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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추신수 사주

1982년 7월 13일생 · 정유일주

정유일주 별명 「해맑은 잔소리꾼」

「너 잘되라고 하는 말이야」가 입에 붙었습니다. 틀린 말이 아니라서 더 얄밉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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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종

조선의 스물다섯째 임금 · 1831–1864

패니 크로스비, 김유정, 효명세자,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도 정유일주로 태어났습니다.

나도 정유일주일까?생일만 넣으면 10초

정유일주는 이런 사람

아이 같다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이런 사람이 한번 화나면 아무도 못 말립니다.

연애에 일찍 눈을 뜹니다. 좋아하면 그 사람한테 올인합니다.

뭐든 곧잘 해서 남한테 잘 못 맡깁니다. 맡겼다가도 결국 도로 가져옵니다.

들어오는 만큼 나가는 것도 시원시원합니다.

옆자리 책상까지 정리해 주고 싶어 손이 근질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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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와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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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생일을 넣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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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사주 원국

추신수 사주 원국 — 정유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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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국 풀이

여섯 글자가 한 줄로 흘러가는데, 맨 앞이 비었다

이 원국은 글자들이 한 방향으로만 흘러갑니다.

불이 둘, 흙이 둘, 쇠가 하나, 물이 하나입니다. 나무는 없습니다.

이어 읽기

여섯 글자 가운데 나를 가리키는 글자는 정화(丁火)입니다. 넓게 번지는 큰불이 아니라 한 자리에서 오래 켜져 있는 촛불 쪽입니다. 바람에 흔들리기는 해도 잘 안 꺼집니다.

바로 옆 월간에 같은 정화가 하나 더 있습니다. 태어난 달의 천간이 나와 똑같은 글자입니다. 나와 같은 힘을 가진 사람이 옆에 하나 서 있는 모양이라, 같은 편이면서 동시에 몫을 나눠 갖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발밑을 보면 태어난 해의 지지가 술(戌)이고 태어난 달의 지지가 미(未)입니다. 둘 다 흙입니다. 불이 흙을 만드는 사이라, 이 흙 둘은 내가 밖으로 내놓는 힘입니다. 몸을 쓰고 재주를 부리고 무언가를 만들어 내는 자리가 발밑에 둘이나 깔려 있습니다.

그 흙이 다시 태어난 날의 지지인 유(酉)를 만듭니다. 유는 가을 쇠라, 손에 쥐고 움직이는 것을 뜻합니다. 그리고 그 쇠가 태어난 해의 천간인 임수(壬水)를 만듭니다. 물은 나를 다잡는 자리입니다. 규칙이나 맡은 직함 같은 것들이 여기 들어갑니다.

불에서 흙으로, 흙에서 쇠로, 쇠에서 물로. 여섯 글자가 끊기는 데 없이 한 줄로 이어집니다. 이런 짜임은 보통 들인 힘이 중간에 새지 않는 결로 나타납니다. 내놓은 것이 손에 쥐는 것으로 바뀌고, 그것이 다시 자리와 대접으로 이어집니다.

비어 있는 것은 나무입니다. 나무는 불을 지펴 주는 글자입니다. 그것이 없다는 말은, 이 불이 땔감을 받지 않고 제 심지로만 탄다는 뜻입니다. 그러면서 그 불 둘이 흙을 둘이나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내보내는 쪽은 넉넉한데 들여오는 데가 없습니다. 힘만 놓고 재면 이 촛불은 약한 편입니다.

끝까지 밀고 가는 힘과, 채우는 일을 잊는 것

이 짜임에 제일 잘 맞는 일은 몸으로 해서 결과가 남는 일입니다. 발밑에 내놓는 글자가 둘이나 있고, 그것이 곧장 쥐는 글자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머리로만 굴리다 끝나는 일보다, 하루치 한 만큼 표가 나는 일에 힘이 붙습니다.

버티는 것도 이 짜임의 힘입니다. 촛불은 불길이 세지 않은 대신 바람이 불어도 잘 안 꺼집니다. 한 번에 크게 올라서는 일은 드문데, 같이 시작한 사람들이 하나둘 그만둔 뒤에도 여태 하고 있는 쪽입니다. 태어난 날의 글자에 배움과 관련된 옛 이름표가 여럿 붙어 있는 것도 이 대목과 맞닿아 있습니다. 하던 것을 계속 손보고 고쳐 가면서 실력이 쌓이는 결입니다.

태어난 해 자리에 백호대살이라는 이름표가 붙어 있습니다. 이름만 들으면 사나운데, 뜻은 그렇지 않습니다. 급한 일이 생겼을 때 남보다 먼저 몸이 나가는 힘을 가리키는 옛 이름입니다. 망설이는 동안 판이 끝나 버리는 자리에서는 이 성질이 그대로 쓸모가 됩니다.

힘든 쪽도 둘 있습니다.

하나는 채워 주는 글자가 없다는 것입니다. 나무가 없으니 이 불은 받는 것 없이 쓰기만 합니다. 이런 짜임은 지친 것을 겉으로 잘 안 드러냅니다. 쉬어야 할 때를 스스로 못 알아채고, 알아채도 쉬는 법을 잘 모릅니다. 쓸 힘이 아직 남았는지를 묻지 않고 일단 나서는 편이라, 쌓인 것이 한참 뒤에 한꺼번에 나타나기 쉽습니다.

또 하나는 옆에 선 같은 글자입니다. 월간의 촛불은 나와 똑같은 글자입니다. 같은 힘이 하나 더 있다는 것은 든든하다는 뜻이면서, 몫이 갈린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일이 커질수록 누가 무엇을 했는지가 흐려지기 쉽습니다.

발밑의 흙 둘도 사이가 마냥 좋지는 않습니다. 술과 미는 서로 부딪히는 사이입니다. 내놓는 힘이 둘 다 발밑에 있는데 결이 맞지 않아, 하고 싶은 방식과 해야 하는 방식이 갈리는 때가 옵니다. 나쁜 일만은 아닙니다. 한 가지 방식만 고집하지 않게 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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