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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

수현 사주

1985년 1월 25일생 · 갑자일주

갑자일주 별명 「칭찬에 약한 일꾼」

「너 없으면 안 돼」 한마디면 밤새 다 해 줍니다. 대신 「고마워」 소리는 꼭 들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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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시경

한글학자 · 1876–1914

버지니아 울프, 가쓰시카 호쿠사이, 고트프리트 빌헬름 라이프니츠, 쑹칭링도 갑자일주로 태어났습니다.

나도 갑자일주일까?생일만 넣으면 10초

갑자일주는 이런 사람

혼자 앉은 사람 보면 기어이 가서 말을 겁니다. 그래도 꺼낼 말은 한 번 더 고릅니다.

「왜 사랑한다는 말 안 해?」가 입에 붙어 있습니다. 좋다고 쫓아다니는 사람이 한 명쯤은 늘 있습니다.

점 보러 가면 「대학원 가라」 소리 꼭 듣습니다. 가르치는 일, 큰 조직 일이 잘 맞습니다.

정신 차려 보면 선물은 다 이 사람 손에 있습니다. 받을 돈, 안 받을 돈 구분은 칼같습니다.

딱한 사연엔 마음이 금방 약해집니다. 근데 미운털 한번 박히면 그걸로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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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과 나, 잘 맞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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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 생일을 넣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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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 사주 원국

수현 사주 원국 — 갑자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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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국 풀이

태어난 해와 태어난 날이 같은 두 글자, 그 사이에 불 하나

이 원국은 태어난 해와 태어난 날이 똑같습니다. 둘 다 갑자(甲子)입니다. 가운데 낀 태어난 달만 정축(丁丑)입니다. 여섯 글자를 세어 보면 나무가 둘, 물이 둘, 불이 하나, 흙이 하나이고 쇠는 없습니다.

이어 읽기

태어난 날의 천간은 갑목(甲木)입니다. 큰 나무입니다. 풀이나 덩굴이 아니라 곧게 서는 나무라, 한번 방향을 잡으면 옆으로 잘 안 갑니다.

그 나무가 한겨울에 서 있습니다. 태어난 달이 축월(丑月)입니다. 발밑에도 자수(子水), 태어난 해의 지지에도 자수입니다. 물은 나를 채워 주는 힘입니다. 배움과 기댈 곳과 혼자 생각하는 시간이 다 여기 들어갑니다. 물이 둘이라 뿌리 쪽은 넉넉합니다. 다만 한겨울 물은 찹니다. 채워 주기는 하는데 데워 주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이 원국에서 제일 중요한 글자가 가운데 있는 정화(丁火)입니다. 불은 밖으로 내놓는 힘입니다. 말과 재주와 만들어 내는 것이 여기서 나갑니다. 큰불이 아니라 등불 정도인데, 언 데를 녹이는 것은 이 하나입니다. 이 불이 켜져 있을 때와 꺼져 있을 때 이 짜임은 아주 달라집니다.

그 불이 만들어 주는 것이 태어난 달의 축토(丑土)입니다. 흙은 손에 쥐는 것입니다. 꾸준히 들어오는 벌이 쪽을 가리킵니다. 내놓는 재주가 벌이로 이어지는 길이 원국 안에 하나 그려져 있는 셈입니다.

걸리는 글자도 같은 자리에 있습니다. 태어난 해의 천간에 갑목이 하나 더 있습니다. 나와 똑같은 글자입니다. 나와 같은 힘은 동료이면서 동시에 나눠 갖는 자리입니다. 그리고 나무는 흙을 파고드는 글자라, 이 나무 둘이 손에 쥐는 흙 하나를 같이 누릅니다.

태어난 해와 태어난 달, 태어난 달과 태어난 날의 지지가 서로 묶입니다. 물 쪽으로도 가고 흙 쪽으로도 가는 자리라, 한쪽으로 딱 정해지지 않고 붙잡아 두는 결로 읽습니다. 비어 있는 것은 쇠입니다. 쇠는 나를 다잡는 힘이라, 밖에서 선을 그어 주는 글자가 원국 안에 없습니다.

언 것을 녹이는 불과, 옆에 선 똑같은 나무

이 짜임의 힘은 뿌리가 깊다는 것입니다. 발밑과 태어난 해에 물이 있고 옆에는 같은 나무가 섭니다. 밀려도 잘 안 넘어갑니다. 한번 정한 것을 오래 붙들고 있습니다. 남들이 세 번 바꾸는 동안 한 번도 안 바꾸는 쪽입니다.

가운데 불이 켜져 있을 때가 제일 좋습니다. 안에 쌓인 것이 밖으로 나오고, 그것이 곧장 벌이로 이어집니다. 이 원국에서 만들고 내놓는 일은 취미가 아니라 통로입니다. 그 통로가 막히면 안에만 쌓이고, 쌓이기만 하면 무거워집니다. 태극과 천을 같은 이름표가 붙어 있는데, 기대는 쪽과 둘레의 도움에 표시가 있다는 뜻입니다. 이름 몇 개로 사람이 정해지지는 않습니다.

걸리는 자리는 세 군데로 봅니다.

하나는 옆에 선 같은 글자입니다. 나무가 둘이면 내 몫이 온전히 내 것으로 오지 않습니다. 같이 시작한 사람과 몫이 갈리고, 일이 커질수록 누가 한 것인지가 흐려집니다. 사이가 나빠서 갈리는 것이 아니라 경계가 흐려서 갈립니다.

또 하나는 채워 주는 물이 차다는 것입니다. 기댈 데는 있는데 그 기댐이 나를 데우지는 않습니다. 혼자 생각하는 시간이 길어지면 시작이 자꾸 늦어집니다. 다 준비되면 하겠다고 하다가 계절을 한 번 넘깁니다.

마지막 하나는 밖에서 선을 그어 주는 글자가 없다는 것입니다. 쇠가 한 자리도 없으니 남이 그어 주는 선이 잘 안 들어옵니다. 스스로 정한 기준은 단단한데, 그 기준이 바깥과 어긋날 때 조정이 늦습니다. 태어난 달에 백호대살이라는 이름이 붙는데, 소리가 사나울 뿐 급한 일에 먼저 나서는 힘을 뜻하는 이름표입니다.

불이나 흙 기운이 도는 때에는 내놓는 쪽과 버는 쪽이 살아납니다. 쇠 기운이 도는 때에는 원국에 없던 틀이 밖에서 들어와 맡은 자리가 또렷해집니다. 물이나 나무 기운이 도는 때에는 기대는 쪽과 나누는 자리가 함께 두꺼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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