은 이 원국을 정관격으로 봅니다.
달의 천간 병(丙)은 해처럼 넓게 비추는 불입니다. 흙에게 불은 나를 채워 주는 힘입니다(정인). 해의 지지 자(子)는 한겨울의 물이라 손에 쥐는 것, 크게 움직이는 기회 쪽입니다(편재).
옛 기준은 이 흐름을 좋게 봅니다. 물이 나무를 키우고, 나무가 불을 키우고, 불이 나를 데웁니다. 다잡는 힘이 곧바로 나를 누르지 않고 불을 거쳐 나를 채우는 쪽으로 돌아옵니다. 그래서 방식이 제대로 선 원국(성격)으로 봅니다.
지지끼리는 해의 자와 달의 인 사이에 격각살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고, 달의 인과 날의 묘는 나무로 뭉칩니다. 격각살은 한 칸 건너 맞닿아 조금씩 어긋나는 사이를 부르는 이름표입니다.
비어 있는 것은 쇠입니다. 흙에게 쇠는 밖으로 내놓는 힘이고, 말과 재주입니다. 나무가 많고 나를 받치는 글자가 적어서, 이 원국은 둘레의 도움이 있어야 하는 쪽으로 봅니다(신약).
규칙을 배울 거리로 바꾸는 흐름, 꺼내는 쇠는 없다
이 짜임의 힘은 흐름이 순하다는 데 있습니다. 엄한 기준이 와도 그대로 받고 끝내지 않고 배울 거리로 바꿉니다. 처음엔 어려워하던 윗사람에게서 나중에는 제일 많이 배워 가는 쪽입니다. 맡은 자리에 오래 있을수록 믿음이 쌓이고, 그 믿음이 다음 자리로 이어집니다.
해의 기둥에는 천을귀인, 달의 기둥에는 월덕귀인이 붙어 있습니다. 어려울 때 도움이 닿는 쪽에 붙는 이름들입니다. 달의 기둥에 붙은 역마는 자리를 옮기며 움직이는 일과 닿는 이름표이고, 날의 문곡귀인은 배우고 익히는 일과 닿는 이름입니다.
걸리는 데는 둘입니다.
하나는 다잡는 나무가 셋이라는 것입니다. 논밭 흙에 나무가 셋이면 흙이 쉴 틈이 적습니다. 해야 할 일, 맞춰야 할 사람, 지켜야 할 약속이 한꺼번에 몰리는 때가 많습니다. 남의 부탁을 먼저 들어주다가 내 일은 밤에 하는 일이 생깁니다.
또 하나는 꺼내는 쇠가 없다는 것입니다. 쇠는 흙에게 말과 재주이면서, 많은 나무를 쳐 주는 글자이기도 합니다. 그 쇠가 비어 있으니 싫은 것을 싫다고 말하는 길이 좁습니다. 속으로 정리한 생각을 밖으로 꺼내는 데도 시간이 걸립니다.
이 원국에 쇠 기운이 들어오는 시기에는 보통 하고 싶은 말을 꺼내고 일을 덜어 내는 쪽이 두드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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