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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서진

채서진 사주

1994년 4월 30일생 · 병술일주

병술일주 별명 「끈질긴 깔끔쟁이」

머리 한 올 삐쳐도 거울 앞으로 돌아갑니다. 한번 문 건 절대 안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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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임당

조선의 화가 · 1504–1551

로버트 오펜하이머, 문정왕후, 인목왕후, 플로렌스 나이팅게일도 병술일주로 태어났습니다.

나도 병술일주일까?생일만 넣으면 10초

병술일주는 이런 사람

실컷 웃고 헤어진 밤에 괜히 허전합니다. 그 얘길 남한테는 잘 안 합니다.

화려하게 꾸민 사람한테 눈이 먼저 갑니다. 사귀면 그 사람 일엔 발 벗고 나섭니다.

카톡 한 줄도 몇 번 고쳐 보냅니다. 말보다 글로 쓸 때 실력이 더 나옵니다.

한 방보다 통장 쌓이는 재미를 압니다.

처음 보는 사람한테도 예의가 깍듯합니다. 알고 지낸 사이면 명절 안부까지 꼬박꼬박 챙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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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서진 생일을 넣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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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서진 사주 원국

채서진 사주 원국 — 병술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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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국 풀이

내놓는 글자가 넷, 받아 쥘 글자는 하나도 없고

이 원국은 흙이 넷입니다. 여섯 글자 가운데 넷이 한 기운입니다. 나머지는 불 하나와 나무 하나입니다.

태어난 날의 천간이 병화(丙火)입니다. 같은 불이라도 촛불 쪽이 아니라 한낮의 볕 쪽입니다. 감추는 법이 없는 불입니다. 들어오면 그 자리가 밝아지고 나가면 그만큼 조용해집니다. 기분이 좋은 것도 티가 나고 언짢은 것도 티가 납니다.

이어 읽기

그 볕이 흙 넷을 데우고 있습니다. 태어난 해의 지지 술(戌), 태어난 달의 천간 무(戊)와 그 아래 진(辰), 그리고 내가 깔고 앉은 술(戌)까지 네 자리가 모두 흙입니다. 이 원국에서 흙은 밖으로 내놓는 힘(식신)입니다. 말과 재주와 만들어 내는 것이 다 여기 들어갑니다. 여섯 글자 가운데 넷이 내놓는 자리라는 것은 안에 담아 두는 일이 거의 없다는 말입니다. 떠오르면 그날 꺼내 놓습니다.

불 하나가 흙 넷을 먹여 살리는 모양이라 나가는 쪽이 늘 많습니다. 이런 짜임을 신약이라고 부르는데, 힘이 약하다는 뜻이 아닙니다. 혼자 다 감당하기보다 둘레가 받쳐 줄 때 잘 도는 쪽이라는 뜻입니다.

비어 있는 것은 쇠와 물입니다. 쇠는 이 원국에서 손에 쥐는 것이고, 물은 나를 다잡는 힘입니다. 만들어 낸 것을 받아 쥐는 자리도 없고, 어디까지 하라고 선을 그어 주는 자리도 없습니다. 넷이 계속 나가는데 그것을 받아 놓는 그릇이 원국 안에 그려져 있지 않습니다.

남은 하나는 태어난 해의 천간 갑목(甲木)입니다. 나무는 불을 지펴 주는 글자라 나를 채워 주는 힘(편인)입니다. 배움과 기댈 곳과 혼자 생각하는 시간이 여기 들어갑니다. 다만 나에게서 가장 먼 자리에 하나 있을 뿐입니다.

붙어 있는 흙끼리는 사이가 편치 않습니다. 진토는 물기를 머금은 봄 흙이고 술토는 바싹 마른 가을 흙입니다. 같은 흙인데 성질이 반대라 태어난 해와 달 사이에서 한 번, 달과 날 사이에서 또 한 번 부딪힙니다. 내놓는 자리끼리 서로 흔드는 결로 읽습니다.

밝은 것이 힘이고, 다 된 것을 갈아엎는 데서 걸린다

이 짜임이 제일 잘 도는 데는 머릿속에 있는 것을 꺼내 놓는 자리입니다. 내놓는 글자가 넷이나 되니 만드는 속도가 빠릅니다. 남들이 아직 궁리만 하고 있을 때 이 원국은 벌써 하나를 만들어서 보여 줍니다.

사람이 모이는 것도 볕의 힘입니다. 병화는 밝히려고 애쓰지 않아도 밝습니다. 처음 만난 자리에서 말을 많이 하지 않아도 이야기가 그쪽으로 옵니다.

태어난 해와 태어난 날에 화개라는 이름표가 붙어 있습니다. 혼자 있는 시간이 있어야 제 것이 나오는 쪽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사람들 앞에서 환한 것과 혼자 있는 시간이 꼭 필요한 것이 한 원국 안에 같이 있습니다. 둘 다 진짜입니다.

걸리는 데는 세 군데입니다.

하나는 받아 쥘 글자가 없다는 것입니다. 만드는 데는 넷인데 그것을 값으로 바꿔 놓는 자리가 원국에 없습니다. 재미있어서 하다가 값을 정하는 이야기를 제일 뒤로 미루는 일이 생기기 쉽습니다. 일은 잘 굴러가는데 남는 것을 세어 보면 생각보다 적습니다.

또 하나는 흙끼리 두 번 부딪히는 것입니다. 다 만들어 놓고 한 번 갈아엎는 결이 여기서 나옵니다. 어제 좋다고 한 것이 오늘 마음에 안 듭니다. 그 힘이 물건을 좋게 만들기도 하지만, 같이 하는 사람은 기준이 바뀐 것으로 받습니다.

마지막은 채워 주는 나무 한 그루입니다. 하나뿐이라 모자란데, 이 글자는 동시에 내놓는 힘을 늦추기도 합니다. 혼자 생각하는 시간이 길어지면 꺼내 놓는 날이 자꾸 뒤로 갑니다. 채우는 쪽과 내놓는 쪽이 한 원국 안에서 서로 자리를 다툽니다.

태어난 달과 태어난 날에 백호대살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습니다. 이름이 사납게 들리는데, 급한 일에 먼저 나서는 힘을 가리키는 이름표입니다. 겁낼 말이 아닙니다.

밖에서 쇠 기운이 도는 때에는 원국에 없던 쥐는 자리가 들어오는 쪽이 두드러집니다. 만든 것과 값이 붙는 이야기가 많아집니다. 물 기운이 도는 때에는 선을 그어 주는 것이 생겨서 하던 일이 틀 안으로 들어갑니다. 흙 기운이 도는 때에는 내놓는 쪽이 더 바빠지고, 나무 기운이 도는 때에는 배우고 기대는 쪽이 살아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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