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딘딘 사주
1991년 11월 20일생 · 갑오일주
갑오일주 별명 「뒷심 약한 주인공」
서 있기만 해도 이상하게 눈이 갑니다. 말문까지 트이면 그날 주인공은 정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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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 1924–2015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니콜라 테슬라,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찰스 1세도 갑오일주로 태어났습니다.
갑오일주는 이런 사람
촉 하나는 기가 막힙니다. 좋은 뜻으로 한 말이 너무 세게 나가곤 합니다.
몇 마디만 나눠도 상대가 홀린 듯 빠져듭니다. 연애도 남들 눈에 멋있어 보여야 합니다.
무대 위, 카메라 앞에 서면 물 만난 고기입니다. 시작은 누구보다 빠른데 뒷심이 자꾸 달립니다.
흥이 오르면 「오늘은 내가 쏜다」가 튀어나옵니다. 옷 사는 돈은 하나도 안 아깝습니다.
잘나가는 사람 보면 괜히 나도 뛰고 싶어집니다.
딘딘과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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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 사주 원국

원국 풀이
초겨울 물을 먹고 선 큰 나무, 발밑엔 한낮의 불
이 원국은 흙이 둘이고 쇠·물·나무·불이 하나씩입니다. 다섯 기운이 모두 들어 있습니다.
나를 나타내는 글자는 갑목(甲木)입니다. 곧게 위로 자라는 큰 나무입니다. 굽히기보다 곧게 서려 하고, 한번 뿌리내린 데서 위로 뻗어 갑니다.
이어 읽기
이 나무는 초겨울에 태어났습니다. 태어난 달의 지지 해(亥)는 겨울 들머리의 물이라, 나무에게는 나를 채워 주는 힘입니다. 혼자 생각하고 익히는 쪽입니다(편인). 제철이 물이니 나무가 뿌리로 물을 먹고 서 있는 모양이지만, 같은 나무가 곁에 없어서 둘레의 도움이 있어야 힘이 붙는 쪽입니다(신약).
태어난 달의 천간 기(己)와 태어난 해의 지지 미(未)는 흙입니다. 나무에게 흙은 손에 쥐는 것이고, 꾸준한 벌이 쪽입니다(정재). 옛 기준은 이 흙을 이 원국이 살아가는 기본 방식으로 봅니다(정재격). 차근차근 모으고 지키는 짜임이 기본에 깔려 있습니다.
태어난 날의 지지 오(午)는 한여름 한낮의 불입니다. 나무에게 불은 밖으로 내놓는 힘이고, 틀에 매이지 않는 말과 재주 쪽입니다(상관). 태어난 해의 천간 신(辛)은 작고 날 선 쇠라, 나무에게 나를 다잡는 힘, 규칙과 자리 쪽입니다(정관). 옛 기준은 이 불과 쇠를 둘 다 방식을 살려 주는 글자로 꼽습니다. 내놓은 재주가 흙을 키우고, 쇠가 그 흐름에 틀을 잡아 줍니다.
지지끼리는 해의 미와 달의 해가 당겨 나무 쪽으로 묶입니다. 손에 쥐는 흙과 채워 주는 물이 한데 묶여 나무로 바뀌는 모양이라, 원국에 하나뿐인 나무에 같은 편이 하나 더 생깁니다.
모으고 지키는 기본기, 그 위에서 튀는 한낮의 불
이 짜임의 힘은 기본이 단단하다는 데 있습니다. 꾸준한 벌이가 방식이고, 그것을 살려 주는 글자가 원국 안에 둘이나 있습니다. 옛 기준은 이런 짜임을 방식이 잘 선 자리로 봅니다(성격). 하나를 정하면 그것을 차근차근 쌓아 가는 쪽입니다.
해의 기둥에 천을귀인, 달에 학당귀인과 문곡귀인, 날에 태극귀인과 월덕귀인이 붙어 있습니다. 배움과 말, 어려울 때 닿는 도움 쪽에 붙는 이름들입니다. 해의 화개는 혼자 깊이 파고드는 쪽을 뜻하는 이름표입니다.
다만 걸리는 자리도 함께 있습니다.
날의 불은 틀에 매이지 않는 힘이라, 해의 쇠가 세운 규칙과 자주 부딪힙니다. 불은 쇠를 녹이는 글자입니다. 재미있고 날 선 말이 분위기를 살리다가도, 지켜야 할 선을 한 번씩 넘을 때가 있습니다. 말은 한낮의 불처럼 빠르게 나가고, 거둬들이는 데는 시간이 걸립니다.
또 하나, 이 원국에서 나무는 혼자입니다. 손에 쥐는 흙과 다잡는 쇠, 내놓는 불이 모두 나무의 힘을 덜어 가는 글자입니다. 하는 일은 많은데 나를 채울 틈이 적어서, 바쁘게 지낸 뒤에 갑자기 지치는 때가 있습니다.
이 원국에 나무 기운이 들어오는 시기에는 보통 혼자 들던 짐을 함께 질 사람이 생겨, 하던 일에 힘이 붙는 쪽이 두드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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