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비 사주
1998년 9월 27일생 · 정축일주
정축일주 별명 「엄살 많은 알부자」
「나 요즘 돈 없어」는 믿지 마세요. 어딘가 꼭 숨겨 둔 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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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왕비 · 1851–1895
클로드 모네, 정순왕후, 희빈 장씨, 예종도 정축일주로 태어났습니다.
정축일주는 이런 사람
게으른데 이상하게 할 건 다 합니다. 예민해서 남들이 못 본 걸 먼저 느낍니다.
자기 매력을 어떻게 보여 줄지 정확히 압니다. 살림을 합치면 가계부는 내가 들고 있어야 합니다.
「역시 네가 최고」 해 주면 일 속도가 두 배가 됩니다. 급하게 질러 놓고 뒤늦게 속을 끓이기도 합니다.
들어온 건 돈이든 인기든 꽉 쥡니다.
웬만한 건 너그럽게 넘어가 줍니다. 내 무대만 안 건드리면요.
비비와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나와 궁합 보기 →비비 생일을 넣어 봤어요
비비 사주 원국

원국 풀이
가을 쇠 둘에 촛불이 하나
이 원국은 쇠가 둘, 흙이 둘, 나무가 하나, 불이 하나입니다. 물은 없습니다.
태어난 날의 천간은 정화(丁火)입니다. 넓게 퍼지는 볕이 아니라 등불이나 촛불 같은 불입니다. 멀리까지 밝히지는 못해도 어두운 데를 정확히 비춥니다. 그 불이 가을 한복판에 놓여 있습니다. 쇠가 제일 단단해지는 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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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는 손에 쥐는 기운입니다. 크게 움직이는 기회와 벌여 놓는 판이 여기 들어갑니다. 태어난 달의 천간과 지지가 둘 다 쇠입니다. 게다가 내가 깔고 앉은 축(丑)과 달의 유(酉)가 서로 끌어당겨 쇠 쪽으로 더 기웁니다. 세어 보면 둘인데 실제로 쓰이는 힘은 그보다 큽니다.
불 하나가 이 쇠를 상대합니다. 불이 쇠를 녹여 모양을 잡는 관계라, 이런 짜임은 감당할 만한 것보다 늘 조금 더 큰 일을 잡습니다. 겁이 없어서가 아니라 눈에 보이는 기회를 그냥 지나치지 못해서 그렇습니다.
사이에 흙이 둘 있습니다. 태어난 해의 천간과 내가 깔고 앉은 자리입니다. 흙은 밖으로 내놓는 기운입니다. 말솜씨와 손재주와 만들어 놓은 것이 여기 들어갑니다. 이 흙이 불과 쇠 사이에 서 있어서 길이 한 줄로 이어집니다. 불이 흙을 내놓고 흙이 쇠로 갑니다. 내가 만든 것이 그대로 손에 쥐는 것으로 가는 그림입니다. 이 원국에서 제일 쓸 만한 대목이 여기입니다.
태어난 해의 지지에는 인목(寅木)이 있습니다. 나를 채워 주는 기운이고, 촛불에게는 심지를 대 주는 자리입니다. 여섯 글자에서 나무는 이것 하나뿐입니다. 게다가 년지는 나에게서 제일 먼 자리이고, 바로 옆의 쇠와 어긋나는 사이이기도 합니다. 옛 이름으로 원진(元嗔)이라 부르는데, 크게 깨진다는 뜻이 아니라 둘이 잘 안 맞는다는 뜻입니다.
물이 없다는 것도 적어 둡니다. 물은 이 짜임에서 나를 다잡는 기운입니다. 지켜야 할 규칙과 맡아야 할 자리가 이쪽입니다. 원국에 없으면 밖에서 눌러 오는 힘이 적습니다. 하고 싶은 대로 갈 수 있는 대신, 스스로 정한 선 말고는 선이 없습니다.
만든 것이 돈으로 가는 길, 그리고 심지가 얇은 자리
이 짜임이 제일 잘 도는 데는 만든 것을 내놓아 그것으로 먹고사는 자리입니다. 불에서 흙으로, 흙에서 쇠로 가는 길이 끊긴 데 없이 이어져 있습니다. 재주가 취미에서 멈추지 않습니다. 만들면 그것을 찾는 사람이 붙는 쪽입니다. 옛 사람들은 이렇게 한 줄로 이어진 짜임을 잘 짜인 원국으로 봤습니다.
촛불이라 밝히는 자리가 좁고 깊습니다. 두루 아는 쪽이 아니라 한 군데를 아주 정확히 아는 쪽입니다. 남들이 대충 보고 지나간 데서 어긋난 것을 찾아냅니다. 만든 것에 자기 손자국이 남습니다. 비슷하게 흉내를 내도 같은 것이 안 나옵니다.
쇠가 많은 것도 힘입니다. 기회가 눈에 잘 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남들이 못 보고 지나간 자리에서 할 만한 것을 먼저 찾습니다. 돈이 되는 쪽으로 눈이 밝습니다.
걸리는 데도 있습니다.
하나는 불이 하나뿐인 것입니다. 벌여 놓은 것은 큰데 그것을 다 태울 불이 얇습니다. 시작은 잘하는데 끝까지 가는 동안 힘이 모자랍니다. 그래서 이 짜임은 한 번에 여러 개를 벌이면 하나도 제대로 못 끝냅니다. 하나를 끝내고 다음으로 가면 훨씬 잘 돕니다.
또 하나는 심지를 대 주는 나무가 멀다는 것입니다. 채워 주는 글자가 태어난 해에 하나 있는데 옆자리와 껄끄럽습니다. 기댈 데를 찾는 일이 매끄럽지 않다는 뜻입니다. 도와줄 사람이 없는 것이 아니라 도와 달라고 말하는 데 시간이 걸립니다. 그동안 혼자 태웁니다.
물이 없는 것도 양쪽입니다. 눌러 오는 힘이 적어서 남이 정해 준 대로 살지 않습니다. 그 대신 멈추라고 말해 주는 사람이 없습니다. 스스로 멈추지 않으면 아무도 안 멈춥니다.
백호대살이라는 이름이 원국에 붙어 있습니다. 글자만 보면 무섭게 들리는데, 급한 일 앞에서 몸이 먼저 나가는 성질을 가리키는 이름입니다. 문창귀인과 학당귀인도 붙어 있는데, 배우고 글로 다루는 일에 결이 맞는다고 옛 책이 적어 둔 이름입니다.
운도 결로만 적습니다. 이 원국에 나무나 불 기운이 들어오는 시기에는 심지가 두꺼워집니다. 하고 싶은 것이 살아나고 버티는 힘이 붙습니다. 쇠 기운이 겹쳐 들어오는 시기에는 벌이는 쪽이 커집니다. 기회가 늘어나는 만큼 감당할 것도 늘어납니다. 물 기운이 들어오는 시기에는 지킬 선이 또렷해집니다. 어느 시기가 낫다고 정한 말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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