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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림

채림 사주

1979년 3월 28일생 · 갑오일주

갑오일주 별명 「뒷심 약한 주인공」

서 있기만 해도 이상하게 눈이 갑니다. 말문까지 트이면 그날 주인공은 정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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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자

화가 · 1924–2015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니콜라 테슬라,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찰스 1세도 갑오일주로 태어났습니다.

나도 갑오일주일까?생일만 넣으면 10초

갑오일주는 이런 사람

촉 하나는 기가 막힙니다. 좋은 뜻으로 한 말이 너무 세게 나가곤 합니다.

몇 마디만 나눠도 상대가 홀린 듯 빠져듭니다. 연애도 남들 눈에 멋있어 보여야 합니다.

무대 위, 카메라 앞에 서면 물 만난 고기입니다. 시작은 누구보다 빠른데 뒷심이 자꾸 달립니다.

흥이 오르면 「오늘은 내가 쏜다」가 튀어나옵니다. 옷 사는 돈은 하나도 안 아깝습니다.

잘나가는 사람 보면 괜히 나도 뛰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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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림과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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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림 생일을 넣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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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림 사주 원국

채림 사주 원국 — 갑오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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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국 풀이

나무에서 불로, 불에서 흙으로만 간다

이 원국은 나무와 불과 흙이 두 글자씩입니다. 쇠와 물은 하나도 없습니다.

나에 해당하는 것은 태어난 날의 천간 갑목(甲木)입니다. 곧게 자라는 큰 나무입니다. 태어난 달의 지지 묘(卯)도 나무라, 그 나무가 제 뿌리 위에 서 있습니다. 묘는 봄 한복판의 나무라 자라는 힘이 가장 셀 때의 글자입니다. 옛날 책은 이 자리를 양인이라고 불렀는데, 이름이 사납게 들려도 뜻은 내 힘이 가장 센 칸이라는 표시입니다.

이어 읽기

그 위로 불이 둘 있습니다. 태어난 달의 천간 정화(丁火)와 태어난 날의 지지 오(午)입니다. 나무에게 불은 밖으로 내놓는 힘입니다. 말이든 재주든 만들어 내는 것이든 다 여기서 나갑니다. 정화는 촛불처럼 한 자리에서 오래 켜지는 불이고, 오는 한낮의 볕처럼 넓게 퍼지는 불입니다. 결이 다른 불 둘이 같이 있습니다.

그 불이 닿는 데가 흙입니다. 태어난 해의 천간 기토(己土)와 태어난 해의 지지 미(未)가 흙입니다. 손에 쥐는 것, 그중에서도 꾸준히 들어오는 쪽(정재)입니다. 불이 타고 남은 것이 흙이 됩니다.

그러니 이 원국은 나무에서 불로, 불에서 흙으로 한 줄로만 흐릅니다. 내 힘이 곧바로 내놓는 것이 되고, 내놓은 것이 곧바로 벌이가 됩니다. 중간에 걸리는 데가 없습니다.

빈 것이 둘입니다. 쇠와 물이 없습니다. 쇠는 나를 다잡는 힘이고 물은 나를 채워 주는 힘입니다. 밖에서 잡아 주는 선도 없고 안으로 들어오는 것도 없습니다. 나가기만 하고 들어오는 글자가 없는 짜임입니다.

막힘없이 나가는 힘과, 들어오는 글자가 없는 자리

잘 도는 데는 바로 내놓는 자리입니다. 나무에서 불로 가는 길이 두 군데나 열려 있어서 안에 담아 둔 것이 오래 묵지 않습니다. 떠오른 것을 그 자리에서 말하고 그 자리에서 만들어 봅니다. 이런 원국은 준비가 다 된 다음에 움직이는 쪽이 아닙니다.

내놓는 불이 둘인데 결이 다른 것도 힘입니다. 한 자리에서 오래 켜지는 불과 넓게 퍼지는 불이 같이 있으니, 깊게 파는 일과 넓게 알리는 일이 둘 다 됩니다. 같은 이야기를 상대에 따라 다르게 풀어 놓을 줄 압니다.

벌이가 내놓는 것과 바로 이어져 있는 것도 봐 둘 만합니다. 재주가 곧 벌이로 가는 짜임이라, 남이 시켜서 하는 일보다 내가 만들어서 내놓는 일이 잘 맞습니다.

걸리는 데는 두 군데입니다.

하나는 들어오는 글자가 없다는 것입니다. 물이 비었으니 채워 넣는 자리가 원국에 없습니다. 계속 내보내기만 하는 짜임은 제 밑천이 줄어드는 것을 늦게 압니다. 힘이 떨어져도 하던 속도로 갑니다. 쉬어야 할 때를 옆 사람이 먼저 알아보는 쪽이기도 합니다.

또 하나는 멈추는 선이 없다는 것입니다. 쇠가 없으니 밖에서 잡아 주는 규칙이 원국 안에 없습니다. 이 짜임은 힘이 센 자리를 눌러 줄 글자가 있어야 모양이 잡히는데 그 글자가 빠져 있습니다. 좋을 때는 거침없이 가는 힘이 되고, 지나치면 한 번에 너무 많이 벌입니다. 스스로 정한 선이 없으면 어디서 그만둘지를 모릅니다.

태어난 달과 태어난 날의 지지가 서로 어긋나 있는 것도 한몫합니다. 힘이 가장 센 자리와 내놓는 자리가 안 맞습니다. 하고 싶은 것과 실제로 나가는 것이 어긋나서, 다 해 놓고도 마음에 안 차는 일이 생깁니다. 쇠와 물이 들어오는 시기에는 보통 다잡는 쪽과 채우는 쪽이 같이 살아나서, 벌여 놓기보다 정리하는 쪽으로 기웁니다. 나무와 불이 두터워지는 시기에는 내놓는 힘이 더 세져서 밖으로 나가는 양이 늡니다.

화개라는 이름표가 하나 붙어 있습니다. 여럿이 있을 때보다 혼자 있을 때 다음에 할 것이 떠오르는 자리라는 표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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