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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성

배현성 사주

1999년 5월 3일생 · 을묘일주

을묘일주 별명 「조곤조곤 고집쟁이」

언성 한번 안 높이고 할 말은 끝까지 다 합니다. 동물 다친 얘기엔 눈물부터 핑 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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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창

독립운동가 · 1900–1932

밀레바 마리치, 니콜로 파가니니, 알렉산더 해밀턴, 제임스 클러크 맥스웰도 을묘일주로 태어났습니다.

나도 을묘일주일까?생일만 넣으면 10초

을묘일주는 이런 사람

「내 일은 내가 알아서 해」 해 놓고 남 일엔 훈수 둡니다. 머릿속에서 굴린 생각이 어느새 자기만의 철학이 돼 있습니다.

끼 많고 화려한 사람한테 약합니다. 상대 기분 바뀐 걸 말 안 해도 먼저 압니다.

회사원이어도 퇴근 후엔 그림이든 음악이든 붙잡고 있습니다. 새로 알게 된 건 옆 사람한테 꼭 알려 줘야 풀립니다.

한 우물만 파서 먹고삽니다. 제 돈 셈은 의외로 치밀합니다.

다들 자기를 좋아하는 줄 압니다. 신기하게 대체로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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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성과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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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성 생일을 넣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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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성 사주 원국

배현성 사주 원국 — 을묘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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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국 풀이

나무 셋과 흙 셋, 그리고 비어 있는 세 자리

이 원국은 나무와 흙, 두 가지로만 되어 있습니다. 나무가 셋이고 흙이 셋입니다. 불도 쇠도 물도 한 자리에 없습니다.

이어 읽기

태어난 날의 천간은 을목(乙木)입니다. 같은 나무라도 기둥으로 쓰는 굵은 나무가 아니라 덩굴이나 풀에 가까운 나무입니다. 힘으로 버티지 않고 휘어지면서 버팁니다. 밟히면 누웠다가 다시 일어섭니다.

그 을목이 깔고 앉은 자리가 묘(卯)이고, 태어난 해의 지지도 묘입니다. 묘는 을목과 같은 나무입니다. 내 밑이 내 편이고 멀리 있는 쪽도 내 편입니다. 이렇게 같은 기운이 위아래로 이어지면 뿌리가 깊습니다. 남이 흔들어도 잘 안 뽑힙니다.

흙 셋은 손에 쥐는 것을 뜻합니다. 명리에서는 재성이라고 부릅니다. 벌이와 살림과 내가 맡아 챙기는 것이 다 여기 들어갑니다. 태어난 달의 천간과 지지가 둘 다 흙이고, 태어난 해의 천간도 흙입니다. 나무는 흙을 파고들어 갑니다. 쥘 것이 눈앞에 넓게 깔려 있고 그 위에 내 뿌리가 바로 닿아 있는 모양입니다.

그런데 나와 같은 나무가 옆에 또 있습니다. 같은 힘이 둘 더 있다는 것은 그 넓은 흙을 나 혼자 쓰지 않는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비어 있는 셋을 봐야 합니다. 불이 없고 쇠가 없고 물이 없습니다. 불은 내가 밖으로 내놓는 힘이고, 쇠는 나를 다잡는 힘이고, 물은 나를 채워 주는 힘입니다. 세 가지가 통째로 비었습니다. 내놓는 길도 없고, 나를 세워 주는 기준도 원국 안에 없고, 지쳤을 때 기대는 데도 없습니다. 있는 것은 나와 같은 힘, 그리고 쥘 것뿐입니다.

붙어 있는 지지끼리는 끌어당기면서 동시에 어긋납니다. 묘와 진은 붙으면 함께 나무 쪽으로 기울고, 같은 짝이 서로 거슬리는 사이이기도 합니다. 가까울수록 그렇습니다.

곧장 손이 닿는 힘과, 몫이 갈리는 데

이 짜임이 제일 잘 도는 데는 눈앞에 할 일이 놓여 있는 자리입니다. 쥘 것과 내 뿌리 사이에 아무것도 끼어 있지 않아서 보고 바로 손을 댑니다. 계획을 오래 세우고 들어가는 쪽이 아니라 일단 붙들고 하면서 배웁니다. 이런 결은 시작이 빠릅니다. 남들이 아직 자료를 찾고 있을 때 벌써 한 번 해 보고 돌아옵니다.

뿌리가 깊은 것도 힘입니다. 같은 기운이 위아래로 이어져 있으면 남의 말에 쉽게 흔들리지 않습니다. 덩굴 나무는 세게 밀면 누웠다가 손을 떼면 다시 섭니다. 꺾이지 않고 휘어지는 쪽이라 오래 갑니다. 한 번 아니라고 정한 것은 좀처럼 바뀌지 않습니다.

걸리는 데는 세 군데입니다.

하나는 옆에 선 같은 나무입니다. 흙이 넓어도 같이 파는 사람이 있으면 내 몫은 갈립니다. 이 짜임에서는 일이든 벌이든 혼자 다 가져가는 모양이 잘 안 나옵니다. 누구와 같이 하기로 했다가 중간에 몫 이야기가 나오는 일이 잦습니다. 사이가 나빠서가 아니라 처음에 선을 안 그어서 그렇습니다.

또 하나는 내놓는 길이 없다는 것입니다. 불이 한 자리도 없습니다. 안에서 만든 것을 밖으로 꺼내 보이는 힘이 원국에 없습니다. 하고는 있는데 말로 설명이 잘 안 되고, 설명이 안 되니 알아주기까지 시간이 걸립니다. 일을 잘해 놓고 대접은 늦게 받는 결이 여기서 나옵니다.

마지막은 기댈 데가 없다는 것입니다. 물도 쇠도 없으니 쉬는 데도 없고 멈춰 세워 줄 기준도 없습니다. 흙이 셋이나 깔려 있어서 할 일은 계속 보입니다. 나무는 흙을 보면 파고듭니다. 쉬어야 할 때를 스스로 알기 어렵습니다. 그만하라고 말해 주는 사람이 곁에 있어야 멈춥니다.

태어난 달에 백호라는 이름표가 붙어 있습니다. 소리는 무섭지만 뜻은 급한 일에 먼저 몸이 나가는 힘입니다. 같이 붙은 재고는 쌓아 두는 창고를 가리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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